대치시데 반수반 152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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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례를 끝으로 완전 종강이네요! 내일부터 후기를 어떻게 써야하지..
1. 어제 좀 무리해서 그런가 알람을 못 듣고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어요 ㅋㅋ.. 한시간 정도 더 잤으면 오늘 월례 제낄뻔 했네요. 
-국어-
엑셀모 보는 줄 알았는데 그냥 11월 모의평가라고 써있었어요. 풀면서는 이게 엑셀모인지 기존 월례팀인지 분간이 안 가더라고요.
문법 13번에서 1번 선지 간접적으로 높인다는 말을 놓쳐서 살짝 고민했어요. 그래도 화작이 그리 어렵진 않아서 17분 정도로 끊었네요. (근데 10번 틀림;;)
비문학은 보기 문제들이 간쓸개스러웠는데 요새 비문학 폼이 올랐나 엄청 쉽게 쉽게 풀리더라고요 ㄷㄷ 30분 내외로 시간 쓰고 문학까지 다 풀고 나니 6분 정도 남아서 문법이랑 3점 보기 문제들 검토하니 시험이 끝났어요.
이땐 다 맞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화작 10번 틀리고 비문학 16번이 틀려있네요..
이번 시험에 선지가 일상적으로 쓰이는 말들이 아니지 않았나요 ㅋㅋㅋ 시험중에는 무심코 넘겼는데 다시 살펴보니까 실수 유발하려고 말을 어렵게 해놓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나 다 핑계고 요새 국어가 93~4 점에서 불변이라 고민입니다
2. 수학 
안 그래도 도형에 약한데 도형에서 시간 엄청 써서 풀고 21 30 끄적이다 틀렸어요..
요새 국어랑 과탐은 모르겠는데 수학이 해도 해도 걱정이네요;; 수능 날에 도형이 제 당락을 결정지을거 같아요
이제 100점 맞을 기회는 수능뿐이다..
3. 영어는 듣기에서부터 7점 까인거 보고 체념했어요. 듣기만 다 맞았어도 90점 넘는데 이뭔..
한국사는 2분만에 풀고 과탐을 위해 잤습니다.
화학은 13번 선지에서 이상함을 한번 느낀거 말곤 19번까지 14분? 걸린거 같아요. 근데 20번에서 계산 계속 말려서 마지막에 그래프 보고 " 선지들도 정수인데 왠지 0.6곱하기 5같다 답은 3"하고 찍었더니 맞았네요 ㅋㅋㅋ 수능날 운 여따 썼네;; 
생명은 어제 새벽에 실모 푼게 도움이 됐는지 크게 안 막히고 잘 풀렸어요 XD
수능날 딱 이 정도라면? (백분위 제발 100으로 복귀하자..)
다 풀고 6분 정도 남아서 17번 19번 유전자형 검토하고 막전위 검토하니 딱 끝나더라고요. 작년 수능 뇌절을 만회하고 만다
4. 월례까지 끝나고 라이브러리 올라오니 다른 학생들 부모님도 와계시고 어수선했어요.
매년 느끼는거지만 종강날은 기분이 참 요상해요. 혹시 오늘 안면을 트는 친구가 생기진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런 일은 없네요 ㅋㅋ..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불금 즐겁게 보내세요! 부엉이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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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왜 울어요
걍 1등하고싶어서 그랬는데
아무거나 쳤어여
ㅋㅋㅋㅋㅋㅌㅋ
ㅅㄷㅎㄷ
화1 생1 뭐가 더 어려우세여?
엎치락뒤치락하는데 요샌 둘다 별로 안 무서움
공부하면서...
지난 시간동안 더 고통받은건 화1.. 생1은 현역때도 2는 떴지만 화학은 4에서 올라왔어요
4인데도.
지1안가셨구낭..
지구과학은 끌리지 않아서 ㅎ.. 화학 킬러 예전엔 손도 못 댔는데 요새 느끼는게 기본에 충실하면서 자료해석+체계적인 식 정리가 중요한거 같아요. 예전엔 우당탕탕 식 세우다가 말렸는데 미지수가 뭘 의미하는지 생각해보고 식 세우면 논리가 이어지더라고요
화1이 킬러가 이해하기 더 어렵져>???
전 수학 고정 96이 부럽습니다 선생님..
수능에선 우리 둘 다 잘봐야죠
ㄱㅁㅅㄷㅎㄷ
ㄱㅁ
시데 하위권 ㅈ살
국어 90점대가 소원인데..ㅠ
저도 현역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기회비용이 넘나 큰 것..
수고하셨어요감사합니동
요즘 들어 수학이나 과탐에서 실수가 많아진거 같아 고민인데 저만 그런가요..흑흑
하.. 저도요 ㅠㅠ 요새 자주 하는 실수들 따로 적어두고 있어요
저도 이제서야 좀 적어봐야겠네요 ㅠㅜ 너무 이상한 실수를 많이해서..하..너무 늦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안하는거보다야 낫겠죠..
검토 순서라도 정해놓으면 효과 괜찮아요! 저도 최근에 검토중에 고쳐서 맞은 적 꽤 늘었어요
진짜 이번에는 이런저런 실수들 대폭팔한거 같아요ㅋㅋ 제발 수능때는 이러지 않길수능땐 찍은거 다 맞고 실수도 없다
생1 근수축서 뇌절와서...17번 못푼...근데 종치고 3분 딱 푸니까 바로 답낸.....아....ㅠ...ㅠ.... 화1은 처음에 13번 자기양자수 오타인줄 ㅋㅋ 스핀자기랑 헷갈리게 하려던건가 싶네요 ㅋㅋ
ㄹㅇ ㅋㅋ 스핀 자기를 그냥 자기로 써도 되나 고민했네요
생1 근수축 문제는 길이 1.0을 2로 안 나누셔서 그러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근데 화1도 타임어택심하ㅈ ㅣ 않나영?
작년엔 탄화수소 구조 문제 때문에 타임어택 감이 있었는데 올해는 ㄹㅇ 수월해졌어요. 그냥 양적관계 2가산중화 두 문제 싸움인듯
정말 사랑하는 친동생잇으면
화1 생1 뭐 더 추천하고싶으세여? ㅎㅎ
화2 생2
아 아아아아아ㅏ
진심으로요 ㅠㅠ
솔직히 둘 다 재밌어서 추천할듯
게다가 실수싸움.....이윤희 T: "화 1 은 그냥 19문제라고 생각해라..."
이제 마지막 월례 남았네요 12월 월례도 잘 마무리합시다좋은 생각만.. 히히
마지막이 남았어여?
수능
국어 16번 진짜 좀 너무했어요.. 그거만 맞았어도 인문계 95 100 1 50 50를 받을 수 있었는데(제 목표 점수입니다..) 아쉽네요ㅜ 수능날엔 국어 수학 100점 받으십시오. 응원합니다!
16번 저만 틀린게 아니었네요 와.. 같이 수능에선 국어 100 맞아버립시다
수능 뿌시고 100 100 1 50 50 두공의 ㄱㄴ? 올려서 기만해주세요일어나기 어렵겠지만 상상만으로도 기분 좋네요..
태성 확진자 나왔다면서요??
저는 태성이 아니라 공지는 못 받았는데 종강해서 다행이네요..
수고하셨어여감사합니다!
잘하시네요 ㅠㅠ 전 자신있던 영어를 조져서 하루종일 우울했다는
저도 요새 영어가 잘 안 나와서 걱정이에요.. 듣기 틀린거 빼도 아슬아슬해서 ㅠ
수요일까지 부엉이 출석하시나요?
수능 전전날에 집 갈거 같아요!
10번 16번 틀리면 국어 96점 ㅅㅌㅊ아님??,,,,
본문에는 따로 언급 안한 한 문제가 또 있어요 ㅜ 진짜 96점이라도 아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