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파이널+17~기출/ebs 압축 정리 자료 & 수업 문의 안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327722
01. 심상훈련.pdf
글의 순서
1. 자료 활용에 대해
2. 파이널 해야할 일에 대해
3. 수업 문의에 대한 답변 - 올해 그리고 내년
아이디어 참고 : https://orbi.kr/00032241642 (감사합니다!)
위 자료는 첨부 파일의 일부 내용으로, 17이후 달라진 수능 전체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하이!
자주 찾아 뵙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올해는 자료 / 칼럼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올렸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6평 이후 개강반이 매월 마감이 되어서 파이널에 너무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고,
올해도 그랬습니다.
자료나 칼럼을 올리기만해도 계속해서 수업 문의가 폭증 하는데...
제가 감당할 수 있는 학생 수를 생각하다보니 칼럼 / 자료 자체를 별도의 단톡을 만들어 제공만 해드릴 수 있었어요 ㅠ
다행히 앞으로는,
17~ 이후 기출 흐름을 잡는 최근 수능 세대가 많아졌고,
그래서, 동시에, 제 수업에 대한 이해가 충실한 제자들도 많아졌고,
덕분에 내년 부터는 저희 연구실에 과부하를 걸지 않고도 많은 학생들을 대면/비대면 수업으로 부족함 없이, 최상의 수업과 관리,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준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당장 위에 있는 링크와 사진은 제 수강생이 보내준 그림에서 영감을 얻었고, 만들면서 원본을 찾으려 노력했는데, 위의 링크가 최대한 찾을 수 있는 원본이어서 링크를 둡니다. 보시다시피, 17 이후 기출 흐름을 잡아가는 세대... 이제는 제 이야기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가치를 납득하여, 같은 방향성을 갖는 동료들이 많아 기분이 좋습니다)
1. 자료 활용에 대해
첨부 파일 정독, 회독,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현 수능 국어에 대한 정확한 자세와 시각을 잡아 줄 것입니다.
첨부해 드린 자료는 원래 유료 수강생 전용 파이널 자료입니다만...
현재 무료로 자료와 수업 일부를 구독하고 있는 학생의 한 후기인데...
2년간 공부보다 지금 제게 자료 받고, 일부 영상만으로도 1달 학습한게 더 배운게 많다... 라고 할 수 밖에 없는 현실과.
무엇보다 비용 문제로 유료 수강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참슨상 이런거 절대로 제 인생 목표도 아니고, 이미 참슨상 하던 저는 5년 전에 죽었고, 지금은 골수 장사치에 자본주의자에요.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은 걸리는 것이라... 이렇게 무료로 공개해드리려 하고,
쭉 읽다보시면 올해 수능 대비 전체 자세는 물론, 수능 전 심상훈련으로 매우 좋은 소재가 될 거에요.
물론 더 필요한 자료가 있으실텐데, 그 부분은 댓글로 신청해주시면, 학생/올해 수능 응시 인증이 된 학생들 대상으로는 수능날 까지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게끔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강사 분들/교사분들의 연구용 자료로도 제공이 가능한데, 학교 교사분들은 올해의 경우 조건 없이 무상 제공,
강사 분들의 경우 저희 연구실 홈페이지에 '저희 자료를 참고하여 연구하시는 분들' 게시글에 근무하시는 학원과 성명을 기재하시는 조건으로 공급해드리고 있습니다.
유료로 자료만 구입할 수 있냐는 문의가 많습니다만,
대중적인 채널을 통한 판매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형태로는 수익구조가 나오지 않습니다.
차라리 전체는 드리지 못해도, 필요한 일부는 무료로 드리는게 낫겠다는 판단에 올해는 무료로 드리고 있습니다.
2. 파이널 해야할 일에 대해
역시 첨부 파일의 후반부에서 D-7, D-1 준칙이 있습니다. 칼럼으로도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3. 수업 문의에 대한 답변 - 올해 그리고 내년
내년까지 코로나는 언제 종식될지 모릅니다.
다시 또 대형학원들이 폐쇄하는 2.5단계, 3단계 격상이 될지 모르구요.
다행히 저는 10년 전 kt그룹의 계열사인 kt에듀에서 컨텐츠 사업부 이사를 했었고,
그 당시 하던 일이 양방향 사업과 독학재수학원 사업이었습니다
아마 업계에서는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존재였을거에요.
다행히 그 시절 진행한 '양방향' 수업 경험이 지금의 '비대면' 수업 설계와 운영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면
위와 같이
코로나로 현장감 있는 모의고사 응시가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응시를 하되,
시험 시간, 시험 응시 장면 촬영, 그 장면을 제가 개괄적으로 보기도 하고, 하나하나 클릭해 보기도 하면서, 학생들 문제 풀이나 사고 흐름을 분석/피드백을 주기도 하는 관리 도구가 대표적 예시이며
모든 수업을 영상 촬영 + 자료 준비하여
코로나로 인한 학원폐쇄 비롯, 수업 결손이나 자가격리 상황에서도 흐름을 놓치지 않게 과정을 철저하게 끌고 갈 수 있는 수업과 자료와 관리 도구를 준비해 챙겨주고 있습니다.
올해 파이널 커리큘럼 및 주간 루틴이며, 내년 대비는 더 개선되고 발전된 형태로 준비하였습니다.
올해 수능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도 수업 문의가 있어 우선 올해 파이널에 대한 정리를 드리면
1. 정규 -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마지막 수업 진행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
2. 개인별 진단을 바탕으로 오답정리, 약점보완.
3. ebs-기출 연계 찍기
이렇게 수업과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며
등록은 강남/서초 오르비 02-522-0207 통해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내년 대비 개강은 올해 고2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인 12월 27일 일요일이 될 예정입니다.
내년 수업 역시 강남/서초 오르비 대면/비대면 수강 가능하며 02-522-0207 통해서 미리 예약해주시면 됩니다.
강의실/코로나 사정으로 정원은 60명 또는 100명이 될 예정입니다. (대면/비대면 선택 가능)
한 발 앞선 학생들의 선택.
현 등록생 중 20%가 내년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이라서, 미리 예약을 해두셔도 좋습니다.
마지막 파이널,
제 유료 수강생은 물론, 무료로 자료를 받던 모든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게끔 수능 전 까지 자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수강생들 덕분에 최고의 수업과 자료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도 압도적인 수업과 자료로 뵙겠습니다!
덧.
내년 수업은 아마 강남/서초 오르비에서만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치 수업은 추후 공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은 코로나 때문에 대면/비대면 수업도 준비할 예정이에요!
수업 문의는 오르비 쪽으로 주세요!
그리고, 올해까지로 부산 수업은 마무리 하고 대치/강남에만 집중하려 했는데....
부산 명인 학원 출강할 때 계셨던 다른 과목 선생님들께서 자꾸 과외 학생들을 제게 맡기시는 바람에 ㅠ 토요일 하루만 진행 중입니다. (부산은 최상위권~상위권 수능 국어 대안이 없어서, 제가 일주일 중 하루는 나가려 합니다. 심지어 대구, 울산, 창원학생들까지도 부산으로 오기 때문에... 대전 학생들은 srt타고 주말에 대치/강남으로 오고 있고!)
시간이 허락할 때 상담 정도는 얼마든 가능하니! 내년에도 많은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덧 2.
시간이 얼마 없어서 올해 대비 관련 자료가 필요한 학생은 바로 댓글로 필요한 자료에 대한 요청 주세요. 학생 인증 후 필요하신 자료와 영상 중 유료 학생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일부는 수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끔 드리겠습니다.
덧 3.
내년 대비 학생들은 고민을 간단히 댓글 주시면, 앞으로 칼럼에서는 해당 부분에 대한 답을 중점적으로 드리겠습니다!
진짜로 안녕!
사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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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짤 상술 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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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 감안하고 참고하세용!
이젠 정말 뿅!
9평 만흥 문제는 어떻게 푸는지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ㅠ 지시문 읽고 푸는 문제가 어렵네요ㅠㅠ
비평교육 관련 유형 말씀이신 것 같은데! 관련해서 시간이 촉박하지만 ㅠ 최대한 준비해서 다시 공지해볼게용!
내년 ebs가 50% 간접연계로 반영된다고 하는데 여기서 간접연계라고 하면
문학에서는 해당 작품이 직접나오는게 아니라 작가연계 위주로 대체된다는 말로 이해하면 충분하다 생각하시나용?? 만약 이렇게 되면 ebs 연계를 예년과 같은 노력으로 준비할 필요성이 당연히 없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조심스럽게라도 내년 연계 학습 방식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해줄 말씀 있을까여,,
오프 더 레코드로 말씀드리면...
현 독서 ebs 연계와 같은 체감이되,
한 10년 전~5년 전에는 사실상 평가원이 ebs 문제집에 도장 찍어주는 수준의 검수였다면,
최근, 특히 올해 ebs에서 보이는 특징인데,
거의 그대로 수능 지문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당초 문학을 암기하기 때문에
작년 수능 후에 있었던 오개념 논란 같은게 생기는 거라서요 ㅠㅠ
평가원이 생각하는 문학교육은 전혀 그런 방향이 아닙니다.
지금 주류적으로 하는 ebs 작품 정리 / 찍기 - 정리 이거 평가원에서는 전혀 의도 하지 않은 방향성에서의 학습이에요.
바꿔말하면, 이런 평가원의 가치관과 출제의도를 반영하려는 것이 '50%' 그리고 '간접연계' 라는 딕션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음.. 그럼 6월 모평을 까봐야 제대로 알 수 있겠군요
초격차...노리신건가요
독서 파이널 자료 요청드릴 수 있을까요 ㅠㅜㅜ,,,
와.. 자료 퀄 진짜 좋네요.. 초격차라는 말이 알맞습니다. 평가원 기출에 대한 이 정도 인사이트를 접해보긴 처음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