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가 지금 눈치보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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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욕 덜 먹고 여당 지지자 이탈 막는 멘트가
"수험생 건강이 최우선", "플랜 중 9월 학기제 카드 있어"
이거일 것 같은데 뭐 지켜봐야지 ㅋㅋㅋㅋ
본인은 9평 연의 안정인데 다른 수험생들도
조금이나마 안정된 상황에서 시험칠 수 있도록
내년 3월이든 5월이든 미뤄지길 바람
강행하길 바라는 사람들의 이유나 명분이
오직 수험생활 더 하기가 싫은 것과 1컷 올라갈까봐
그러는 것 같은데 부족한 공부 더 채워서 원래 예정된 날보다
더 높은 누백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크게 나쁠 것도 없음
제일 중요한 건 안 할 사람은 1년을 줘도 안 하고
할 사람은 한달을 줘도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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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안정.. 어떻게 하나요
4수
아.. 깨달음을 얻으셨구나
아.. ㅠㅠ 사반수 하게생김
올해 대학 일단 가긴 해야하는데
3월,,,은 좀 오바아닌가요,,,?
12월에 치는 건 더 미친짓 같은데 ㅋㅋㅋ
아 ㅋㅋ
어차피 재출제 해야되니까 27년 수능 역사상
최초로 '진짜' 수능 퀄리티인 12월 모의고사 ㅋㅋㅋ
최근쓰신글보니 연의 안정은 아닌것같은디요....
그래도 성적 대단쓰
사실 국어 때문에 막차 기원해야되는 점수지만
안 될거 뭐 있노
예아 안될꺼 뭐있노!
학사일정 6월 또는 9월스타트는 큰 변혁이라서 성공하면 “방역과 교육개혁을 동시에”이딴소리 할 수 있어서 그쪽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카드일듯
뭘 좀 아는 분이군 민잘알 ㅇㅈ합니다
너무 힘들어요...정신이 아니라 육체적으로 진짜 죽을듯..
미뤄서 힘들어지는 사람들보다 안 미뤄서 힘들어질 사람들이 더 많다면 미루는 게 맞다고 봄 역도 성립하고
수능장에서 방역 잘 하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강남역에 술취한 인간들, 노는 인간들 많은거 보면 우리가 왜 마스크를 쓰고 이고생하나 가끔 현타도 와요...
수능장 방역도 문제지만 수능 끝나면 실수 허수 할 거 없이 아무리 자제한다고 해도 삼삼오오 모여서 쳐 놀러다닐텐데 차라리 고삐라도 잡고 있는 게 낫다고 보는거임
비가 내려도 혼자만 맞는 비가 아니기에 .. 화이팅합시다
감사합니다...화이팅해요 저도 이성적으로는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더 심해질 거 같기도 한데...) 연기가 맞다고 생각하는데...이게 차마 그러질 못하겠어요 ㅠㅠ
연기가 안 되길 바랄정도로 최선을 다 한 그대 앞에 무슨 일이 닥치든 결국 좋은 일이 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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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ㄹㅇ 맞는 말 같아요 안 할 사람은 1년 더 줘도 안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