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끓는 검사들, 실명 내걸고 “추미애 부당한 지시 거부하자”

2020-11-25 14:48:12  원문 2020-11-25 12:00  조회수 42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282968

onews-image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초유의 직무 집행 정지가 이뤄진 데 대해, 검찰 내부에선 비판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정희도 청주지검 형사1부장은 25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 집행 정지 명론을 거론하며 “부당한 지시는 거부하자”고 말했다. 정 부장검사는 “정치인, 정치 검사들의 말도 안 되는, 어이없는, 심히 부당한 업무 지시를 그대로 이행하는 검사들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상사의 지시가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거부하는 것이 맞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법무부 장관이 징계 사유로 거론한 의혹을 보니...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난한놈만패(874620)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