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생겨요"란 말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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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좀 부탁할게요ㅋㅋㅠ저두 님들 모두 언젠가 커플이 되어있길 바라니까요ㅎ(진짜예요!!)
다름이 아니라 요새 고민하는게 있어서요..ㅜㅠ바로 남친 사귀는게 문젠데요..
어렸을떄부터(한 중딩떄?ㅋ)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랑 중 하나가 바로 '친구에서 연인되기'였거든요!
누가 소개시켜주거나 해서 억지로 맺어진 인연 아닌 인연은 뭔가 인위적이라 부담스러워서요 지금도..^^;;;
뭔가 무작위로 엮인 관계 같다고나 할까^^;; 제 생각이 그렇다구요~
근데 근래 와서 저랑 정도 많이 들고 한 정말 친한 남자애가 있는데 이상하게 그런 애랑 사귈 생각을 했는데 너무너무 부담스러운거예요!ㅠ
예전부터 알아왔으니까 불같은(로맨틱이라고 해야 하나요ㅎ;;) 사랑도 못할거 같구 걔랑 성격도 잘 맞는데 사귀다가 나중에 헤어지면 결국 친구 하나를 잃는게 되자나요..ㅜㅠ글구 막상 사귀면 어색해지거나 미지근해지거나 하지 않을까요?ㅠ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까 남친 하나 사귀기도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ㅜㅠ
저랑 같은 생각이신 분 없나요ㅜㅠ아님 조언 좀 해주실 분ㅠㅠ
+아 그리고 만약 이성인 친구 중에 정은 많이 들었는데 남자다운 느낌?기대고 싶은 느낌?그런게 들지 않는다면 사귀기보단 지금처럼 친한 친구로 남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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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라지만.. 사귀지도 않아보고 헤어질 생각부터 하는 것은.. //사귀어보고 정말 좋다면 최선을 다해서 붙잡고, 생각보다 별로군..싶으면 그만 만나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나시길.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는 있습니다. 예전일이긴 하지만, 처음에 친구로 시작했고, 그 친구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 무렵에 고백을 받게 되어 사귀었는데요, '친구'라는 굴레가 아니라 '좋은사람'으로 대하기 시작하니, 어색한 감정보다도 '좋다!'는 감정이 들었었습니다. 판단은 글쓴분이..ㅎㅎ
아참, 안생겨요.
왠지 첫 비밀댓글에 본인 핸드폰번호 써놨을거같......................은예감이 ㅋㅋ
ㅋㅋㅋㅋ아니네요ㅎ
저도 친구->연인이 제일바람직한거같아요 ㅋㅋㅋ 어쨌든 ASKY
저도 사람을 오래 보고 사귀는 타입이라 잘 모르는 애가 나 좋다고 하면 거절하고 그랬는데
N수 하고나니 아는 여자사람친구가 거의 없네요 ㅠㅠ
소개팅도 나름 인연인거 같아요 ㅋㅋ
그것도 진자 서로 인맥이 닿아야 만나지 ㅠ
근데 친구에서 연인되면..나중에 헤어지면 친구 하나 잃는거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같은데
그건..
친구는 친구로써 할수있는게있고
연인은 그 이상으로 더 할수 있는게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연인이 되어서 .. 뭐 헤어진다고 하더라도
헤어질때 쯤 된다면 이미 친구하고 싶은 마음도 없을거에요
그리고 그 사람 아니고
다른 남자 친구 생기면 그 친구랑은 또 소원해질것도 그렇고
아 되게 횡설수설인데요 ㅠㅠ
그러니까 연인되면 친구를 잃는것같아서 싫다 는 건 . .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ㅠㅠ!
아 생각해보니 또 그럴것도 같네요~긴 답변 감사^^
생기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