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팔레트 [741744] · MS 2017 · 쪽지

2020-11-11 00:19:47
조회수 1,424

대치시데 반수반 135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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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이분들 오늘 글은 아침에 봅시다 ㅎ.. 


오늘(그러니까 11월 10일)이 빼빼로데이인줄 알았는데 하루 전이더라고요 ㅋㅋ.. 내일은 재밌는 일이 있으려나요?


암튼 그건 나랑 상관있는 일은 아니고 후기 시작


1. 14회차는 27번 도형 문제만 해설 들으려고 했는데 하필 그 문제만 해설을 안해주셨어요;; 확통 담당이서서 그런가 최근들어 피드백교재가 확통 위주로 짜여있더라고요. 오늘따라 교실도 덥고 눈이 계속 감겨왔어요 ㅜ


잠깐 정신 잃고 일어나니 수업 끝나있네요 ㅋㅋㅋ


2. 어제에 이어 오늘은 생명 쓰바이벌 20회를 응시했어요. 수업 전 자습때 알파 12회 50점 받아서 드디어 쓰바 50을 받는건가 기대를 했는데 오늘도 실패네요.. 19번 답 내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채점해보고 다시 확인해보니 조건 하나에 안 맞게 풀어놨더라고요  


근데 재종평균이 몇점인지 안 알려주셨네..


3. 휴원기간동안 상상모의가 엄청 쌓였는데 어느덧 디데이가 20일 근처가 되버렸어요;;  2일 1실모해도 빠듯할거 같아서 오늘 4회차를 풀었습니다. (4회차를 이제 ㅋㅋㅋ)


근데 기대한 것보다 문제 괜찮더라고요? 문학 선지도 좀 "오오" 하면서 풀고 비문학 선지도 꽤 깔끔하게 지워지고  (근데 고전시가를 틀려버리네?) 


국어 100좀 맞고 싶다ㄹㅇ


4. (약간 의식의 흐름) 계단 내려가면서 느끼는건데 난간 아래에 종이박스 쌓여있는 곳 위로 뛰어보고 싶지 않나요? 왠지 모르게 폭신할거 같은 느낌 


아님 말고




오늘은 글감이 없어서 이만 마무리할게요 ㅎ.. 급마무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p.s 내일 빼빼로 받는 붱이분들 기만을 자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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