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규제 느슨해지는데... 또 전동킥보드 사망 사고

2020-11-08 00:54:55  원문 2020-11-07 22:28  조회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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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하남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50대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같은 전동킥보드 사고는 올해 상반기만 해도 벌써 880건 넘게 발생했는데요.

그런데 한 달 뒤면 오히려 안전규제가 느슨해져 13세 이상 청소년도 전동킥보드를 몰 수 있게 됩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오후 경기도 하남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신호를 기다리던 50대 남성이 25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남성은 신호가 바뀐 뒤에도 출발하지 않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이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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