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친구중에 이런애가 있다면 어떤 생각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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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N수 라는 중에는 일절 연락 안하다가 수능보고 나서만 시험잘봤냐고 연락하고 못봤다하면 또 재수 더 할건지 말하고 그 뒤로는 또 연락 안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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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까진 별 생각 없었는데 생각할수록 괘씸해서 사실상 손절상태
그런건 애초에 친구가 아님
차단
수험생한테 연락하기 미안해서 그런거 아니예요?? 그런 경우는 시험 결과도 안물어보려나
보통 저도 이런 생각이라 그냥 수능기간 중에는 힘들면 먼저 연락해라 하고 얘기하고 수능 끝나면 연락하고 결과 상관없이 밥이랑 술 사주긴 했는데....

저는이런친구가있어서 다행이군요그런 애들은 보통 한 번 보자고 함 밥이던 술이던
저건 걍 노답인데
그러게요 저도 작성자분이 재수할건지 말건지 말하고 그뒤로 연락 안한다는 걸로 봐서는 성적 궁금해서 연락하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보통은 성적보다는 수능 끝났으니 다시 공부하기 전까지 밥도 먹고 놀면서 기분이라도 풀자 하고 연락할텐데
그데 제가 말한 애같은 경우는 못봤다 말하면 위로는 안하고 또 재수할거임? 이런식으로 말하는 편임
그런 식이라면 저도 친구한테 실망하고 멀어질듯,,
제대로 모르니까 중립
부담스러워서 연락은 안 할 수 있긴한데 저거로 끝나면 좀 정 없는...
잘모르겠지만 걍 성적확인하려고 그러는거같아보임 ㅜ 이상한 사람이네
걔는 대학 다니는데 왜 성적 확인하는거지...
그런거 여기에 물어보기보다는 본인이 느끼기에 상대가 괘씸하다, 예의없다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저도 수능끝나고 저런적 꽤 있었는데 바로 손절했어요. 애초에 친한친구들은 첫마디가 수고했다로 시작하지, 잘봤냐? 라고 안 해요 ㅋㅋ
그냥 제가 오바하는걸수도 있으니 좀더 다양한 의견 들어보고 싶은 생각으로 올리거라;;;
결국 자신이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 달린 일이군요. 감사합니다

이건아니지만 학교쌤들이 간섭하는거너무싫음껄끄러운건당연하고
다행히 전 학교에선 연락오지 않았죠.. 애초에 존재감없이 다녀서 전 기억도 안나실듯

만약 주변에 그런 여자가 있다면 더욱 차단
전 주변에 여자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