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월요일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922752
안녕하십니까. 월요일 질문 조교 테플로탁슬입니다.
지난주에 메인글에 올라가서 질문이 많이 올라와 귀찮았던 관계로
좋아요는 자제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19학번 서울대 재료공 20학번 카톨릭대 의대생
*20수능 수학 하나 빼고 다 맞음(물1화2선택)
*사교육 받은적 없음(인강, 과외, 학원 X)
*수능 2주 전에 전치 4주 사고 나서 휠체어 타고 시험 봄
*오르비에 전자책 집필한 경력 있음
*현재 강남 대성 수능 연구소 직원임
*유현주T 컨텐츠 연구원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11시까지 질문해주시면 오늘 안에 답해드립니다.
인강 관련 질문은 제가 잘 몰라서 못받아드립니다... 국어 선생 커리도요..
또 현강 인강 아무것도 듣은 것이 없습니다
지금 시기에 학생들이 뭘 하면 좋은가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하자면
상위권은 실모 위주로 하면서 개념 정리를 교과서로 해주면 좋을 것 같고
중위권과 상위권 사이는 실모를 풀면서 기출도 함께 돌려주시고 개념도 정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위권은 제가 뭐라 할 수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슬슬 수면 패턴도 정리해서 수능 공부에 맞추시고
빡집중 하셔서 공부하세요
설렁설렁 하지 마시고
수능 10일 전에 후회해봐야 시간 안돌려주며 돌려 줘도 태도가 같으면 의미 없을겁니다
무엇보다 오르비 줄이세요
오르비에는 당신의 인생이 없습니다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되고 비밀스럽게 하고 싶은 질문은 쪽지로 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파이워치 스공팀 참여방법>
파이워치 스공팀이 여러분의 페이스메이커가 됩니다.
참여 방법은
1. '파이워치 3.141592' 플래너에
매일매일 공부 기록을 작성한 후, 플래너 사진을 캡쳐하고,
https://forms.gle/YPMEBMds4YQGimVe8
위의 주소로 들어가 설문지에 매일 기록을 적습니다.
2. 기록을 적은 후,
① 오르비 or ② 인스타그램 (piwatch_official)
중 편한 곳에
#파이워치 #오르비 #현주간지
필수 태그를 포함해 공부 기록을 올리면 참여 가능합니다!
매달 열심히 기록을 올려준 분들 중 선물을 드리고,
현주간지 구독자 & 유현주T 현강생들에게는
이과 최상위권인 서울대/고려대/카톨릭대 의대 및 치의대, 한의대,
문과 최상위권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재학중인
우수한 멘토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멘토링의 경우, 스공팀의 공부시간 순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매일매일 참여해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11월 2일 스공팀 통계입니다!
*공부 시간에 따라 글씨색 특전을 주었고, 공부 시간이 8시간 이상 늘어나신 분들에겐 로켓 표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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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 두번째볼때 3점짜리도 보셨어요?
그리고 예를들어 수학 개념같은거에서 아는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보는게 도움이되나요
3점도 보긴 했습니다
개념을 너무 회독하는건 비추하고 애초에 저는 개념은 거의 다 알고 있어서 회독을 거의 안했습니다
수학 사설 모의고사 채점만하고 틀린거는 자존심 상해서 해설지 진짜 안보는데 그래서인지 오답에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
이건 버릴 문제 이건 좋은 문제 이런걸 판단할 정도의 능력은 없어서요...
이 방법으로 계속 해도 될까요?
(9월 10월 계산실수로 하나씩 틀렸습니다)
그러셔도 될거 같긴 합니다
그런데 시간 오래 걸리는 것도 자존심 상할 일이니까
15분 이상 걸리시면 패배를 인정하고 답지를 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반수를 시작하고 나서 국어 성적이 정체기라 질문드립니다 작년 수능 국어 백분위 98이였는데 반수 공부를 하면서 독해방법이 바뀌어서 9평 88점을 받고 지금은 새로운 독해방법이 어느정도 정리되어 사설 모의고사가 꾸준히 92-93점으로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3-4개 틀리는 문제들 영역 (문법/화작/문학/비문학)이 매번 바뀌고 한 실모를 푼 후 부족한 영역을 메꾸려는 시도를 하면 그 영역은 안틀리지만 또 다른 영역에서 문제를 틀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남은 30일 어떻게 공부해야 고정 92에서 벗어나 고정 95이상이 될 수 있을까요? 요즘은 너무 성적에 변화도 없고 실력이 느는 것 같지 않아 어떻게 공부를 마무리해야할지, 남은 기간의 공부가 의미가 있을지, 성적의 한계가 온건가 싶고 회의적이기도 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부를 안하면 내려간다는 점
그러면 메꿀 때 그 메꾸는 공부를 4 영역을 모두 하고 해보세요
슬럼프는 한번 깨면 박살납니다
한번 95점 이상 맞을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한후 봐보세요
남은기간 스퍼트를 내서 밤잠아끼면서 공부할지, 수능수면패턴을 위해 10시에 잘지 고민입니다. 조교님은 어떻게하셨나요?
몇시에 주무신지도 궁금합니다
음 적어도 2주 전부터는 수면 패턴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뭐 마음대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냥 매일 보면 되지 않나요...?
저라면 그렇게 할거라서
현주쌤한테 누나라고 부르면... 반응이 궁금합니다.
물리는 6/9평 47입니다 6평 20번 9평 15번 틀렸구요
물리 기출하고 N제 풀면서 행동영역 도구정리 다 해놨는데 실모를 풀면 킬러에서 뇌절이 옵니다..킬러보면 조건 분석하고 조금 손대다 못푸는 문제가 실모마다 종종 한두문제씩 나오네요
물리킬러풀때 어떤 마음가짐이나 생각으로 접근하시는지, 그걸 남은기간동안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요
수학은 9평 88이구요 준킬러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게 문제입니다 실모풀면 88~96진동하는데 보통 88~92뜹니다.
앞에서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30번을 볼 시간이 확보가 안됩니다 9평도 18번 20번에서 시간을 너무 쏟아서 30번을 못풀었구요
기출이랑 N제 보면서 1주일에 실모 3개정도 풀려고 하는데 어떤 점을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고 분석하면 좋을까요..
물리 킬러..는 저도 어려운건 어려워서
그래서 최대한 킬러의 단원별 해법을 잘 정리해 놓고 뇌에서 바로 뽑아서 적용하는 연습을 자주 했습니다
수학은 준킬러 대비로 실모를 만이 풀었습니다 저는
하루 1개씩
뇌로 익히면 되지 않을까요.. 뇌가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니까
마감
내년 수능 준비하는데 지금시기에 내년 인강 커리 나올때까지 뭐하면서 기다리는게 젤 좋나요?
기출풀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