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출제 교수 누가 들어갔나 언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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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괄식으로 말할게요.. 제발 이런거 쳐다보지 말고 하던 공부 하세요.
제가 오늘 게시글 + 댓글 본거중에서 제가 갖고 있는 정보와 합치하는거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가능성 없어보여요..
물론 제가 갖고 있는 정보가 싹다 맞다고 할 수도 없기에 말을 아끼고 싶네요.
심지어 민찬홍 교수님 이름까지 오르비에 언급되던데 .. 애초에 검토위원장 하시는 분 이름을 수험생이 안다는게 놀랍네요. 차라리 국어과 자문위원 이름을 말씀하시지,, 출제 관련이 확실하다고 믿으시나요 ..?
이분은 리트 출제위원장인 분이시지 현 수능에서는 검토위원장이세요.
이분 사라지신게 '어떤 소재가 나올지'하고 별로 관련 없을 가능성이 커보여요.
수험생이 갖고 있는 정보가 생각보다 어설픈게 많아요..
고대 교수님은 저도 화요일에 처음 들었는데, 누군지 알아봤고 - 이분 지금 강의중인데요 ..? 대학원생 강의요.
중세문법 공부하신 분이면 중세문법 전반적인거 당연히 다 알아요. 국문과 와서 공부 해보시면 알아요.
국문과 학사 전공만 해도 수능에 출제될 중세문법의 범위보다 더 많이 배웁니다.
중세국어의 받침 관형격조사 ㅅ->ㄷ 관련 내용을 논문으로 낸 교수여도 다른 범위인 방점 낼 수 있다는 거에요.
막말로 중세문법은 어떤 교수가 들어가든 뭐가 나올지에 대해서 예측하는게 의미가 없어요.
난이도의 문제는 주로 검토에서 걸러지겠죠.
일반적으로 6평, 9평에 들어갔던 사람이 들어갈 확률이 더 큽니다.
여기서 다른 정보 따라가지 마시고 그냥 6평, 9평 다시 보시는게 어떨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누가 들어갔으니 이 지문만 공부해야지'보다는 '어떤 제재가 나오든 내 습관대로 풀 수 있게끔 다듬어야지'가 맞다고 봅니다. 수능은 나름대로 청춘의 1년을 걸고 보는 시험인데, 여기서 나오는 어설픈 정보에 도박하지 말라는 겁니다. 제발요.
저 16수능때 김봉소T가 현강에서 막판에 엄청나게 강조하셨던 '항력과 부력' 소재가 대놓고 비슷하게 나왔던 경험 있는데요. 기분좋은건 '파본검사 할 때뿐'이었습니다. 어차피 문제 풀 때는 지문에 의존해서 ㅡ 지문에 있는 말을 근거로 선지를 정오판단 해야했기에, 오히려 그때는 뭐가 나올지 예측이 된게 독이 된 적도 있습니다.
출제를 많이 해본 사람 입장에서. 특정한 소재에 익숙해도 지문에 의존 안 하면 못 풀게 내는 선지를 몇 개는 내요.
수능 6번 본 국어황 입장에서. ebs 연계로 뭐 나오는지 예측하는 거보다 기출의 패턴 아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베스트는 그냥 하던 공부 하시는 겁니다.
논쟁하고 싶지 않습니다.
출제자 관련 질문 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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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사실은 이렇습니다
이게 맞지
전 하던거나 꾸준히 하겠습니당
워낙 못해서 ㅋㅋㅋ 저런거 찾아볼 겨를이 없네영
그저 God.. 논란종결
찌라시는 믿고걸러야지 ㄹㅇ
글 하나로 이 모든 사태를 종결해버린 당신은 도덕책...
수능 6번본 거랑 국어황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수능 6번 본 것과 국어황과의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해당 문장을 다시 읽어볼까요?
"수능 6번 본 국어황 입장에서. ebs 연계로 뭐 나오는지 예측하는 거보다 기출의 패턴 아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국어 잘하는 사람이 수험생의 입장으로 많이 시험을 친 거고, 그런 사람의 생각이라는 겁니다.
혹시 "수능 6번 본 만큼 국어를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하신건지요?
저는 "국어를 잘하는 사람으로서 수능을 6번 쳐본 입장으로" 라고 말한 겁니다.
6수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신듯
근데 확실히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거라면 수능을 6번 봤다는 게 괜한 사족이 되는 듯...? 저도 저분이랑 똑같은 맥락으로 읽었고 다른 사람에게 읽으라고 해도 비슷한 반응일겁니다..
물론 그냥 그렇다는겁니다. 괜히 태클거는 것 같아서 좀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ㅋㅋ
따지고 보면 이것도 독해력 아닐까요 ?
맥락상 글의 전반적인 내용을 읽어보면 글쓴이가 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유추할 수 있습니다.
업계 종사자로서 근무하는 사람이니까요.
그 정보를 바탕으로 ‘수능 6번 본 국어황’이라는 맥락을 읽으면 ‘수능을 6번이나 봐서 국어황이다!’라는 말이 아니라.
‘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여러 차례 수능을 봐본 입장에서’ 라는 맥락으로 읽힐 겁니다.
또한 수능은 많이 본다고 무조건 잘하게 되는 시험이 아닌건 공부해본 사람들로서 알지 않을까요? 그러면 읽으면서 ‘아 이 맥락이 아니겠네’라고 돌아올 수도 있을 겁니다.
다시 말해서 전반적인 글의 맥락을 고려해도 / 미시적인 정보를 고려해도 필자의 의도에 맞게 읽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 오독할 수 있지만 ‘엥? 이거 이상한데? 내가 잘못 읽은건가?’하고 다시 맥락적인 파악을 하면 필자의 생각을 읽어낼 수 있다는 겁니다.
직업병이라 독서 해설쓰듯 됐네요 ..
오평5 ㄷㄷ 오르비 평균 5등급
뼈 제대로 때리셨네요
갑자기 그 소식 듣고 들떴는데 이 글 보니 정신차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찢었다...
그래서 님이 갖고계신정보좀 공유해요
컨셉이죠..?
오르비특: 오 찌라시 중 하나는 맞다는거네
아 씨발게이야ㅋㅋ
역시 갓 희파... 늘 고맙습니다.
수험생 입에서 민찬홍 교수님이 언급되는건 이원준T가 수업 중에 자주 언급하셔서 익숙해서 그런 걸로 예상됩니다.
이게 맞지 ㅋㅋ
역시.. 제가 다른복은 몰라도 선생복은 있는듯합이다. 6 9 더 보겠습니다 :)
출제예상을 한다고 해서 그 주제만 주구장창 파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 같은데요.. 대부분은 걍 하던 거 하면서 언급된 소재 나왔을 때 조금 주의깊게 보거나 관련 기출들 다시 분석해보는 정도겠죠. 저도 언급된 고전문법이나 논리학 지문 쪽은 취약한 부분이기도 하고 혹시나 저격먹을 수도 있으니 보완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잘만 활용하면 무작정 나쁘게만 볼 건 아닌 거 같아요.
크으 존나멋있네
저도 그 댓글보고 읭 함 . . 그런거 알아서 뭐하게
중세국어 관련 댓글 처음 쓴 사람인데 사실 본인도 정보공유가 목적이기보단 이런 사람들어간다는데 ㅈ됬네요 ㅠㅠ라고 가볍게 쓴글이어서.... 국어공부관련해선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설마 저런 얘기 나온다고 중세국어랑 논리학 지문만 파야지 이런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거라 봅니다
저쪽 부분에 힘을 더 써야지 정도로 받아들이면 그렇게 나쁘게 볼건 없지 않나요?
그리고 논리학은 매년 수능마다 나오기도 했고 중세국어 지문형도 올해 안나왔으니 가능성 있고..
작년 수능 직전에 무슨 컴퓨터쪽 교수가 들어가서 데이터 지문나온다고 메인글 도배됐던거 기억나네ㅋㅋㅋ 결국 안나왔음
화작에 나왔어요
정확히 빅데이터 관련 예고되었던 내용 그대로
음 그렇긴 한데 당시에 화작으로 나온다는 말은 전혀 없었고 당연히 비문학얘기였죠;; 화작연계가 의미가 있나모르겠네요
그거 찌라시 올렸던 사람도 그냥 빅데이터 연구하는 교수가 들어갔다고 했지 비문학에 나온다고는 안했어요
어떤식으로든 나왔다는것만으로도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논리학은 화작에 나오기 힘들지 않겠어요..?
넵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동의합니다
이거 ㄹㅇ ㅋㅋㅋ 작년에 같이 수능준비하던 행님이랑 빅데이터 교수 들어갓다고 ebs보자 햇는데 화작에서 나온거보고 ㅋㅋㅋ 아 ㅆㅂ 괜히 봤나하면서 이 교수님이 화작 낼려고 들어가셧구나저런 .. 하면서 웃으면서 보다가 자전거도둑에서 1토 유씨 삼대록에서 1토 월선헌에서 1토 BIS지문에서 피눈물
ㅋㅉ
ㄹㅇ
이게맞다
나온다고 했던 소재가 수능 지문으로 나왔을 때의 안정감은 절대 무시 못합니다.
실질적으로 도움되는건 없다고 해도 그 예민하고 집중하는 80분 동안 그 안정감은 큰 도움이 됩니다. 가령 앞에서 막히더라도 뒷 지문을 생각하면서 좌절하지 않을 수 있죠.
수능장에서 어 나 이거 봤던 소재야 이 생각 하나가 국어를 푸는 내내 엄청난 안정감을 줍니다.
수능 한달 남았는데 오르비에 상주하면서 찌라시 모으는건 썩 바람직해보이진 않습니다만 교수님들과 꽤 커넥션이 닿아있는 유명 재종학원 강사의 피셜은 그래도 한 번쯤은 신경쓰는게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저도 동의 작년에 재종선생이 베이즈정리 엄청강조했었는데 똑같은거 나와서 기분좋아서 잘풀렸음
ㅋㅋㅋㅋㅋ진짜 특정제재만 판다고 그거실력오르는거 아닌데 ㅋㅋㅋ
민교수님 수업들었던 학생인데요ㅋㅋㅋ원래 매년수능 없어지셨고 출제가 아니라 검토하시는게 맞습니다. 설레발 김칫국 자제
ㅋㅋㅋ뭐 인강강사들이 현강에서 강조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는 정도면 충분할듯.. 근데 여기서 다들 얘기하는건 그냥 웃자고 하는거 아닌가..? 진심으로 저사람이 출제하니깐 대비를 어떻게 해야겠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