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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수시로 들어온 학생들의 학과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서요
정답. 상위권대학에서 오히려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아요.
"국립"서울대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총장자리가 아무래도 정부 교육정책 눈치볼수밖에 없으니....
저희 어머님이 3년전까지 서울대 교수 현직에 계셨는데
수시랑 지균애들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는 말 입에 달고 사셨어요
서울대 자체가 n수 싫어하는 것도 있다보니 현역들을 많이 뽑을 수 있는 수시시스템을 좋아하는 것 같음
패자부활전으로는 학생을 받지 않겠다
일반전형으로 온 애들 중 괴물이 많거든요..
이 말이 가장 맞는 것 같아요 주변만 봐도 서울대 일반전형으로 간애들이랑 n수 정시랑 비교해보면..
서울대 자신감이죠
수능한문제 더 맞은 사람 <<< 고등학교 3년동안 열심히 한사람
으로 평가하는것 같아요. 사실 뭐 틀린말은 아니죠.
수능 한 문제를 더 맞기 위해서 4년도 더 열심히 하는 게 정시판인데요? 열심히라는 기준으로 보면 말도 안 됨
같은 기간이냐 아니냐의 문제 아닐까요
4년 더 열심히 하면 잘하는게 당연한거고...
이미 3년동안 잘해서 들어오겠다는데 마다할 이유는 없을 듯
기간의 밀도를 봐야죠. 누군가는 3년 동안 공부를 안 했을 수 있죠. 고졸 이후 공부하고 싶어져서 정시 3년 파서 입학하는 경우, 이게 열등할 이유는 하나 없죠. 공부에 눈을 뜬 시기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대학은 대학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라 보이거든요.
그리고 4년 더 하면 잘하는 게 당연하다 하셨는데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ㄷㄷ. 단순한 시간의 흐름은 정시판에서 성적 상승과는 그리 상관관계가 없어요. 그게 당연한거면 너도나도 다 n수해서 서울대 의대, 서울대 경영대 가겠죠 ㄷ
무엇보다 수시의 문제는 돌이킬 수 없다는 거죠. 두 번의 기회가 없어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공부에 대한 의지 즉 때라는 건 사람마다 다른 건데 넌 17살~19살 때 매 학기 ㅆㅅㅌㅊ가 아니였으니까 불이익 좀 받는 게 당연해라는 건 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 안 하시는지? 단순히 이 문제만이 아니라 수많은 문제점이 있어요 수시는. 불공정함이 큰 제도라고 전 보고, 목표가 달라지면 계획과 실천방안도 달라져야 하는 건데 수시에서는 두 번의 기회는 안 준다는 점에서 수시 비율보다 정시 비율이 더 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는 30퍼면 족하다 생각.
공부의 때가 다르다고 하지만, 수시로 가는 최상위권 현역이 대학 입장에서 봤을 때 공교육과 고교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인재일 확률이 높죠. 특히나 서울대는 국립대이기 때문에 이러한 인재를 선발해야 하는 의무도 있는 거구요.
저는 오히려 이런 인재들을 위주로 선발하되,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을 위해서 30% 선의 정시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공부를 해왔지만 대학 급을 높이기 위해 n수를 하는 사람들이 상위권 대학 정시로 입학하는 게 현실이지만요. 모든 학생들이 불합리하게 수시로 갈 기회를 박탈당한 것이 아닌데 대학 입장에서 두 번의 기회를 제공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그 30% 정시 비율에서도 내신 보겠대서 문제인건데요...?
성실함이 왜 하필 그 나이 대여야 하냐는 철학적 담론이 필요하겠고요. 국립대로서의 의무는 단순히 공교육을 잘 이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그럴 수 있겠으나 공교육이 제대로 작동하기는 하는지, 과연 국립대로서의 의무에 그런 게 있기는 한지, 있으면 그것만 있는지 생각해볼 문제고요. 인재라는 말에 대한 것도 님 의견대로라면 협의의 의미로 한정될 여지가 많은 건데 이게 과연 인재의 정의로 부합한지도 생각해봐야 하고 공부 시작점이 늦은 사람들보다도 대학 급간을 높이기 위해 n수하는 사람들이 많고 마치 이게 일정의 문제?거리라고 인식을 하시는 점에 대해서 과연 대학 급간이 여러 요소 다 배제하고 단순히 직업 선택에 국한해서라도 어떠한 유불리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좀 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수시로 갈 기회는 일정 시기 때 단 한 번이라 심리학적으로도 인간에 맞지 않는 제도겠죠. 님의 의견대로라면 정시도 단 한 번의 기회를 주면 족한 것이 되는데 이것도 찬성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동일 논리로 수능 볼 기회를 박탈한 것도 아닌데 왜 두 번의 기회를 줘야 할까요? 같은 때 같은 걸 느끼고 같은 수준으로 발달되어 간다면 님의 말이 맞습니다. 모두에게 단 한 번 기회를 줬다고 해서 기회의 공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제도라 말할 수 있나에 대해서 심히 의문이네요. 문제는 단순히 이 시기의 문제에 국한해서 기회의 공정을 논해도 문제가 있는데 수시 과정 및 입시 과정에서의 불공정성은 말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죠.
수능점수 높은 사람이 아니라 해당 학문에 관심 갖고 열심히 공부할 사람을 찾는 거 같음. 정시는 솔직히 학문적 관심 이런거보다는 걍 점수 맞춰서 지원하는 거니까요.
교수진들은 대학을 운영하는 입장이고, 각 전형별로 들어온 학생들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입시는 빙산의 일각이죠. 전교조니 조민이니 뭐니해도, 그런 것에 쌍심지 밝히는 것은 입시를 치루는 고등학교 수험생의 입장일뿐, 대학에서는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것이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가 정시에 부정적이라면, 그만큼 수시로 들어온 서울대 학부생들의 성과가 우수하고, 그들에 대한 교수들의 평가가 좋다는 암시로 보여집니다.
애초에 미국 대학처럼 돈을 내고 입학하는 기여입학제를 운영한다면 대학 입장에서는 유용자금도 늘어나고 연구성과도 확대할 수 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 기여입학제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 반응이 어떨까요. 글쓴이처럼 '불공정'이라고 난리가 나지 않을까요.
대학입장에서는 최고의 학생을 뽑아야이득이고
저 방법이 더 좋은학생을 뽑을거라고 보는거지
정치병 걸려서 어카누
ㄹㅇ 그냥 우리나라 최고대학이 최고학생 뽑는데 가장 적합한방법이 수시라고 보니까 그렇게 뽑는거아니겠나요
우리나라 최고대학이라는 수식어 필요 없어도 됨
그냥 대학이 판단해서 이렇게 한다는데 뭐 ㅋㅋ
네 저도 제 글 다시 읽어보니 다소 정치적으로만 바라봤다고 느껴지도록 쓴 거 같아서 그 부분은 주의하겠습니다 좀 흥분상태로 쓰다보니 글이 편중된 것 같아요
ㅇㄱㄹㅇ
서울대가 아니라 이번 감사에서 민주당이 그러던데 지균 최저 낮추라고 지방애들 못간다고
이건좀;; 학생들입장에서 정시가 더 공정성있으니까 좋아하는건 맞고 저도 그렇지만, 서울대가 판단하기에 더 좋은학생을 뽑는게 저 방법이라고 생각했겠죠 모든걸 좌파니 전교조니 정치식으로 해석하는건 아님
저도 정치적으로 보기 싫은데 그동안 하도 정치인들이 교육 정책에 개입하고 정권 바뀔때마다 교육과정 바뀌고 그런 모습을 보니 보기 싫어도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특히 수시 문제는 정치랑 얽힌 면이 더 심한 것 같아서 그렇게 글쓴건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함다
서울대 입장에서는 정시한두문제 반영비차이로 떨어져 카포연고로 빠지는 진짜 천재들이 아쉬울듯 샤대정도되면 일반전형으로 찐천재들 골라갈수있으니
한 분야에 특출나고, 다른 한 분야에 큰 소질을 보이지 못하는 경우에는 특히 더 그러하겠죠
222 또 정시가 수시보다 딱히 원석가려내기에 더 좋다고 할수는 없죠 공정함이 더 좋다 뿐이지
정시로간 사람들 다 반수하고 있어서요...ㅋㅋ
문과기준
1 수시생들이 내신 따고 추천서 받던 습관 있어서 일반적으로 수업에 충실하고 교수자와의 관계에 더 신경 씀. 그러니 가르치는 입장에서 선호할 만함. 사견이지만 실제로 정시생들이 더 마이웨이인 경향이 있는 것 같음.
2 학부 수업들이 대부분 꼼꼼하고 성실하게 암기 잘 하는 친구들이 성과를 내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학점도 대체로 잘 받음.
3 수능공부에 집중한 정시생들과 달리 지원 학과에 적합한 생기부/자소서를 만들어온 수시생들이 입학 시 평균적으로 학과 이해도도 훨씬 높고 열의도 있음.
4 교수의 주관이 반영됨. 학생 입장에서는 깜깜이지만 교수들 입장에서는 개꿀임. 생기부랑 추천서 때문에 교권 올라가는 게 뭐가 문제인지 으른들은 조금도 이해 못 함. 학생들이야 주변에서 교권 남용한 갑질 사례가 보이니까 개빡치는데 교수들은 응 라떼는 선생이 하늘이고 쳐맞는게 당연했는데 요즘 것들 싸가지없네~ 이러면 그만
정시로 안해주냐고 열불내는 사람들은 절대다수가 고교 3년을 충실히 보내지 않아서 남은게 수능밖에 없거나 n수생 뿐이라 굳이 패배자들 말을 들을 필요 없기 때문...
수시의 폐혜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몇개의 사례가 있을 수 있지만 거꾸로 수능도 우연히 잘찍어서 잘 본 사람들이 들어간다면 그것도 폐혜아닌가? 실력 없는데 들어간거니까. 그거도 진정 공정하다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더 많은걸 깊개 배울 수 있는 과고영재고 애들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지.. 포스텍도 정시는 안뽑음..
ㅋㅋ답갯수 논란부터 해가지고 찍어서 들어가는게 수시폐혜로 들어갈 가능성보다는 높을걸?
ㅋㅋ패배자 어서오고
대학에서 수능의 연장선을 가르치나? 수능 잘본사람을 뽑아야하게? 지네가 볼 때는 생기부 더 잘 챙기고 고교때부터 대학와서 전공역량 될 애들을 뽑고싶은가보지ㅋㅋ대학안다니냐? 뱃지좀 달고써라 말하는거보니까 패배자 수준 나온다ㅋㅋ이런 정신나간애들 받는게 무서워서 수시 고집하는거에 대해서 서울대 입학처의 마음 익히 공감한다ㅋㅋ
오르비식 키배법 ㅆㅅㅌㅊ
뱃달써
서못오 눈달깝에 이은 뱃달써 ㄷㄷ
뱃지로 찍어누르기 ㅗㅜㅑ
뱃달써ㅋㅋㅋㅋ목에 힘 잔뜩 들어가셨네
난 뱃지달았으니까 써도됨? ㅋㅋㅋㅋㅋ 골때리는놈이네
내 생각해주는건 고맙지만 그래도 니가 서울대 갈일은 절대 없을거야.. 얼마나 시간이 남으면 남의 학교가지고 열불내는지.. 공부나해라ㅋㅋ
제발.....안그래도 없는 애교심 더 떨어지려고한다....학교망신은 우승이 혼자면 족하다
아 알았으니까 니는 서울대 못간다니까? 니말 다 인정하고 맞는데 니는 서울대 못가. 연세대 고려대고 못가. 한양대도 못와. 니같은애들 없엌ㅋㅋ
다 알겟는데 니는 못해. ㅇㅋ?
사고회로에 서킷브레이커 걸렸누.. 추하다ㅋㅋ
'연세대학교 의예과 22학번' = '연의생이 될래요' = '가장 중요한 것만 생각해' 키보드배틀 아가리파이터님 안녕하세요~ 원구생물 ㅎㅇ
이런 글 보면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라는 말이 틀린 것 같지 않네요ㅋㅋ
냥대 뱃지 하나달고 옯에서 패배자를 논하면...
아 물론 저도 패배자^^
대단하다! 의떨치떨한떨수떨설떨카떨포떨연떨고떨성반떨 뱃지부심
제발.. Please... 뱃지도 달고 왔으니... 제발.. 애교심 날아갈라 그래요 ㅠ
한잡대 뱃지로 부심 부리고있노ㅋㅋㅋㅋ
대단하다 한양대!!
아 이건좀ㅋㅋ 고교3년 충실히 안 보낸 사람이 서울대급 정시 실력이 나온다? 그런 사례가 있긴 하지만 절대다수까지는 아닐 듯. 정시 성향인 애들이 ㅈㄴ불리한 환경인 건 맞고 다 싸잡아서 패배자 취급하면 할 말이 없는 건 아니지만, 롤같은 게임도 메타 보면서 픽하면서, 수시 메타에 정시 고집하는 게 잘못된 선택이고 그게 실력인 것도 어느정도 ㅇㅈ
수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전이 불가능하다는 거죠 사실상 1학년때 마음잡고 공부해서 2학년때부터 전교 1등 찍어도 서울대 들어가기 힘들고 고등학교에서도 원래부터 잘하던 애들 밀어줘서 불이익을 받을수밖에
ㅇㅇ1학년 내신으로 학교에서 급 나누고 차등 대우하는데, 1학년 내신을 잘 따려면 중학교때 선행하는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중학교 때 고등학교 거 선행하려면 그 전부터 빡공하고 있었어야함. 결국 어릴때부터 빡세게 구른 애들이 유리하고 고등학교때 정신 차려서 역전할 기회는 거의 사라지는 것임
내신 하나 못했다고 루저 패배자로 만들어버리네 이건좀
ㅋㅋ 고등학교 좆지방나오셨나보네 ㅋㅋㅋ
글쓴이 의도= 다같이 서울대를 까자
사람들 반응= 서울대 최고!!
솔직히 서울대 수시 늘린다고 욕하면 안되는게
애초에 대학은
한두문제 더 틀려도
진짜 그 학교 학과를 가고 싶어서 지원하는 진또배기를 원함...
서울대는 일반전형 합격자들이 다른 전형 합격자들 다 씹어먹어서 그럼 걔네들은 넘사벽 수준임
어차피 서울대 안가면 아쉬운건 학생들뿐..
자 지균을 밀어버립시다
어차피 교수 입장에서 보면 정시대가리나 수시대가리나 다 고삐리일 뿐일건데.. 반수런이 큰 요인이 아닐까 싶음
오랜 생각입니다
근데 어차피 서울대 성적되는 사람도 극소수고
그 성적 나올 수준이면 내신도 2등급 이상 정도는 무난하게들 땄을거 같은데...
굳이 욕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별 차이없을거 같기는 함
엄
준
식
지금 논점이 정시에 내신 반영하고 정시에 지균 추가한다는 건데 수시 일반전형이 넘사니 수시애들이 학과에 더 적응을 잘 하니 이런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수시랑 하등 관계가 없는데... 그냥 정시도 앞으로 내신 보고 정시에도 지균이 추가됩니다... 지균이 어떤지는 다들 잘 아실 거고요...
와 저위에 아이민 40만번대는 뭐임?ㅅㅂㅋㅋ아직도 여기서 키배뜨노
ㄹㅇㅋㅋㅋㅋ 수준 알만함ㅋㅋㅋ
이과 기준으로 수시>>>정시라 당연한 거라 생각하는데?
국립대라 정부가 하라는 대로 해야됨
서울대가 투과목 보는 이유랑 똑같음
여러번 2년 뒤 이야기가지고 싸우지마시고 30일 남짓 남은 수능 파이팅해봐요,,,
내비두셈 ㅋㅋ
정시가 문제가 많다고 보는거죠. 일단 수능이 너무 쉽고 과목수가 적은게 문제라 봄. 수능 잘본게 찍기실력+운빨이라고 보는거 같음.
정시로만 맞다이하면 의치한한테 쳐발리니까
ㄹㅇ 윗댓보니까 한양대 더 탈출하고 싶넼ㅋㅋㅋㅋ
뱃달써부터 시작해서 N수생 패배자 취급하고 사람이 참 꼬였네
서울대 자체가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을 뽑고싶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평점이나 학과의 충성도 대학원 진학률 등이 수시생이 정시생보다 높은것도 한몫합니다
님이 정시한다고 수시는 적폐다 라고 몰아가지마세요...
됐고 다들 그냥 하루빨리 이 나라에서 탈출하자
서울대는 외고 과고 이런 애들 위주로 뽑나? 그런데 수능도 참고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미국도 하버드 같은데는 sat 만점자 수두룩 하다는거 보면 기본적으로 공식 평가 시험 결과까지해서 실력 검증하는거 같던데..
정시로 뽑아보니 자꾸 탈출할 생각만 해서?
한나 아렌트 진짜 이번 고1 9모 나왔던 분 ㄷㄷ
서울대는 눈치안보기로 유명하고, 본인들 입맛대로 뽑기 때문에 정치랑 큰 연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모집에서 면접이 악랄하기로 유명하고, 지역인재도 지역에서 나름 우수인재 뽑은 후 학교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학생들이라 괜찮다고 생각하는것 같고 그러네요.
윗분들이 대부분 적어주셨는데, 아무래도 현재 전문직>서울대 다 보니까 정시는 재수비율이 높아서 수시 비중을 계속 높이는 이유가 될 수 있겠습니다.
서울대 입시를 살펴보시면 정치보다 그냥 마이웨이, 니들이 뭐라해도 나는 내 갈길을 간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거긴 원래 그런학교에요
왜이렇게 정치병걸리신 것처럼 모든걸 정치논리에 결부시키는지 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ㅋㅋ
그냥 자기가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하는거죠 ㅋㅋ
집값이 잡히지 않으니 지지층이 흔들리고 자사고 특목고 없애서 대치동 같은 강남 집값이내려올줄 모르니 그런것 같아요. 정부에서는 집값 못잡으면 다음 대선이 흔들리고 학군 수요로 강남 집값은 올라가고 정시 확대 약속은 해놨고 어쩔수 없으니 이런수를 내놓은것 아닐까요.. 뻔히 특목 자사고 없애면 강남 학군 집값 올라갈거 뻔한데 마구잡이로 정책 휘두르고 또 땜빵하는 정책을 내놓고 무한반복..
서울대 교수진이라면 (어쩌면 당연하게도) 우파쪽이 많긴 합니다. 준쿠리를 비롯한 몇몇 네임드 교수가 진보성향을 너무 뿜뿜해서 그렇죠.
내신반영하면 강남학군 수요층이 조금이라도 주춤하며 분산될수 있겠죠
지금 정부라면 집권연장을 위해서 별짓을 다하니 서울대에 압력넣기 정도는 별것도 아니겠죠. 검찰과 언론 장악등을 봐도 짐작이..
대학 입장에서 대입제도를 설계한다는 게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라, 어느 대학이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게 가장 최우선 과제입니다. 입학생들에 대한 횡단/종단평가도 진행하고 하면서 자신들의 전형을 조금씩 수정하고 폐기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나라의 정책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겠지만, 그것이 자신들에게 분명한 손해라고 여겨진다면 최소화하던가, 다른 편법이라도 사용할 겁니다.
언급하신 사례들 대부분은 서울대 입장에서는 아마 대입제도를 설계할 때 거의 고려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서울대 입학처가 그동안 발표한 내용들을 보면 "정시는 수시보다 공정하다" 라는 여론을 지지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수능'이라는 시험 자체가 갖는 교육학적인 측면의 문제도 있습니다. 서울대는 굳이 좌/우를 나누자면 보수성향의 교수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성향의 교수라고 꼭 정시나 수능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시가 가지는 순기능이 있다면 대학과 학과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인데요. 이 만족도가 대학에서의 성장성에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어떤 좋은 대학이라도 자신이 그 대학에서 스스로 자신을 성장시켜야 그 학생에게도, 대학에게도 이득입니다.
서울대의 그간의 행보를 보면 자신들의 선발제도에 대한 신뢰가 있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들이 모두 그렇지만, 다른 대학들과 다른 점은 경쟁대학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것 이렇게 하면 정시에 집중하시는 분들이 지원하기에는 쉽지 않아지겠지만, 서울대는 그래도 더 우수한, 최소한 그에 준하는 우수한 인재를 뽑을 자신이 있다는 일종의 선언 같습니다.
고1때부터 정시판 6년차 정시파이터입니다
몇몇 형편없는 실력을 가진 수시사례나 부정부패한 사례들 들으면 정말 빡치긴 하지만 제 주변 수시러들(서연고~건동홍)은 대부분 정시도 수시수준 그 이상나오는 애들이 대부분이라 수시러들 존경합니다
개인적으로 수시 정시 모두 중요하고 둘다 없어서는 안될전형이라 생각하지만.
한번 망치면 복구하기 정말힘들다는 이유 혹은 , 정시는 역전이 수시에비해 쉽지만(개인적으로그렇게생각합니다) 수시는 도대체가 역전히 정말정말 힘들다는게 가장큰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수준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상위권, 극상위권 학생들이 수시정시 둘다 씹어먹어서 정시는 그들과 비슷해질수는 있다고해도 수시는 정말 넘을수 없는 벽이 있다는걸 3년내내 느꼈습니다. 아무리 달달 외우고 밤새고 복습하고 해도 내신시험보면 4등급 뜨면 정시팔수밖에 없죠 ,,
중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수시는 꿈도 안꿨는데 나도 패배자냐?
수시가 정시보다 4년 등록금 꼬박꼬박내면서 다닐 애들이 많거덩요 ㅋㅋ
정시 100%로 컴공 들어온 학생입니다.
솔직히 제가 교수면 수시러들 더 좋아할 것 같아요 (과고생들이나 몇 천재들 졸라 똑똑...)
끝...
하지만 공정성은 당연히 정시...
수시늘린건 박근혜고 정시늘린건 문재인인데 좌파가 왜나오지ㅋㅋㅋㅋㅋ
그 뼈대가 이해찬인건 알고 하는거임..?
뼈대가 이해찬이라 좌파탓이다ㅋㅋㅋㅋ
화장실 변기막혀도 좌파탓이라 하겠네ㅋㅋ
어 그래 너말이 다 맞아
문통 충성
진보나 보수나ㅋㅋ 난 문재인 안좋아해
그냥 수시가 생기부나 이런 자잘한 학생기록 때문에 그 학생의 자세한 부분을 들여다보고 엄밀하게 고를 수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야발 내신 열심히 할걸
진짜 행당산 올해는 탈출한다 ㅋㅋㅋㅋㅋ 저 윗댓 학교망신은 혼자 다 시키네. 우승이 하나로는 부족하냐?? 한양대 ㅅ-ㅂ 무조건 탈출한다
대학이 뽑고싶은 학생뽑도록 하는거 맞는거 아닌가 대학이 자격증도 아니고 그렇다고 최소한의 공정성을 어기는것도 아닌데
키배 ㄹㅈㄷ
작수 샤대 점수 나왔는데 난 수시로 샤대간 애들보다 대학공부 무조건 못함 걔네는 ㄹㅇ 다르거든 그래서 수시를 졸라 좋아하는거
난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봄 시기가 좀 빠를 뿐이지
이유: 국립대라서
결론:말 잘듣고 고분고분 4년등록금 내줄애들이 필요함
ㄹㅇ 들가면 과고생들이 뚜드려패고 정시럴들찌질이행임
수시적폐 맞긴한데..ㅜ정직한 학교가ㅜ있을수도 있으니까 뭐,,일단 농어촌 기준은 싹다 바꿔야할듯 예전 중딩시절 살던 동네 읍이라서 농어촌적용 됬었는데 5분거리가 서울이었고 지하철역도 차타고 5분에다가 마을버스로 57분?거리에 지하철역이 존재했음 그리고 투썸이랑 올리브영 있는 농어촌이 어디있어..... 기준 싹다 다시 바꿔야함 심지어 나는 그 애매한 농어촌에 중학생때까지 살다가 충남 개 촌동네로 이사가면서 전입학을 했는데 전입학 과정에서 원래 입학할 예정이었지만 땅한번 못밟아본 그 학교에 하루 다니고 전학간걸로 처리가 되어버림...그래서 찐 농어촌인 나는 농어촌 전형 못썼음..원래대로라면 12년농어촌인데..ㅎ
정시 노잼이자나
대학교가 학종에서 보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성장가능성 인성 4가지 항목은 폼이 아닙니다.. 실제로 몇몇 부정적인 입학을 제외하면 대학마다의 채점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합격 불합격을 결정하죠.. 근데 정시는 학업역량 밖에 보여줄 수 없어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취지는 대학에서 배울능력들 즉, 사고력, 독해력 등을 평가하는 시험이고 학종의 취지는 3년동안 관심분야를 찾고 구체화시키는 과정을 평가하여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한가, 그런 인재상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제도 입니다. 아무래도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시키는 대학의 궁극적인 목적에는 학종이 적합한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정시가 더 공정하니 정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옳을 수 있습니다만 실제로 정시는 성적에 맞춰 가는게 과반수 이기때문에 공정성보다는 인재상에 맞는 학생선발에 비중을 두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 공정성들을 최대한 확보하려고(자사 특목고및 대치동이 우월한건 확실하니) 학교추천 제도를 도입해서 지방학생들이 더 잘뽑힐 수 있도록 하잖아요.. 근데도 지균은 욕하시면서 정시는 공정하다 외치는건 편향된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의치한수의대 : 정시스타일 학생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됨
서울대 :수시스타일 학생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됨
아님 말고
근데 솔직히 수시 싫어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내신 문제의 오류, 누가 봐도 답이라고 할 수 없는 몇몇 문제들의 불합리성, 서술형으로 암기 요구, 이의제기 묵살. 이거아님? 서울대가 수시의 본래 취지인 학과의 관심있는 학생들을 뽑고 싶다고 저러는 거면 솔직히 수시에서 내신 폐지하고 평가원, 혹은 교육청에서 내신 역할을 하는 시험문제를 내야한다 봄. 학평처럼. 그래야 불공정하네 마네 얘기가 덜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