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수요일 질문받아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855204
안녕하세요! 수요일 조교 902909입니다!
19수능 원점수 71점이었으나, 20 6, 9평 1등급을 받고 수능때 원점수 100점을 받았습니다.
19수능 등급 34233에서, 20수능 12111까지 점수를 향상시켰습니다.
올해 인제대학교 의대 예과 1학년 재학중입니다.
쪽지 / 댓글로 모든 질문 다 받아요!
재수 관련(기숙학원, 독재) 질문도 상관없습니다.
질문 12시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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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27061225 (19)34233->(20)12111 수기!
https://orbi.kr/00026513278 칼럼) 재수 기숙학원 관련 이모저모
https://orbi.kr/00026222623 칼럼) 국어란 어떠한 과목인가?
https://orbi.kr/00026762778 칼럼) 공부의 전반적 학습 방향 + 여러 가지 질문들
https://orbi.kr/00026299565 칼럼) 재수 기간동안 공부한 문제집 + 인강 -국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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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10월 27일 스공팀 통계입니다! 총 10명 참여해주셨어요!
플래너 올리실 때, 폼을 작성하지 않으시면 스공팀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점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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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워치 스공팀 참여방법>
파이워치 스공팀이 여러분의 페이스메이커가 됩니다.
참여 방법은
1. '파이워치 3.141592' 플래너에
매일매일 공부 기록을 작성한 후, 플래너 사진을 캡쳐하고,
https://forms.gle/YPMEBMds4YQGimVe8
위의 주소로 들어가 설문지에 매일 기록을 적습니다.
2. 기록을 적은 후,
① 오르비 or ② 인스타그램 (piwatch_official)
중 편한 곳에
#파이워치 #오르비 #현주간지
필수 태그를 포함해 공부 기록을 올리면 참여 가능합니다!
매달 열심히 기록을 올려준 분들 중 선물을 드리고,
현주간지 구독자 & 유현주T 현강생들에게는
이과 최상위권인 서울대/고려대/카톨릭대 의대 및 치의대, 한의대,
문과 최상위권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재학중인
우수한 멘토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멘토링의 경우, 스공팀의 공부시간 순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매일매일 참여해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그렇지만,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요.
앞으로도,
강의와 컨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이것저것 준비해보겠습니다.
현주간지 구독자 분들은 7월호는 매진되었고, 이후 주간지들도 신규생들이 많아 물량이 타이트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구입할 학생들은 서둘러 주세요 ^^
중간 합류하는 학생들은 3월호부터 올해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들이 반영되어 있으니
'현주간지 과월호'에서 같이 구입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분량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실 수 있지만,
결국 저 분량을 끝내야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미 1등급은 제 교재와 주간지를 모두 하고도 더 많은 컨텐츠를 더 하겠다고
달려나가고 있으니까요.
더 늦기 전에 지금 하나하나 계획을 짜며 시간까지 관리해 나간다면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을 거에요 ^^
그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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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워치 3.14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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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무물보 3
리트는 따로 찾아서 공부하지는 않았어요.
각 선생님들 교재에 있는 정도만 공부해도 괜찮다구 생각합니다.
화작문 몇 분 컷 내야할까요
화작문 시간 정해서 푸는 것은 좋지 않다구 생각해요.
특정 시간을 정해서 공부하다가 그 시간 안에 19수능처럼 풀 수 없는 경우가 나오면, 당황해서 뇌정지가 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때문에, 약간의 기준을 정해서 하는 것은 괜찮되, 엄밀하게 따지는 것은 좋지 않다구 생각합니다.
전 화작문에서 시간을 많이 쓰고 비문학 시간을 줄이는 타입이라, 25분정도로 널널하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연계를 다 못 본다고 하면 어디 부분을 보는게 나을까요 ??
문학, 특히 현대시 + 고전시 위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시의 경우, 전문을 봐 두면 문제에 접근 할 때 배경지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 고전시는 미리 보아 두지 않으면 해석에 약간의 애로사항을 느낄 수 있기에, 두 가지가 가장 우선시되는 것 같습니다.
재수생인데 이번 10모 모든 과목 풀타임으로 풀어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푼다면 내일 풀 것같은데.. 일부러 아직 등급컷하고 안 봤긴 했어요..
교육청 모의고사도 꽤나 양질의 모의고사에 속하니, 하루 날잡고 수능 식 전체 모의고사 푸는 것 괜찮다구 생각합니다.
뭐랄까 수학 실모풀때 머리에 피쏠리고 아드레날린이 촉진되는 상황이 자꾸일어나서 상황 캐치 못하거나 조건을 제댈분석하질 못하네요.. 어떤 마음가짐 가지고 임해야 조금 머리를 차갑게 돌려낼수있을까요?
저도 수학 풀 때에 앞 문제들 빠르게 풀라구 하다가 계속해서 실수 했었어요.
저는 이러한 것들 해결하기 위해, 먼저 풀어 보았던 방식 그대로 한번 더 풀어보는 검산 시간 가졌던 것 같습니다.
한 문제를 볼 때에, 특정 방식으로 두번 풀어 보면 내가 계산 실수를 했는지 안했는지 잡아낼 수 있어,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한문제 보고 모르겠어서 넘기는데까지 유예시간 어느정도로잡으셨나요?
5분정도로 잡았습니다.
준킬러 문제라도 조금의 시간이 끌린다 싶으면 바로 넘어갔어요.
요럴 때에는 시점을 조금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구 생각해서, 처음에 풀었던 방식 말구 다른 방식 있나 살펴봤던 것 같아요.
영어 늘 2등급 받습니다..
이번 모의도 87(찍맞빼면 82)떳구요
근데 늘 풀때 불안해요...문장해석도 제대로 안되구 글 주제도 모르겟구....
멀해야할까요...연계는 거의 끝나갑니다
솔직히 영어는 연계 + 문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말해, 'Andy는 50평의 집에 산다' 라는 정보가 나와 있을 때에, 이 정보를 '50평의 집에 사는구나.' 라고 해석해야지, 'Andy는 넓은 집에 산다' 라고 본인의 주관을 넣어서 해석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영어의 경우, 특정 정보를 제공할 때에 그 정보에 기반한 선지만을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마치 국어의 문학과 같이, 선지를 볼 때에 객관적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쪽지봐주세요,,,!!
답장드렸습니다!
국어 문학소설 푸실때 한번 쭈욱 읽고푸셨나요 아니면 안읽고 바로 문제로 가서 필요한부분만 발췌독하셨나요? 읽는속도가 느려서 소설이 시간을 꽤 잡아먹네요ㅜ
전 문학은 무조건 한번 읽고 풀었어요.
문학 한번 읽고, 머리 속에 내용 박고 푸는 것이 훨씬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혹시 화작문,문학,비문학 대략적인 시간분배 어떻게하셨나요? 비문학파트를 항상 마지막에 푸는데 마지막지문 들어갈때 시계를 보면 8~9분정도남아있어서 거의 지문을 흘려읽고 문제를 일대일대응식으로 풀어요. 이런건 실모로 멘탈훈련을 해야하나요?
비문학/ 문학은 순서 정해두지 않고, 시험장에서 끌리는 대로 풀었습니다.
수능을 볼 때에, 짧은 문학 2개 ->비문학->고전산문->비문학 2개 ->현대 소설
이런식으로 완전 패턴없이 풀어서.. 비문학 / 문학 시간 배분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좀 어렵네요.
저라도 8~9분 남아 있으면 1대1 대응하면서 풀 것 같아요. 1지문 다 볼 수 있는 지문인지 아닌지 불확실한데 지문 먼저 읽다가 시간 날릴 수도 있으니.. 실모 연습으로 최대한 시간 줄이는 연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약속을 / 새까맣게 / 잊고 있었다.
저는 위 문장의 새까맣게를 새- + 까맣+ -게로 분석했는데, 새까맣+ -게로 분석해야 하나요?
어떻게 분석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어떻게 분석하신다는 거에요?
단어로 분석하는 건지, 형태소로 분석하는건지 어떤 방식으로 분석하는지를 말씀해주셔야 해요!
형태소 분석이요!
형태소 분석으로 분석하시면 새- -까맣 + -게 요거 맞습니다!
그럼 여기서 -게 는 굴절접사인가요?
-게는 어미이므로, 굴절 접사에 포함됩니다.
10모 화작문은 다맞고 문학1문제틀렸는데 비문학을 8문제나 틀렸네요 ㅠㅠ 시간부족해서 한지문은 아예못봤었어요.. 푼것도 4개나틀렸구요.. 비문학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까요?? 그리고 매일1일1모할때도 시간이 항상 부족한데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비문학보다도 문학에서 시간을 줄여야, 비문학 한 지문 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비문학에서는 지문의 내용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 비문학 시간을 줄이기 위해, 비문학의 정보를 왼쪽 하단에 작게 정리해두었었습니다.
비문학의 경우, 아무리 한 번 읽을 때에 비문학의 내용을 파악한다 하더라도 문제를 풀 때에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한두번은 생깁니다.
이러한 것들에서 시간을 줄이기 위해, 문제에 나올 법하거나 정말 중요하다 싶은 개념들은 밑줄을 긋고 따로 정리해두어 시간을 줄였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열심히해볼게요
:) 열공하셔요!
비문학을 한번에 완벽히 분석하려하기보단 중심내용위주로 밑줄,기록해가면서 한번 읽고 문제로 넘어가라는말씀이죠??
저는 그러한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최대한 비문학에 있는 내용들을 확실하게 가져가려고 노력은 하되, 기억하기 어려운 수식같은 것은 옆에 정리해두었어요.
넵 감사합니다 수능 국어 성적표 받고 찾아뵐게요!!
점유소유 지문 분석하고 있는데 궁금한게 생겨서요 점유에는 직접 점유와 간접점유가 있고 점유는 소유자를 공시하는 기능을 하잖아요. 그러면 직접점유를 하든 간점점유를 하든 소유자를 공시할 수 있다는 거고요. 그런데 점유와 소유는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라는 문장이 있으니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4가지 경우를 생각했어요. 1.직접점유이면서 소유권을 갖는경우, 2.직접점유이지만 소유권을 가지지 않는경우 3. 간접점유이면서 소유권을 갖는 경우 4. 간접점유이면서 소유권을 가지지 않는 경우 이렇게 4가지 경우 중에서 점유와 소유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2번 과 4번 경우 라고 분석했는데 맞나요?
크게 보면, 그렇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게 네 가지의 경우로 분석하기보다는,
점유자와 소유자가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 라는 문장이 뜻하는 사례 한 두가지를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실전에서 비문학에 접근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