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모의고사 세계사 전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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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4대 문명이 국룰
나일강, 피라미드, 사자의 서니까 이집트 문명이네요 맨날 나오는
1 - 중국 상
2 - 메소포타미아
3 - 메소포타미아의 바빌로니아 왕국
4 - 이집트 - O
5 - 인도 아리아인 이동 이후
평 : 할말이 없음...
'우리 선비족', '옛 수도 평성', '내가 뤄양으로 천도한 것' - (가)는 북위네요
1 - 전한 한무제
2 - 북위 효문제 - O
3 - 명 홍무제
4 - 청
5 - 수 양제
평 : 존나 쉬워요
'아소카왕' - (가)는 마우리아 왕조
1 - 시크교 창시는 대충 델리 술탄 왕조 ~ 무굴 제국 사이
2 - 에프탈은 굽타 왕조 멸망 이유
3 - 세포이 항쟁 1857
4 - 델리 술탄 왕조
5 - 석주 칙령 아시죠? 마우리아 왕조 - O
평 : 석주 칙령 몰랐으면 지금 과목 바꾸기엔 늦었으니 그냥 빡시게 공부하세요
'6국을 무너뜨리고', '화폐를 통일한다는 조령', '반량전' - 진시황
1 - 한 무제
2 - 진시황 - O
3 - 당 후기
4 - 수 문제
5 - 청 옹정제
평 : 존나 쉬워요
'해전의 승리(=악티움 해전)', '클레오파트라', '프린켑스', '안토니우스' - 옥타비아누스
좀 그만 내라
1 - 카이사르
2 - 디오클레티아누스
3 - 이건 좀 전. 자세히 말하자면 폼페이우스 정도?
4 - 콘스탄티누스
5 - 옥타비아누스 - O
평 : 사골을 하도 우려서 이제 뼈가 흐물거리는 옥타비아누스...
으악 깨졌네
'전연의 맹약' - 요
1 - 서하
2 - 몽골
3 - 청
4 - 원
5 - 거란/요 - O
평 : 여기까지 해서 아시겠죠? 세계사에서 중국사 어렵게 안냄
대충 쇼군이 네덜란드 의학서의 번역을 명하고 있네요. 난학, 해체신서 - 에도 막부
1 - 헤이안 시대
2 - 6~7C
3 - 나라 시대
4 - 에도 막부 - O
5 - 15~16C 에도 막부 이전
평 : 일본사도 절대 어렵게 안냄
베르사유 궁전, 태양왕 - 프랑스 루이 14세
1 - 영국 엘리자베스 1세
2 - 프로이센 프리드리히 2세
3 - 프랑스 루이 14세 - O
4 - 러시아 표트르 대제
5 - 영국 헨리 8세
평 : 역시 존나 쉬움, 베르사유 궁전 사진 정도만 알아두세요. 저게 그 유명한 거울의 방임
'아나톨리아 지역에서 성장한',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하고', '19세기 중반' - 오스만 제국
아니 오스만을 맛깔나게 제시해놓고 존나 쉬운 합답형으로 난이도를 떡락시켰네요
ㄱ - 오스만 - O
ㄴ - 오스만은 북아프리카에 진출함. 연계에 지도 있을 거예요. 맘루크 왕조 정복이 이거랑 이어짐 - O
ㄷ - 무굴 제국
ㄹ - 아바스 왕조
평 : 아니 제시문도 나쁘지 않고 선지도 나쁘지 않은데 왜 합답형임;; 낚시 쌉가능이었는데
역시 사골을 우리다 못해 뼈가 녹아버린 프랑스 혁명
(가) - 루이 16세가 승인한 헌법인데, 군주정을 유지함 - 국민의회 헌법(1791)
(나) - 국민 공회 개원 직전(이 정도만 추려도 문제 풀림) - 1793쯤
1 - 루이 16세 처형은 국민 공회 개원 이후
2 - 테르미도르 반동은 국민 공회를 종료시킨 사건
3 - 파리 민중(상퀼로트)의 왕궁(튈르리 궁) 습격은 대표적인 입법의회 시기의 사건 - O
4 - 테니스코트의 서약은 국민 공회 성립 직후(1789)
5 - 총재 정부는 테르미도르 반동 이후
평 : 프랑스 혁명인데 쉬운 프랑스 혁명
'크리스트교도를 살해', '황제로서 전력을 다해 외국인과 교전하기를 서약한다(=청 정부의 의화단 지원)', '8개국 연합군', '크리스트교도를 학살하고 외교 공관을 불태우는 등' - 의화단 운동(1899~1901)
1 - 신축조약(1901) - O
2 - 양무운동
3 - 장제스의 북벌
4 - 신해혁명
5 - 5.4 운동
평 : 세계사에서 중국사는 뭐다? 개껌이다~
'투르-푸아티에 전투' - 우마이야 왕조
1 - 티무르 왕조
2 - 우마이야 왕조 - O
3 - 아바스 왕조 등등
4 - 사파비 왕조 이후 이란 국가 (+교과외인데 파티마 왕조도 시아파임)
5 - 오스만 제국
평 : 선지에서 챙겨갈 게 조금 있음
'가리발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 이탈리아 왕국
1 - 에스파냐 왕국
2 - 프로이센-독일 제국
3 - 프랑스
4 - 이탈리아 - O
5 - 러시아 제국
평 : 이제 모르는 사람 없죠? 프롱비에르 협정(1858) -> 이탈리아-오스트리아 전쟁(1859)
'아시리아의 멸망 이후 분열된 서아시아 세계를 통일', '이 왕조를 정복한 알렉산드로스' -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1 - 사산
2 - 아바스 왕조
3 - 아케메네스 - O
4 - 우마이야 왕조
5 - 사산
아케메네스는 조로아스터교 숭상, 사산은 조로아스터교 국교화. 근데 이미 다 아실 듯
평 : 쉬움
지도 + 대충 내용이 러시아랑 영국이 분할함 - 이란(카자르 왕조)
1 - 베트남
2 - 오스만
3 - 이란 - O
4 - 이집트
5 - 인도
평 : 아니 평가원이랑 교육청이 자꾸 아라비 파샤랑 헤레로족 같은 거 건드림;; 수특 수완에는 없는데 꼭 알아두세요
이집트 근대화 운동 : 무함마드 알리의 자치권 획득 -> 영국의 보호국화(수에즈 운하) -> 아라비 파샤의 입헌혁명
아프리카 근대화 운동
수단 : 마흐디 운동 vs 영국, 이집트
탄자니아 : 마지마지 봉기 vs 독일
나미비아 : 헤레로족의 무장봉기 vs 독일
에티오피아 : 메넬리크 2세의 아도와 전투 vs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 줄루족의 이산들와나 전투 vs 영국
이 정도만 알면 수능 때 뒤통수 맞을 일은 없을 듯
그리고 그건 별개로 이 문제는 꽤 좋은 것 같아요
이란 영토 정도는 알아둡시다
후스 화형 - 콘스탄츠 공의회(1414~1417)
1 - 성직자 서임권 분쟁
2 - 클레르몽 공의회
3 - 루이 14세
4 - 니케아 공의회
5 - 콘스탄츠 공의회 - O
평 : 쉬움
베를린 봉쇄 - 소련
ㄱ - 미국
ㄴ - 소련 - O
ㄷ - 미국+서유럽 국가
ㄹ - 소련 - O
평 : 냉전이 왜 이리 쉬워
그리고 베를린 봉쇄의 배경이 미영프의 서독 통화 개혁이란 건 수특에도 있으니 알아두세요
바웬사 폴란드 대통령 취임 - 1989
닉슨 독트린 - 1969
미중 수교 - 1979
고르바초프 집권 - 1985
독립 국가 연합(CIS) 결성 - 1991
유럽 연합 출범 - 1993(마스트리히트 조약)
세계 무역 기구(WTO) 창설 - 1995
따라서 (다)임
평 : 와! 1990년대 연표!
CIS 결성은 동구권 국가의 해체 중에서도 제일 나중에 해당하는 사건이니 그걸 아시면 편하게 풀립니다
저같으면 APEC 출범(1989) 같은 걸 여기에 끼얹고 싶네요
'윌슨', '무제한 잠수함 사건' -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1 - 비시 정권 수립(1940)
2 - 이탈리아의 에티오피아 침공(1936)
3 - 미드웨이 해전(1942)
4 - 로마 진군(1922)
5 -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1918, 1차대전 중) - O
평 : 쉬움
장제스를 규탄하면서 내전 정지를 주장 - 시안 사건(1936, 제2차 국공합작의 배경)
1 - 제2차 국공합작(1937), 정답! - O
2 - 대약진 운동(1958~1960년대 초반)
3 - 문화 대혁명(1966~1976)
4 - 제1차 아편 전쟁(1840~1842)
5 - 21개조 요구(1915)
평 : 쉬움
근데 시안 사건 - 루거우차오 사건 - 제2차 국공합작의 흐름은 알고 계십쇼 수특에도 있음
총평
결국 수능을 대비하는 여러분에게 눈 여겨 볼만한 문제는 15번(이란 문제), 18번(냉전 해체 연표) 밖에 없어요
이것도 어려운 건 아니고 '눈 여겨 볼만한' 문제
다른 것들은 전부 기존 개념의 재확인...
어차피 1컷 50 나올 것 같으니까 만점 맞았다고 공부 접지 마시고 계속 연계 교재 해부하십쇼
고3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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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이랫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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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100 1 99 96 (아마) 모의지원에 이런 성적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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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백분위 찍맞 없이 98이었는데 요즘 서바치면서 깨지다가 사관 보니까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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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만이랑 주장하는게 다르네 비슷한 결인줄알고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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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왜 뚫음 핸드폰 유심을 태블릿에 넣어서 쓰면 되는데 물론 카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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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ㅆㄴㅈ 2
ㅇㅇ ㅅㅇㅎ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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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울동네 이시간에 계속 사이렌 크게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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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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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초파리가 0
어디서 나오나 했더만 미처 못치운 씽크대에서 알까고 있었네 미쳐버리겠다 자취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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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갈 수 있을까? (한국어패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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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랑 0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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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재종 다녀보신 분들 보통 수업 몇개 드랍하셨나요? 0
전 수난 일단 드랍이고 국어 하나 드랍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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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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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어휘 문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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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항함수 자체가 타이트하긴 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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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주차 韓日美全 음악 차트 TOP10 3
2024년 7월 2주차 차트: https://orbi.kr/0006880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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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덕] 수완 연계 ‘서경별곡’ 단 한문제 투척 12
덕코받아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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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엔 피램 생각의전개 3회독하고 워크북까지 풀어서 기출 끝내고 6평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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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 이제부터 문풀 올려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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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데 지금 너무 덥고 습해서 덥더라도 조금 건조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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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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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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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겠으면 적당히 만족해야됨.. 해도 안 되는 게 있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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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못이네
이번 세계사는 확실히 9평에 비해 쉬웠어요 ㅎㅎㅎ 루이 나폴레옹 or 수에즈 운하같은거에 비해서 햇갈리는 것도 없고.. 다만 독립국가 출범이 살짝 야리까리했는데 러시안 젖지 아저씨 출범한게 80년대고 유럽연합이 90년대인데
그 사이에 독립연합이 출범하는게 소련해체말고는 없다고뵈서 그거 전으로 찍었네요 ㅋㅋ
잘 푸셨습니다ㅋㅋ 9평이 수험생 여러분들의 평균치를 확 높여놓은 듯 합니다
동아시아사 해설은 시간상의 문제로 오늘 밤이나 내일 저녁에 올라옵니당
독립국가.... 그거 틀렸어요... 신나게 바웬사 보고 EU 보고 만세! 4번 하고....틀렸어요 ㅜㅜㅜㅜㅜ 왜 그랬나 미쳤었나봐요
간단 해설 감사합니다. 학습 공간이기에 노파심상 몇몇 연도 교정 첨언합니다.
10번 국민공회 성립(1792. 9월) ~ 루이 16세 처형(1793. 1월)
상퀼로트의 민중 혁명(1792. 8월 10일)
16번 콘스탄츠 공의회(1414 ~ 1418)
18번 바웬사가 이끄는 자유 노조 '연대'의 총선 승리(1989)
바웬사 민선 대통령 당선(1990)
19번 이탈리아 에티오피아 침공(1935)
으악ㅋㅋㅋㅋ 그냥 생각나는 대로 휘갈겼더니 1년씩 차이나네요 죄송합니닷
아닙니다. 혹여 학생들에게 혼선이 될까해서 실례를 했답니다. 좋은 글 다시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