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1917 [879657] · MS 2019 · 쪽지

2020-10-24 14:02:41
조회수 546

시립대 인문논술 2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792481

다들 어떻게 쓰셨나요?


저는 일단 대학에서 IQ가 월급 비례...무슨 이런 소리 함부로 하지 않을거라고 봤고요. 월급이 iq랑 비례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이 아니여서 교수들이 설마 그런 논조로 글을 썼을까 싶었네요. 뭐 이건 제 가치판단이라 함부로 답에 쓰진 않았지만요. 여하튼 중요한건 "모두가 동일하다는 조건으로 통제된 상황"을 강조했다는 점에 있는거 같아요. 아무튼 자료 1~4번은 IQ가 월급과 교육연수에 모친이 했건 자기가 했던 다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였는데요(즉 모친이 해서 자식이 내려받을 수 있는거고 뭐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모두가 동일한 조건을 갖는 상황에선 그게 상관관계가 없다는걸 문제는 얘기했습니다. 동일한 조건이 대입되지 않았다는건 IQ건 월급이건 교육연수건 그 자체가 뭘 함다기 보단 주변 환경이나 부모 소득 따위가 개입될 수 있다는거니까요. 그래서 마찬가지로 자기 IQ가 늘어도 모두가 여건이 같은 상황에선 월급에는 유의한 영향이 없을거라고 봤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3수생의눙물 · 947943 · 20/10/24 16:09 · MS 2020

    저는 그림 1,2에서는 아이큐 증가,교육수준 증가 ~>월급의 상승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림 3,4에서는 엄마의 교육상승과 근로자 본인의 관계를 보여주는데 엄마의 교육이 상승함에 따라 근로자 본인의 월급이 오르지만 아이큐는 관계없는 독립적 성격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림 1,2에 근거하여 엄마의 교육수준의 증가는 월급 수준의 상승을 동반한다. 이러한 월급수준의 상승은 자연스럽게 자식의 교육에 투입하여 교육수준이 증가한다. 교육 수준의 증가는 아이큐 증가를 동반하며 이는 근로자 본인의 월급도 증가하는 쌍방향적 모습을 보인다.
    저는 이렇게 적은거 같은데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쓴거같어오

  • 반수생쟝 · 865633 · 20/10/24 16:33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