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하는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755193
여러분은 누구한테 하소연? 하는 대상이 있나요?
저는.. 그냥 힘들다고 하소연할때마다.. 그냥 그 당사자한테 너무 죄송하고 감사한데.. 근데 도저히.. 저 혼자 꾹꾹 눌러담기엔.. 너무 힘들어 죽을거 같아서 해요.
근데.. 하소연 듣는 사람이 불편해할까봐.. 또 죄송하고..
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밌는 뻘글 좀 이륙시켜라 예아
-
미분계수랑 기울기의 극한이랑 차이를 모르겠어요ㅠ 기울기의 극한이 미분계수랑 같은거 아닌가요?
-
너무 걱정되는데 어카지 하..
-
제곧내..
-
선지까지 논리성 혼란스러움 역시 한수ㅋㅋㅋㅋ
-
동그라미의 정석 0
-
편법은 언제나 저격 대상임 이해 안되는 부분은 넘겨라 그걸 이해해야 풀수있는 추론...
-
현재 이번주 경 강기분 독서 문학 + 익힘책 완강을 한 후 이후 커리인 새기분...
-
오르비 단점 2
컨텐츠 욕심이 계속 생김 자꾸 수없이 많은 n제와 실모를 하고싶어짐 참고로아직기출하고있음
-
이게진짜일리없어
-
리듬게임 채보가 쏟아지면 뇌가 읽지를 못해
-
[단독] 산은, 中 일대일로 투자금 1900억원 송금하자마자 떼여… 지금도 행방 몰라 4
감사원 산업은행 감사서 확인돼 산업은행이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
항상 내신용으로만 겨우겨우 해서 수12는 노베라 생각해도 무방하고 확통은 지금...
-
한줄요약 : 작년에 현우진 커리 다 풀었고 미적 3, 시간 부족하면 뭐해야 됨...
-
대충 4월 중순쯤에 한완기 끝낼듯
-
여길봐도 저길봐도 극우에 전체주의자 밖에 없네
-
기울기를 생각하지 말라는게 억지 아닐까(23수능22번) 8
사람들이 나에 대해 오해하는거 같음 난 밸런스를 중시하는 사람임 그림을 안그리는게...
-
배고프당 0
배고배고
-
으흐흐 4
공부공부
-
좀 생긴 사람이 꽤 많아서 우럿고 현타옴 ㅎ
-
아 너무 소심해 4
흑흑
-
6년동안 같은 학교 다니는 담임 옆엔 내 자퇴할 때 담임이 있음.....
-
마인드 컨트롤 0
최근에 신경쓰이는 일이 많아서 그런데 수능 보기 전에 그런일 생기면 진짜 지옥일듯….
-
현역의대 4
가능할까 의대나 높공아니면 갈생각ㄴ
-
남겨주세요..ㅎㅎ 곤란한 질문은 빼구 아는 선에서 말씀 드릴게요.
-
하... 대충하고 싶은데 그것조차도 못하겠다
-
서버 고쳐주세요 4
-
교재가 개많아서 어케 듣는지 감이 안옴.. 화학 선택자가 없으려나 플리즈 도움
-
오래된 생각이에요.
-
20수능으로 대학왔고 그 당시 성대 다니다가 군대 다녀와서 수능 본지라 실제 수능...
-
너무 예민하면 집중력이 약한거량 동치 같기도 해서
-
야자시간에 몰래 라노벨 읽기 라노벨로 문헉공부와 순발력을 동시에 기름
-
의대걸고 삼반수 4
어떻게 생각해요 지금은 티오많은 지사의다니는데 휴학하는김에 인설의로 옮길까 싶음...
-
작년애 잘쳤던 과목인데도 내가 잘한다고 생각 안함 근데 못쳤던 과목인데도 내가 못한다고는 생각 안함
-
왜 공부 안하면서 시끄럽게 구는 새끼들이 갑인거 같지
-
좋아요 찍히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숨은 분탕러들이 이 곳에 참 많나보다
-
상위권 수시러 1명 빼고 죄다 예체능+공부포기한것같은데 무엇보다 담임쌤보니 1년이...
-
3학년 최고 행운 같음 그저 고트... 숭배합니다
-
괜찮은 사람인 것 같긴한데.. 거리둘까
-
학교 생활 고민 4
저희 학교 반강제로 야자 방과후를 해야합니다. 저 원래 기숙사 생활하다가 상위권인데...
-
발표 보고서 같은거 다 알아서 해주시는데 개편리하네요
-
지금 질문 아예 없는 거 맞나 생각날때마다 들어가서 확인중인데 계속 질문 0개로 뜸 (본인 국어)
-
수능에서 선택하지 않은 과목 말하는거에요..
-
시냅스 푸는데 반타작인데 다 이러냐 아님 내가 빡대가리인거냐
-
걍 통학할까... 14
설입에서 셔틀타니까 이동시간 그렇게 나쁘지않은거같기도하고...
-
오픈AI "월 3천만원 박사급 AI 출시"…연봉 따지면 3억원 이상 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오픈AI가 월 구독료 2만 달러(약 2900만...
-
헨타이
-
1학년 때 통과시간에 만남 +자퇴하고 재입학해서 올해 또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테트리스 할 때 상대방이 티스핀으로 공격해서 블럭쌓이는 기분임 대충하고 말아야겠다...
-
선택과목을 1
원래 계획대로 경제 세사로 가야겠다 ... 일단 3월은 이렇게
전 듣는 역할이네요
ㅠㅠ 너무 민폐일까요?
저는 부모님한테... 재수중인데 전화하면서 힘들다고 운적 많아요...
저는 ㅠㅠ 부모님한테는 말씀 차마 못드리겠더라고요 ㅠㅠ
전 절대 가족이나 친구 한테 말 안하는편이에요 그냥 이렇게 글 올려서 쓸때도 있고 익명이 편하더라고요
헉.. 저도 사실 부모님 친구한테 말 못하는거 과외쌤한 털어놓는 사람이라 ㅠㅠ
(사실 게시글 대상이 과외쌤이긴함요 ㅠㅠ)
근데.. 너무 민폐일거 같은데 ㅠㅠ 안털어놓으면 내가 죽을거 같음요
저한테 해요
흐엉 ㅜㅜ
쌤이 좋은 분이시니까 고민도 털어놓게 된거 아닐까요?그렇게 생각해보면 쌤도 님의 고충을 이해하실 거에요 넘 부담갖지마세요
네 ㅠㅠ 그냥 ㅠㅠ 그 쌤한테는 왠만한거 다 털어놓게 되네요..
정확한 이유는 저도 모름
편하게 느껴지시나 보네요 나중에 수능끝나고 깊티로 보답하세여ㅎㅎ
그래야겠어요 ㅎㅎ
다른 사람한테 하소연 하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괜히 힘든 티 내는 것 같고, 엄살 부리는 것 같고.. 그렇다고 맨날 혼자서 힘들어하고 우울해하고 울기만 하니까 이것도 힘드네요...
하 진짜 ㅠㅠ 저도 하소연 못하면 혼자 자기전에 꾹꾹 눌러담다가 우는편인데 ㅠㅠ
저한테 해요.
친구한테 하는편인데 솔직히 한두번 정도는 친구도 무조건 들어줌.. 거기서 계속 힘들다고 매번 찡찡거리면 친구도 듣는 입장에서 지쳐서 다 떨어져 나가니까 정 힘든 일이 많이 생기면 여러 친구한테 골고루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