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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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누구한테 하소연? 하는 대상이 있나요?
저는.. 그냥 힘들다고 하소연할때마다.. 그냥 그 당사자한테 너무 죄송하고 감사한데.. 근데 도저히.. 저 혼자 꾹꾹 눌러담기엔.. 너무 힘들어 죽을거 같아서 해요.
근데.. 하소연 듣는 사람이 불편해할까봐.. 또 죄송하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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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듣는 역할이네요
ㅠㅠ 너무 민폐일까요?
저는 부모님한테... 재수중인데 전화하면서 힘들다고 운적 많아요...
저는 ㅠㅠ 부모님한테는 말씀 차마 못드리겠더라고요 ㅠㅠ
전 절대 가족이나 친구 한테 말 안하는편이에요 그냥 이렇게 글 올려서 쓸때도 있고 익명이 편하더라고요
헉.. 저도 사실 부모님 친구한테 말 못하는거 과외쌤한 털어놓는 사람이라 ㅠㅠ
(사실 게시글 대상이 과외쌤이긴함요 ㅠㅠ)
근데.. 너무 민폐일거 같은데 ㅠㅠ 안털어놓으면 내가 죽을거 같음요
저한테 해요
흐엉 ㅜㅜ
쌤이 좋은 분이시니까 고민도 털어놓게 된거 아닐까요?그렇게 생각해보면 쌤도 님의 고충을 이해하실 거에요 넘 부담갖지마세요
네 ㅠㅠ 그냥 ㅠㅠ 그 쌤한테는 왠만한거 다 털어놓게 되네요..
정확한 이유는 저도 모름
편하게 느껴지시나 보네요 나중에 수능끝나고 깊티로 보답하세여ㅎㅎ
그래야겠어요 ㅎㅎ
다른 사람한테 하소연 하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괜히 힘든 티 내는 것 같고, 엄살 부리는 것 같고.. 그렇다고 맨날 혼자서 힘들어하고 우울해하고 울기만 하니까 이것도 힘드네요...
하 진짜 ㅠㅠ 저도 하소연 못하면 혼자 자기전에 꾹꾹 눌러담다가 우는편인데 ㅠㅠ
저한테 해요.
친구한테 하는편인데 솔직히 한두번 정도는 친구도 무조건 들어줌.. 거기서 계속 힘들다고 매번 찡찡거리면 친구도 듣는 입장에서 지쳐서 다 떨어져 나가니까 정 힘든 일이 많이 생기면 여러 친구한테 골고루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