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황입니다. (피드백 반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749100
1
안녕하세요.
개그맨 중 국어를 제일 잘 가르치는 이해황입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압축적인 강의를 진행하다 보니
'어떻게 하면 수강생들이 지루하지 않을까?'
매 강의 고민합니다.
그 덕에 재밌는 강의를 한다는 평을
종종 듣게 된 것 같아 뿌듯하네요ㅎㅎ
2
피드백은 꼼꼼히 읽고 있습니다.
수강 인원에 비해 후기가 많지 않아,
한 마디 한 마디 더 소중하게 봐요.
요청사항도 되도록 반영하려 노력 하는데,
추석특강 이후
강좌 일주일 자유이용권 요청이 많아 신설했습니다!
국어는 단기간에 독학이나 암기로
성적 급상승이 어렵고,
지금까지 모의고사 성적이 좋았다고 해도
수능일까지 안심하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그렇다보니 전기추처럼 효율적인 강좌를
1~2주 정도 바짝 공부해서
독서 기출분석을 끝내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요청 같아요.
그래서 일단 올해 수능일까지
일주일 자유이용권을 판매하려 합니다.
고질적인 독서 약점을 메우고 싶거나,
해설을 들어도 찜찜했던 기출해설이 있다면
활용해보길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공부량이 많든 적든,
어떤 교재나 강사로 공부했든,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을 겁니다.
3
성적별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추1, 2는 제 시그니처 강의이며,
가장 효율적인 기출분석이라 자부합니다.
학년, 등급 무관하게 들을 수 있고
나름 재미도 있으나,
시간이 없으면
제공되는 PDF만이라도 꼭 다운로드해두세요.
강의보다 자료가 중요합니다.
4
고양이가 세상을 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검고생들이 대체서식 준비해서 BB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국내 고교 졸업한 CC...
-
피가 철철 8
헐?
-
지코바 0
순살 매운거로 시켰는데 양념 맛있음 양념이 코다리에 좀 더 적합한 느낌.
-
수학에 벽 느꼈다던데 나형에 벽까지 느낄정도면 지금 태어났으면 그냥 대학을 못갔을듯
-
이뤄지겠지? 두둠칫
-
3일간 모르는 사람들하고 계속 섞이니 ㄹㅇ 힘들었는데 좀 쉬어야지 드디어……
-
쳐다보면 째려보네...
-
최저맞춰야댐
-
이야이야아 3
디스이즈 아월 페이지~
-
콜라를 0
미리히아시해놓자하지만귀찮다
-
이거진짜에요?
-
젭알
-
생각보다 엄청꿀은 아님
-
메인 요약 좀
-
카페에서 유자차 탈 것임
-
매일 스카에서 혼자 10시간 이상씩 공부하는데 오늘 부모님이랑 싸우고 집중이 아예...
-
검고면 대체서식 무조건 준비해야 bb받을 가능성이 생긴다는거 부터가 문제가 된다고...
-
안녕하세요 2
안녕히가세요
-
ㄱㄱ
-
인데놀 추가로 다시 처방 받아야겠다
-
지금 공부하면 0
6월에 힘들어서 수포자 된다고 아 ㅋㅋ
-
재수 질문 1
오늘 처음 시작했는데 작년 11월까지만 해도 잘풀리던 n제가 갑자기 뇌 초기화...
-
공부해야지 0
ㅈㄱㄴ
-
잇올기숙<< 한달 다니고 그만둘거임 ㅅㅂ 더해진거라곤 수면케어뿐인데 200이 더비싸 2
심지어 장학제도도 별로없고..통학 안한다는 장점과 수면케어 빼곤 뭐 없어 라면도...
-
ㅅㅂ잇올기숙 들어갓는데 다 새기분하는데 나만 이제 강기분 시작이야 5
현타 좆되고케왤케 늦개시작햇나싶다
-
작년 첫 과외 할 때는 2.7 받고 두 번 째 과외는 2.8 받음 이제 세번째 과외...
-
이거 나아지긴 하는거임? 지금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뭔가뭔가야
-
(하루 순공 평균 30분을 찍으며) (순오르비 시간 5시간을 넘으며)
-
난 서울대 못쓴다 성적도 안되고 CC 확정이라서 감점 당하고
-
221116 6
ㄹ이 y에만 있고, x에는 없으므로 ㄹ은 U임을 알 수 있다. x의 AT의 개수는...
-
39점 4등급 백분위 72떠서 변표 대학 못쓰고 투가산 깡표만 쓸수 있었음..
-
확통하자~ 2
나대지말고~
-
가뜩이나 선민의식 심하고 반수할때 수능날 일부러 전적대 과잠 입고 가고 등등 자기애...
-
3덮 볼거임요? 2
흠
-
고민 1
아무리봐도 내가 인강(실전개념 같은거)를 못봐서 등급이 안나오는것은 아닌듯함 그래서...
-
6논술?? 0
자퇴해서 수시는 써서 논술만 써야하는데 그냥 정시에 올인하는게 낫나요? 수1 수2...
-
근데 거금 나갈 때마다 엄마한테 사유 말하고 받는게 내 사생활 보호가 안 되는...
-
모순과 거짓이 동치 무모순과 참이 동치 이렇게 말하면 사람이나 ai나 전부 틀렸다고...
-
근데 법으로 막아둬서 내신반영을 할 뿐.
-
검고가 BB가 가능하다는 걸 납득한다면 당장 수특 피실 분임 3
그만큼 서울대에 가고 싶어했고 그렇기에 그만큼 미워할 수도 있는 거라 생각 아직...
-
기적같이 본캐급으로 ㅈ같이뜨네
-
좀 놀고싶음
-
강민철이사기꾼 0
ㅡ
-
개인적으로 이번 입시가 아쉽기도해서 반수 생각해보려는데 현실적으로 메리트있는...
-
박정훈 대령, 해병대 사령부 영내로 돌아간다…해임 1년6개월만 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해병대사령부가 폭우 피해자 수색 작전 중 순직한...
-
출하싫 1
-
(이...이러면 되는건가?...)
-
241122 5
제 풀이 아니고, 대성마이맥에 무료로 올라와있는 김범준 선생님 풀이를 글로 옮긴 거...
-
사탐 진짜 고민 되네 10
경제 런치고 세지 가 말아
1빠 쌤 사랑해용
마지막줄 보고 선생님께 우주1타 자격이 있음을 인지했습니다
GIF가 작동하지 않아서 수정해서 넣었습니다. ㅋㅋ
흐어ㅓㅠㅜㅝ유ㅠㅠㅠㅓㅠㅓㅠ 심장에 무리가...
실제로 이런 수강후기도 있었어요 ㅋㅋ

추석때 다 못듣고 남은부분 애매하게 남아있었는데 일주일 프패 사야겠당감사합니당ෆ⃛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

잘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혹시 기출은 보면 볼 수록 새롭고, 많이 볼 수록 얻는 게 많다.
라는 의견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기추 강의와 저 의견은 서로 궤가 달라 여쭙습니다.
1~2주 만에 어떻게 기출을 끝낼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수험생의 입장에서 방향성을 잡기 위한 질문입니다. 공격적인 메시지가 아님을 밝힙니다..
동의합니다. :)
다만 혼자서 여러 번 봐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누군가 수도 없이 먼저 반복해서 보며, 배워야 할 포인트를 한꺼번에 정리해준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겠죠? 그게 기꺼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강의를 듣는 이유일 거고요.
공개해둔 강의, 칼럼이 많으니 직접 보시면서 느껴봐도 좋습니다. 그간 기출분석을 충분히 했다고 느낀다면 더욱 다 살펴보길 권합니다!
'해결'과 '해소' [독해 필수 어휘]
https://orbi.kr/00032700702
[오개념 교정] 모순관계이다 ≠ 모순이 있다
https://orbi.kr/00032610429
의사의 성범죄 비율이 평균보다 2배나 높다?!
https://orbi.kr/00032534244
국어시험에 필요충분조건이 웬 말?
https://orbi.kr/00032488454
필요조건, 충분조건에 대한 거의 모든 것
https://orbi.kr/00032082939
9등급도 이해되는 'CD 드라이브' 10분 해설
https://orbi.kr/00031317965
이런 기출문제집은 피하세요!
https://orbi.kr/00031140351
덧붙여서 한 기출지문을 반복해서 보는 것만으로는 새롭게 얻어갈 게 많지 않습니다.
요즘 해설서도 다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정오답의 근거를 새롭게 발견할 일도 별로 없고요.
반복해서 보며 새롭게 얻어가는 게 있으려면, 여러 기출지문을 봐야 합니다. 거기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을 잡아내는 것이 진짜 기출분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 입장에서나, 강사 입장에서나, 여러 제약으로 인해 수험기간 동안 살펴 볼 수 있는 기출지문이 많지 않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편집기술을 활용한 것이고요. 제가 앞서 링크해놓은 자료, 영상을 보면 왜 이렇게 자신만만한지 알 수 있을 겁니다. :)
덧: 요즘 해설서가 다 잘 나오긴 하지만, 이상하게도 기출해설서에서 공통적으로 틀리게 해설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런 것도 제가 전기추1, 2에서 다 잡아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공개된 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르비 클래스] 1강 2013학년도 수능 [21~24]
https://youtu.be/38sJSf_iYI8
이런 기출문제집은 피하세요!
https://orbi.kr/00031140351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을 익히는 것을 기출분석의 중점으로 두시는군요.
동의합니다만, 평가원 글에 녹아 있는 서술 방식이나, 구조 등을 간과하시는 것 같아 의아합니다.
이는 제가 앞서 말씀드린 '기출 곱씹기'를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기출 곱씹기'란 한 지문 내의 문맥적인 연결, 글의 구조, 이 문장의 존재 이유 등을 파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기추는 효율적인 강의이긴 하나, 이러한 곱씹기를 포기하고 마는 게 아닌가 하는 게 제 소견입니다.
A와 B 중 B를 중시한다는 것이 A를 포기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출제기관에서는 이런 식으로 적절하지 않은 선지를 만들기도 하죠.) 당연히 곱씹기는 기본이고, 이것을 더 잘하기 위해서 여러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
-- 만약 제가 올린 강의 중 말씀하신 부분을 포기한 부분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려주신다면 추후 강의시 개선해보겠습니다.
해황띠가 짱이야
우와 답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 잘듣고있숩니당
공부해줘서 제가 고맙죠! 재미있게 듣고 많이 배워가길 바랍니다. :)
22수능 23수능을 대비로 준비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20수능을 준비할 때 독해력강화도구3가지를 베이스로 비문학 공부를 했었습니다. 비문학에서 2개를 틀리긴 했지만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비문학 인강을 지양하지만 기술자님의 강의는 궁금하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부해줘서 고맙습니다.
책으로 구현할 수 없었던 것들을 강의를 통해 구현하고 있습니다. :)
아래 CD 드라이브 강의를 들어보세요!
https://youtu.be/CgWCTm5ZClw

추석때 전기추1 완강한 학생인데 들으실분들 도움이될까 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같은 경우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를 예측하는 능력과 ‘감’ 이라는게 생긴것같습니다. 지문을 읽으며 여기가 중요한 부분이겠구나 하며 글을 읽어내려갑니다. 그리구 윗분이 말씀하신 글의 서술이나 구조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용. 모두들 수능 대박 나세요!Ps. 강의 하나가 너무 짧아서 다운받지 않고볼경우 중간중간에 끊기는게 조금 불편해요
수강평 고마워요 :)
이해황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교재로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논리퀴즈 매뉴얼 114페이지 전건분리의 좋은 사례 제보하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좋은 사례일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제가 일했던 곳에서 뭔가를 수리하거나 고쳐본 경험에서 나온 사례입니다!
1. 공유기 Wifi 연결이 안 되었을 경우, 제 후임에게는 아무래도 저만큼은 어려울 수 있으니 그냥 가능한 원인을 일일이 파악하려 하지 말고 가능한 해결책을 하나씩 모두 적용해보라고 했었습니다.
ㄱ. 공유기 리셋과 케이블 재연결을 하면 공유기가 수리가 된다. (O) ㄱ 명제가 참이라면 후임의 입장에서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은 리셋을 하면 수리가 되거나 재연결을 하면 수리가 된다(포괄적 선언문)이지, 리셋을 하면 수리가 되고 재연결을 하면 수리가 된다고 단정 지을 수 없어요!(공유기 수리의 사례가 아니더라도 원인을 콕 찝어서 알 수 없는 사람의 가능한 해결책을 모두 써보고 결과를 확인해보는 수리 과정으로 사례가 좋을 것같기도 해요!)
2. 건물 주경종이 울릴 경우, 경험적으로 소독차가 지나가거나 누군가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거나 소독차가 지나가면 주경종이 울린다. (O) ㄴ 명제가 참이라면 제 입장에서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은 담배를 피면 주경종이 울리고 소독차가 지나가면 주경종이 울린다(연언문)이지, 담배를 피면 주경종이 울리거나 소독차가 지나가면 주경종이 울린다라고 약화된 진술을 이끌어내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게 좋은 사례들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책 계속 읽으니 필요원인 충분원인이라는 용어가 나오던데 저 그거 모르고 있던 시절에 일할 때 터득하고 스스로 만들어서 정리했던 개념인데 반갑더라고요!!! 오탈자들도 중간 중간에 본 것같은데 제보할 생각을 못 하고 넘겨버렸어요 2회독 때 혹시 확인하게 되면 제보 드릴게요!! 훌륭한 책 너무 감사합니다.
X가 Y와 동치임을 증명하려면 X에서 Y가 도출되고, 동시에 Y에서도 X가 도출되어야 합니다. 위에 써주신 것만으로는 동치임이 증명되지 않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수능 기출지문 중에는 아래와 같은 예가 있었습니다.
https://youtu.be/2AvJY2dLQM4
.?
일주일 프패도 1회인가요..?
여러 번 구매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