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zhapguk [956151] · MS 2020 · 쪽지

2020-10-20 18:58:56
조회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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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vroche · 799225 · 20/10/20 19:08 · MS 2018

    이거 조경민님이 쓰신적 있는거같은데 한번 찾아보세요

  • 이화의21 · 979800 · 20/10/20 19:16 · MS 2020

    대상을 (캔버스에) 재현하다 = 대상을 모방하다
    따라서 모방론자의 관점에 부합합니다.

  • plzhapguk · 956151 · 20/10/20 19:17 · MS 2020

    재현하다 = 모방하다 라고 볼 근거는요. ?

  • 이화의21 · 979800 · 20/10/20 19:24 · MS 2020 (수정됨)

    재현은 사물 따위를 (캔버스에) 다시 불러오는 것이기 때문에 모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방론자는 사과를 캔버스에 재현한 미술품을 예술 작품으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재현의 퀄리티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모방론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상의 모방 여부'입니다.

    (재현의 퀄리티는 잘 그린 정도를 말합니다.)

  • plzhapguk · 956151 · 20/10/20 19:27 · MS 2020

    모방이라고 볼 수 있음을 지문의 내용을 근거로 제시해주세요. :)

  • 이화의21 · 979800 · 20/10/20 19:45 · MS 2020

    저도 명쾌한 설명을 드리기가 어려워서 윗분이 말씀하신 분의 글을 읽고 왔는데, 지문과 선지의 '재현'이 각각 다른 의미로 쓰였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좋은 판단 방법 같습니다. 기본적인 지식으로서의 재현의 의미로 접근하면 대상을 재현한다는 것은 곧 대상을 그대로 캔버스로 옮기는 것이고, 이는 모방이라고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굳이 지문에서 찾아야 한다면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없네요. 납득하실 만한 답을 드리지 못해해서 아쉽습니다.
    열공하세요!

  • plzhapguk · 956151 · 20/10/20 19:27 · MS 2020

    재현이 모방과 동일한 의미라면, 재현이 닮은꼴 ‘이어야’ 한다가 결국 의미없는 문장이 되는건데 평가원이 재현과 모방을 동일한 의미로 보았다면 저런 텍스트를 썼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