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도 작은데 더욱 협소 불편” vs “코로나 감염 예방위해 불가피”

2020-10-20 09:19:40  원문 2020-10-20 12:33  조회수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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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 12월3일 치러지는 수능 고사실 책상에 '가림막'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하자 수험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수능시험 날 책상 앞 가림막 설치 반대'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왔고 19일 오후까지 1만4,000명 가까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가림막 설치가 세금 낭비라고 지적하며 “시험지 크기에 비해 책상이 작은 편인데, 공간이 더욱 협소해져 불편이 따르게 된다”고 주장했다.

가림막 설치는 교실당 수험생을 28명에서 24명으로 줄이면서 옆 사람과의 간격은 충분히 띄어지는데 앞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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