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놔요 [273207] · MS 2009 · 쪽지

2012-11-30 23:13:30
조회수 477

무슨 결정을 할때 우유부단해서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거 어떻게 고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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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좀 있었지만


요새 좀 심리가 불안해서 그런지

사소한거 하나를 결정할때도 우유부단하고 쉽게 결정하지를 못하네요..

아니 오히려 사소한거일수록 망설임이 더 큰거 같아요

예전에 영어지문에서 본거 같은데

옵션이 많을수록 어떤 옵션을 선택했을때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알고 있거든요

여럿 중에서 무엇을 결정할때 어떤 하나를 결정하려고 하다가도

혹시나 다른 선택지가 더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심해진거 같아요

장고끝에 악수둔다고 하듯이 그냥 오래 고민하지말고 빨리 결정하는게 해결책일까요?

그리고 항상 돌이켜보면 무엇을 고르든 후회를 했던거 같기도 하고..

이런 습관이나 심리 어떻게 좀 고칠수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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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대박!! · 425112 · 12/11/30 23:36 · MS 2012

    저도 그런성격인데 그냥 선택할때 이걸선택하는게내운명이다라고생각하고눈딱감고해버림 만약에그게더결과가안좋더라도 그건내가 잘못선택해서가아니라 그렇게선택할운명이엇고 이결과에따라서 이 조건에맞추어 더조은성과를 얻자는마음으로잇어요 그냥저랑성격이비슷해서길게적어봣어요

  • 재술권하는사회 · 390159 · 12/11/30 23:36 · MS 2011

    저도 득실 사소하게 따지고 남한테 -가 되면 어쩌지하며 고민(했)하는데요

    보통 일상의 결정은 결과차이도 별로 안크기에 끌리는거 바로 실행하려고 하구요
    이기적이게 보일지라도 의견 한번은 내고 다른사람말 듣고 수정을 하던지 해요 그리고 대부분 다른사람은 별생각(악감정)없이 받아들이는 편이구요

    그냥..결과를 내려놔요

  • 잉여킹1 · 342119 · 12/11/30 23:37

    공자가그러길 고민될때 2번인가? 3번까지만 고민하래서 저도 딱거기까지만고민함 그이상고민하면 손해래요

  • vravo · 325507 · 13/01/31 13:36 · MS 2010

    완벽하려고 하는 욕심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