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문제 (생활과 윤리 사회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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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 평가원을 기출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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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도 좀 그런 느낌이고 현생 친구들 보면 그런애들이 너무 많음 ㅋㅋㅋ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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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어렵게 주면 상위권 통통이들은 표점 안락사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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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접 했었네.. 내가 군대 온 사이에 무슨 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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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냐 보통 설의법이라 하지 설의적 표현은 생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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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유 몰아듣기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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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적 2830 찍맞쉽게+22 실수유발(실력자들도 틀리게) 콤보 써서 어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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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효근 에서 ‘얼음 위에 누가 저렇게 돌을 던졌을까’ 답을 요구하는 질문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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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범 개빡치네 5
ap7 v2 저저번주 금요일에 개강한다고 해놓고 아직까지 ot도 안 올리는건 진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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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컴공 또는 첨융 희망하는데 과탐으로 생2지2 선택해도 될까요? 원래는 물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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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슬슬 올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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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1 8
할수있다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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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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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공통평균 높여야댐.. 공통 잘하면 확통은 금방이니 다른 과목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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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속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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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그루트 0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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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어렵네시발 4
일본어나 먼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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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내가 증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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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만에 푼거 감안해도 5개중 3개 틀렸네........ 아니 어떻게 그게 자부심이었냐고 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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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논술을 공부하거나 경험이 있다면, 짧은 설문에 참여해주세요!2024학년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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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선연락 치면 어느정도의 호감은 있는거 아니냐 2
남사친 여사친 관계가 다 그런거 아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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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내가 갈 때 되니까 군필분들이 존경스럽고 대단하게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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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다른 자격증들이 대따 어려움. 심지어 공인중개사 1차 민법도 수능 정법보다 훨씬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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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권한(국방,외교에 한함)을 줄이고, 국회에서 내각(내치)을 구성하도록 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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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할 뻔한적은 세 번 있었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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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하) 베이직쎈의 기초문제 다량 투하,,, 널 포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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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바로 몽블랑 아이쇼핑으로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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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저는 독서 문학만 가르칩니다(전 교육과정에서 화작해서요)속닥속닥 하면 바로 꺼지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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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갈까 2
심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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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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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을 파고드는 가시이이이이이가되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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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안하게 되네 이 위는 내가 갈 수 없는 곳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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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vs정법 2
사문은 끼고 할거임여 ㅊㅊ좀 이유잇음 댓글 부탁드림니다 생윤은 점수가 안정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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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강사분 기출만 풀어도 충분한가요?? 제가 생각중인 이상적인 방법은 강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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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게시물의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조금 더 제 상황을 보충한다면 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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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같냐 이눔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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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현강가서 기원‘s weight lifting function, 역함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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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2도 계산 한참 해매는데 어카쥬... 수학하 베이직쎈부터 진짜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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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자체휴강 ㅆㅂ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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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파이터로 살면서 내신 한 번도 안 해봐서 뭐 해야할지 감도안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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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ㅠㅠ 중간고사 준비하기 싫음 ㅍ_ㅍ 하지만 나는 안해도, 내 과외생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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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범쌤 교재 4
강의 안들으면 못사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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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캄 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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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수 영어 4인데 그냥 제대로 된 해석 전혀 못하고 그냥 아는 단어로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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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과외 끝 1
시범과외 하나 추가로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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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제로 성공한나라는 미국말고 없고 그 미국도 트럼프때문에 나락가는중임 양원제 내각제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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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정치적 중립 유지 의무를 껍 씹어버리는 국회의장은 처음 본다 ㅋㅋ 걍 대변인이나 할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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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서바 시즌 악몽이 막 떠오름 정신병 max 찍던 시절이라 아 아직 ptsd 남아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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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분감 0
수분감 스텝 0만 먼저하고 스텝 1,2이랑 병행해도 괜찮나요? 시냅스도 같이 푸랴고요
말이 이상하네요
연계 교재와 기출을 토대로 문항을 제작했습니다
3
정답!
저도 3번같은데 ㄱ ㄷ이 아닌거같아서..ㅎ
정답 입니다 ㅎㅎ
해설을 읽어보셔용
사상가 : 니부어
ㄱ. X
니부어는 자국민의 선의지는 국가를 향한 충성심을 거쳐 국가 이기주의로 전환된다고 보았음 -> 순수하게 이타적일 수 없다.
ㄴ. O
도덕 생활의 이중성은 개인의 내면적 생활과 사회생활의 요구를 뜻하고 니부어는 이 둘의 모순과 갈등필연적이라고 주장한다
ㄷ. X
니부어는 개개인의 인간은 자신들의 이해관계뿐 아닌 타인의 이해관계또한 고려한다고 주장한다. 고로 ㄷ선지의
항상 이타적일 수 없다는 주장은 틀리다.
자국민 집단 / 외국인 집단 관계에서 이타적일 수 없는 것
ㄹ. O
니부어는 자연의 질서에 속하나 이성의 지배를 받지 않는 요소가 있다고 보고 이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답 ㄴ,ㄹ 3번
저는 ㄴ 선지때문에 헷갈렸는데 개인의ㅜ이상과 집단의 이상은 모순적이지만 절대적이지 않자나요..? 그래서 필연적이라는 표현이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ㄴ선지랑 결이다른 논점일까요?
'수능특강 76p'
정치와 윤리의 갈등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 모순과 갈등은 도덕생활의 이중적 성격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것이다.
아아 감사합니다
inevitable 불가항력의 / 필연적인 / 불가피한
선지의 불가피한을 필연적으로만 바꾸었습니다
니부어인가 선의지보면 칸트같기두하구..ㅠ
수능특강 생활과 윤리 84쪽을 참고해주세요 ><
선의지가 왜 순수하게 이타적이지 않은 것이죠?
개인의 이타심이 국가로 향한 충성심을 거쳐 국가이기주의로 향하는 과정은
정확히 말해 선의지의 이타심이 자국민을 향하며 그것이 다른 국가과 충돌하여 이기주의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의지는 순수하게 이타적입니다.
참고로 니부어는 집단의 문제를 강제력으로, 그러니까 비합리적인 수단으로 해결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때 이 강제력이 예수나 석가와 같은 양심이 절대적으로 높은 개인이 반대를 할지라도 허용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일반적인 승인, 바로 선의지의 통제를 받을 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니부어는 루소의 일반의지를 계승하는 칸트의 선의지 계승자들(로스 등) 중 한명이며 엄밀히 말해, 동양윤리처럼 순수하게 이타적인 성향은 그대로 계승합니다.
선의지는 순수하게 이타적이기 때문에 그 이타심이 모두에게 적용되지 않고 충성심에 의한 집단에게만 적용될 때 이기주의로 발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