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석준 게이 실태 고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661866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들이 석준게이에 대해서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고심끝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미안하다. 이거 보여 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이석준T 생명과학 수업 수준 실화냐? 진짜 이석준은 전설이다.
그 찐따같던 내 성적 만점받게 하셨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저는 이석준 선생님의 생명과학1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현강생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 응시한 2021 대수능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생명과학 만점이라는 점수를 받아서 이 수강후기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석준 선생님의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 유전단원의 강의에서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이석준 선생님의 유전 강의는 정말 하나하나 짚어가며 풀어나가는 풀이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게 반성이면 왜 반성인지, 상염색체 유전이면 왜 안 되고 그로 인해 나타나는 오류들이 어디서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일일이 짚어주시죠.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하나하나 짚어가며 풀어나가는 풀이는 비효율적이고 너무 오래 걸린다고 말을 합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생명과학의 고득점을 위해서는 유전문항을 잘 풀어야 하는 것이 사실이고 실제로 생명과학의 오답률 상위 문항들은 유전문항들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1~2등급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부분이 유전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유전을 빠르게 풀어낼 수 있는 강의를 찾고 그 강의에서 배운대로 연습해서 시험장에 들어갑니다. 한 때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 그러한 강의들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석준 선생님의 유전 강의를 들었을 때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문항들을 풀어내며 ‘이게 맞나’라는 의문은 ‘이게 무조건 맞다!’ 라는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항상 시험장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가 유전이고 가장 마지막에 남는 문제도 유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장에 들어가서는 시험을 잘 봐야한다는 압박감과 시험상황이라는 긴장감 때문에 흔히 뇌정지가 오기 쉽습니다. 거기에 앞선 문항들에서 평소에 쓰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썼을 경우에는 더더욱 긴장이 돼서 시험 템포를 말아먹고 뒤로 갈수록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은 채 머릿속에는 ‘어떻게 푸는 거지’라는 생각으로 가득 찬 상태로 시험을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과연 그런 뇌정지가 온 상황에서 여태까지 배워온 스킬들을 쭉 써나가며 풀어낼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뇌정지가 와 버리니 아무 스킬도 기억나지 않고 그냥 제 머리와 기본적인 유전 풀이 방법들로 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이 유전에 대한 기본적인 피지컬인데, 이 피지컬을 키우기 위해서는 연습하는 과정에서 하나하나 짚어가며 풀어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 풀이가 맞다면 왜 맞는지, 이 풀이를 하면 안 된다면 왜 안 되는지를 하나하나 이해해가며 풀어나가면 시간은 그만큼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런 풀이가 안 되고 저러한 상황에서는 이런 풀이가 효율적이라는 것이 몸에 익게 됩니다. 체화된다고 하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능이라는 긴장감 가득한 상황에서 뇌정지가 왔을 때 몸이 기억해서 가장 효율적인 풀이 방향을 잡아나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과정을 위해서는 이석준 선생님의 강의가 가장 적합합니다.
차근차근 풀어나가면 연습하는 속도는 느리지만 시험장에서의 풀이는 그 누구보다 빨라질 수 있고 그런 훈련을 시켜주는 강의가 이석준 선생님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유전 뿐 아니라 생물학 전공자의 지식으로 철저한 기본 개념부터 탄탄한 유전까지 완벽한 생명과학 실력을 완성하고 싶다면 이석준 선생님의 강의가 제일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게모노
-
메디컬or문과전문직 고양이상 슬렌더 금수저누나..
-
사라진 틀닥메타 4
옵창빙고
-
ㄹㅇ
-
뉴비로서 님들이랑 친해지고 싶음 어케함?
-
[사례 5000원 전원 지급] MOOC 수강자 대상 설문조사 0
안녕하세요, 인터넷 강의 MOOC 플랫폼 연구팀입니다. 간단한 설문을 진행하고 사례...
-
칠전팔기 미2
-
1. 장애인의 성 권리장애인도 성적 욕구가 있다. 모 다큐멘터리를 본 이후 상당히...
-
막노동하는 남자들과 성매매하는 여자들의 차이는 없다 258
옛날부터 해왔던 생각이다. 육체 노동을 하는 남자들을 비난하거나 그들의 명예를...
-
친구 고민이 있는데요, 정말 친한 친구인데 요새 좀 많이 이상해요. 대학교 들어가서...
-
군휴학질문 5
2017년 5월정도까지 연기되서 5월중순이나 5월말에 다시 영장이 날라올것같은데...
-
놋잘알 님들 3
제가 1학년 끝나고 군대를 갈 예정이라 1년만 쓸 노트북을 사야 합니다. 50만원대...
-
ㅈㄱㄴ
-
ㅈㄱㄴ
-
낼 아오아 콘서트가기때문에 서울가거든요 서울 남부(서초)터미널에 10시도착인데...
-
지금 최순실급으로 심각한게 현역병 인권유린 아닌가요? 11
모병제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군 월급과 복지 좀 현실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징병검사 자료를 근거로 20대 남성 평균키가 173.8이라느니 174라느니 하는...
-
저가 지원하려는 학교가 있는데요 그 학교 환산백분율로 하면 저가 89거등요.....
-
서울대생 질문 받습니다 10
한동안 수험생활, 키배에서 멀어져 있다 와서 감이 좀 죽은 듯 그래도 ㄱㄱ
-
대한민국의 비극 4
박정희 아니면 김대중, 노무현 정도의 인간이 영웅시됨. 대통령감이 그리도 부족한가.
-
모든 인증이 문제가 아니고 103
그냥 남자가 어투 측면에서나 인증하는 사진 측면에서나 노골적으로 귀여운 척 궁상 떤...
-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건 아니지만 대학생활 하는 것만 해도 바쁘던데요. 특히 한 명은...
-
오르비가 집단 이성(수학문제, 사회모순 등등 토론) 장으로 남길 바라는데 자꾸...
-
시험 공부하기 너무 싫다
-
정시에 대해 전혀 모르는 무지한입니다. 도움 주세요 1
정시 지원을 할 때 참고하는 자료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치표 작년...
-
전공은 수학 박사과정 학생이고 스물여섯 귀엽고 키 작고 여리여리하고 가느다랗다고 함...
-
키 180 언저리에 지방 부족 체형이고 캠퍼스 내에서 외모 칭찬 꽤 듣는...
-
하얀 드레스셔츠는 카라의 뻣뻣함 얇은사 하이얀 빛깔의 아름다움 어떤 니트 맨투맨과도...
-
공부 너무 안되고 마음이 심란하고 착잡해서 책 한권 읽으려는데진짜 인생 책이다 !!...
-
주소 아시면 주소 좀 제발 부탁드려요..천사 오르비언님들ㅠㅠ 검색이 안되네용ㅠㅠㅠ
-
생각이 다른것일 뿐. -인권을 믿는 사람들에게사실 인권이란건 집단적인 믿음이지...
-
전문대를 생각하고있긴한데 4년제 졸업장을 따려면 학과 상관없이 경쟁률이 낮은 곳을...
-
대학동기 저보다 한살 어린 동생중에 완전 객관적으로 예쁜애가 있는데, 걔가 프사를...
-
아침,낮에는 깨있는데 공부도 안되고 커피 힘으로 피곤한데 안 자고있는 멍한...
-
편의상 그녀를 A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저는 닉값하는 연애포기자이고 아웃사이더입니다....
-
만약 친구들끼리 있는 단톡에 '연예인 oo랑 ㅅㅅ하고 싶다'라고 썼는데 그 안에...
-
부모님이 동생 과외나 하라고 합니다 가족/친척끼리 과외하면 껄끄러운거 한둘이...
-
이래서 기말고사 제대로 볼수 있을런지
-
질문 받습니다 16
끠곤하네요
-
질문 받습니다 9
심심하네요
-
안녕하세요 오르비언 여러분..ㅎㅎ제 고민좀 들어주세요제가 가르친 지 한달 좀 넘은...
-
하나 이해하면 쫌 쉬어야댐..그리고 또 하나 이해하고.. 내가 의지박약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왜 아침시간이 비고 왜 저녁에 강의를 하지.. 아홉시수업 다다다다다 해야 늦잠안자고...
-
어차피 졸업하면 둘다 회사원
-
금요일,토요일 수업도 꽉꽉 담고 싶었는데..안되네요.이정도면 인문학 덕후, 신입생의...
-
제가 3년간 쓰던 노트북이긴한데,그렇게 자주 썼던 편은 아니어서요.거의 다 집...
-
물리1이 아니고 물화지가 짬뽕된 종합과학선물세트 같네요 ㄷㄷ물리1 하는 친구분들...
-
술게임이랑 장기자랑이 너무싫어서 동아리도 안들었는데... 23
OT MT 워크숍 이런데서 술게임하는게 너무 싫어서동아리도 안나갔는데그렇게 졸업을하게 되었네요
-
하고싶은 학문을 하느냐 돈이 되는 학문을 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고민들 하시는거...

이게 왜 정치태그그러게요 자동으로 달렸네요 뭐지
실태랑 고발 때문인듯
현재는 정치태그는 사라졌네요^^
국어 등급이 안보인다고 말해!!!
읍읍읍...!!!
한국사도 보이지롱
2인지 3인지 구분이 안 가넹..ㅋㅋ
당신의 인성수준이 안보이네요.
넹? 왜요....? 뭔가 실수했나요...?
저거 조롱하는게 아니구 사진 수정하라는 뜻으로 쓴건데....
그렇다면 당신의 인성등급은 1등급입니다♡
K야..
⫬⫬⫬⫬⫬⫬⫬⫬⫬⫬⫬⫬⫬⫬⫬⫬⫬⫬⫬
이왜19;;
류석춘 인줄 알았네 ㅋㅋ
모자이크로 가려지지않는 등급 ㅠ ㅠ
쌤 잘생기셔서 (실력도 좋으시지만) 인강런칭하시면 인기 대박 많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광고인가...?
하도 얌시 광고들이 많아서
이젠 이런 글 조차 불편.
수능 강사 하시기 전에도 수업 들은 적 있고 수능 시작하시고도 생2 둘 다 과외 인원급으로 들었는데, 진짜 광고하실 분은 아니라고 믿음... 디자인 감각은 구리지만 항상 진짜 열심히 하시는 분임
누구더라...
변화구하나 적절히 섞었네 ㅋㅋㅋ
이건 무엇을 비꼬는 말인가요?
디자인감각 얘기한 부분 말하는거같아요 ㅋㅋㅋㅋ 더 말하면 누군지 아실거같아서 그만 말할래용 ㅠㅠ
목동이니?ㅋㅋ
32112?
얼마받았노
뭘 받긴 뭘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