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day Commander [88710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10-13 22:40:16
조회수 2,169

옯게이(게시판이용자) 여러분들, 팔로워 600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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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영포자 전문 영어선생, Good day Commander라고 합니다.



곧 팔로워 600을 달성하게 되어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약 1년반 전, 2년간 혼자서 집필해온 독학서 원고를 들고 조심스레 오르비의 문을 처음 두드렸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지금와 돌이켜보면 너무나도 부족한 원고였으나,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결과적으로는 비록 고배를 마셨지만,

그 길로 오르비에서 공부에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하나 둘 올리기 시작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리고 오르비에서 활동하기 시작한지 지난 일년 반의 시간동안, 


한분한분 관심을 가져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


무명 영어선생인 제 글을 읽고 또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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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등급에서 독학으로 바닥부터 기어올라온 영포자 출신 영어 선생입니다.

(고1때까지 be동사가 뭔지, 주어가 뭔지도 몰랐고, 사과를 영어로 어떻게 쓰는지도 몰랐으니 ㅎㅎ..)



혼자 바닥부터 공부하는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 울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영포자의 마음은 영포자 출신 선생님이 이해할 수 있는 법입니다.



영포자로서 영어를 독학으로 공부해왔고

그리고 지금에는 영포자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바닥부터 정상까지 올라가기 위해 필요한 거의 모든 내용을 집대성한 교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중에 존재하는 모든 영어 관련 교재들의 판도를 뒤집고 싶습니다.



이해는 쉽지만 너무 부실하거나


이해하기에는 너무 딱딱&어렵고 양이 많거나


왜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써먹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 교재들..


설명이 불친절하기 때문에 여러 교재를 헤매고 헤매면서 공부하고 습득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학습 시스템들..


모두 개선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일년 반의 시간동안 뜻을 함께하실 선생님들을 모셔왔고, 제 책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올 수 있었습니다. 



현재 영어 독학서로써는 거의 최종판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해 있습니다.




제게는 영어를 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이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꿈이 있습니다.



최소한, 영어로 대학교를 낮추고, 심지어는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영어과목이 학생 여러분들이 대학교를 가고, 더 나아가 꿈을 꾸는 데 있어 족쇄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미 실패했지만, 학생 여러분들은 제 교재를 통해 꿈을 잃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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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음 글의 주제를 알려드립니다.


→  수능에 꼭 나오는 필수 부사적 표현들을 정리한 표 자료 뿌립니다.


→ 9월모고 오답률1위가 32번? 실화인가요? 독해만 잘 하면 이렇게 쉬운데?? (기만아님!)



두 글이 동시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항상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리며,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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