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학벌이라는것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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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건 아닌거같음
80년대에 대학 다니신 삼촌께서는 성균관대 안가고 부산대 가셨고
외숙모께서는 한양대 대신에 이화여대 가셨는데
지금은 성대버리고 부산대? 한양대버리고 이대? 이러면 미친놈취급받는데
그때에는 이게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함
근데 부산대는 이젠 인서울 중위권이랑도 겨우 비비는 처지고
이화여대도 이젠 서성한이라는 말보다는 중경외시이라는 말이 더 통용되는거 같고...
지금이야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이러는데
이게 과연 10년 혹은 그 뒤에도 그대로 유지될까 하는 생각이 듦 (물론 스카이는 백년이 지나도 안변할거같음)
그래서 난 당연히 좋은데 가면 좋겠지만 너무 현재의 대학 서열에 집착하고, 학교 이름빨만 믿고 대학가려는 것도 좋은 태도는 아닌거 같다고 생각함
옛날에 부산대 목표로 잡고 이대 목표로 잡고 공부하던 사람들은 지금 그 대학들이 이렇게 될줄 알았겠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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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시절 맞춰서 가는거니까....
진짜 자기가 가고 싶은 학교 or 학과 를 가는데 맞는거 같음. 현재 학교와 경제학에 애정이 하나도 없어서 반수중이에요 ^_^....
애정이라도 있으면 나중에 후회는 안 들거 같던데
저도 이게 맞는거 같다 생각
스카이 빼고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게 팩트죠
오 헬린님이다
궁금한게 있는데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이런 말이 앞으로 얼마나 더 쓰일까요?
그리구 옛날에도 이렇게 서열을 나타내는 말이 있었나요
저런 말들이 길어봐야 15년, 짧으면 10년 이내에 생긴 말들이라 계속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호오 그렇군여..
저희 이모부할아버지께서도 홍수가 나셔서 서울대를 못가시고 한양대를 시험보러 가셔서 결국 한양대를 가셨어요....흑흑 너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