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승에 학생 2.5만명 국가장학금 못받거나 덜받는다

2020-10-10 15:06:31  원문 2020-10-10 12:00  조회수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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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 분석…부동산 급등한 서울지역만 2.2만명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그동안 국가장학금을 받았던 학생들이 덜 받거나 못 받게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집값 상승률(전년 대비 5.23∼9.13%)을 적용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지난해 1학기 가계의 소득·재산을 기준으로 국가장학금을 받았던 학생 가운데 2만4600여명이 지원을 덜 받거나 아예 못 받게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아예 제외되는 학생이 4200여명으로 나타났다.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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