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만점자 작년의 8배…표준점수 최고점 10점 하락, 외국어가 특히 어려워…인문계 '수리 나'도 난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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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수능성적분석] 언어 만점자 작년의 8배…표준점수 최고점 10점 하락, 외국어가 특히
어려워…인문계 '수리 나'도 난도 높아

결과 분석]
언어, 2점짜리 1개 틀려야 1등급
사탐 11개중 10개 어렵게 나와… 과탐 난도 제각각 혼란 부를듯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 중 언어 영역의 만점자가 1만4625명에 달했다. 응시자 중 2.36%나 만점을 받았다. 그만큼 언어
영역이 쉽게 출제된 것이다. 반면 외국어 영역은 다른 과목에 비해 어렵게 출제돼 수능 고득점 여부는 외국어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분석된다.
언어가 어려웠고 외국어가 쉬웠던 지난해 수능시험과 정반대다.
"영역별 만점자 비율 1%를 유지하겠다"는 교육 당국의 정책 기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성되지 못했다. 김경성 수능채점위원장(서울교대 교수)은 "만점자 1%를 맞추는 것은 어려우며 전체적으로 수능을 쉽게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수리·외국어 우수자 유리
올해 수능 언어 영역에서는 모든 문제를
맞히거나 2점짜리 문제를 1개 틀려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실력보다 실수가 등급을 판가름할 정도로 쉽게 출제됐다는 뜻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137점)보다 10점 떨어졌다. 시험이 쉬우면 표준점수는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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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반대입니다. 똑같은 언수외 원점수에서는 언어 잘 본 학생이 유리합니다. 특히 수리 나형 시험보는 인문계에서는 똑같이 실점할 것이면 언어보다는 수리에서 실점하는 게 훨씬 더 유리합니다. 이 기사를 작성하신 조선일보 기자님께는 입시 끝나고 제가 원포인트 레슨을 해드려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