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19년 부산 잇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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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가는 여성분 있었는데 음 조금 귀엽게 생기시고 열심히하시는데 자주 복도계단쪽에서 힘둘어하고 계시길래 내가 가서 위로의 말을 전하고싶었지만 .. 전 낯을 많이 가리기때문에 결국 그분한테 쪽지하나 못남기고 학원을 옮기게되었내요 잇올하니깐 생각나서 올려봄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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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