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바람° [910816] · MS 2019 · 쪽지

2020-10-02 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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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한 글자 : 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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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멀 맹




가끔 보면 어떤 말을 하든 상관없이 무조건 자기 생각을 안 굽히는 사람들이 있어요


눈이 먼 것마냥 한쪽만 바라보고 생각하고 

자신과 다른 의견은 그냥 무시하고 배척하는..


예전에는 그런 사람들 보면 너무 답답하고 속에서 열불이 났는데


이제는 괜히 마음쓰고 설득하지 말자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봤자 그 사람 입장에서는 괜한 시비에 참견일 뿐이고

제 입장에서는 시간낭비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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