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THE MAX [512612]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20-10-02 00:38:10
조회수 23,432

애매한 그대가 전문직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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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닝 크루거 효과


사람은 모르면 겸손해야 한다. 신포도 증후군. 한국에선 못먹는감 찔러나 본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다. 미국 센트럴파크에 있는 사람들을 연구한 결과, 사람들은 꽃보다 지나가는 사람을 더 많이 쳐다 본다고 한다. 즉 사람 구경이 가장 재밌고 비교는 자연스러운 만국 공통이다.


누군가가 월등히 잘나면 비교를 넘어 경외를 하지만(4대 성인, CEO, 연예인 등),

애매하게 자기보다 나으면 방어기제로 타인을 끌어내린다. 직업비하하는 당신 찔리라고 하는 소리이다.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1) 생리적 욕구 - 식욕 성욕 수면욕 등 기본적인 욕구

2) 안전의 욕구 - 전쟁 재해 질병으로부터 안전의 욕구 / 

위 두개는 일제와 6.25 전쟁시대 세대들은 충족을 못했다.

3) 애정과 소속의 욕구 - 사회로부터 소속감, 안정감의 욕구(학교, 직장)

4) 존경의 욕구 - 자신감, 독립성, 명예, 인정 / 

우리의 부모 세대때는 가장 강했다.

그래서 좋은 학벌, 직장에 목을 매었다.

5) 자아실현의 욕구 - 각 개인의 타고난 능력 혹은 잠재력을 실행하려는 욕구


현 세대들은 의식주 자동으로 깔고가니까 자아실현의 욕구가 강한거다. 차별성, 개성을 중요시 한다는 소리


경제의 기본은 대출이다.

100원을 은행에서 이자 10%로 빌려줬다고 치자. 당신은 근로를 통해 110원을 만들어 은행에 갚는다.

그럼 총 통화량(돈의 양이란 소리)은 110원이 되었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위에서 돈을 가져가는 사람? 자본가랑 정부, 은행이다.

부모님 세대들도 잘 몰랐다. 부모님들이 목숨 걸었던 학벌 좋은 회사는 결국 고급 scv인 노동가이다.

자본가(사장)의 배를 불려 인센을 받는 구조이지, 내가 일한 만큼 내가 가져가는 구조가 아니다.


워라밸? 남들과 다르려면 기본적으로 일을 해야한다. 현대, 삼성, 테슬라 오너들은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결국 자기 업장을 꾸린것이지 노동가 위치로 열심히 일한게 아님. 시스템 만들어놓고 노동가끼리 돌려주는 구조


결국 그 일의 몫이 자기에게 안 돌아오니 워라밸 찾는거뿐

 



서울 아파트 집값

 



IMF와 미국 금융위기 제외 전부 우상향

위 사회심리와 경제구조를 거시적으로 이해한 사람은 알 수 있다.


시중의 통화량은 많아지고 사람들의 자아실현 욕구 강해짐(차별성)+아파트밑에 깔려있는 인프라로 인해 땅의 가치가 높아짐. 서울의 수요는 1인가구 증가와 지방유입을 통해 전체 인구는 줄어도 당분간 늘 예정. > 경기도 까지 영향


헬조선이라 그러고 외국은 다른가? 100년전 걔네들 유투브 봐라. 크라이슬러 빌딩 이미 1930년에 지었다

걔들은 이미 그사세가 형성되어서 음악 예술이 잘 형성된거뿐

상위 1%는 가문따지고 학벌따지고 부의 대물림 결국 인간이라 똑같다.


힙합보고 드라마만 보고 자유롭네 마네 판단할게 아니다. 월세문화인게 좋은게 아님.


마지막으로 메타인지 좀 하자. 한국 고교입시와 대입에서 걸러진 너는 적어도 한국형 인재는 아니다.


서울대 연고대 멋있다고 어줍잖게 갔다 피보지 마라. 수능으로 전문직이 가능한 구조가 사기인게 맞고, 감사해야 한다.

대한민국 연봉 세전 1억 6.5%이다. 20대의 너에게 고작 수능잘봤다고 세전 1억을 주는 것은 사기다. 감사해라.


요약


1. 결국 본인 영업장 차릴 수 있는 전문직 + 대출을 통한 재태크 불로소득(부동산,주식 등)

자본주의 시장이 존재하는 한 은행에서 해주는 대출능력이 중요 > 수요와 공급의 신뢰도 대변함


2. AI 생기면 다 망한다, 전쟁날거다, 부동산 폭락한다, 어디어디 망했는데요

이런 사람 말 들으면 똑같이 망한다. 패배주의 말고 성공주의를 따르자.


3. 부자가 되고 싶으면 돈을 피하지 말고 밝히자. 돈 싫어하는 사람 없다.

하방이 보장된 전문직에서 남들과 차별화를 키워 경쟁력을 더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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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덧 없는 인생 · 800354 · 20/10/02 00:40 · MS 2018

  • 국사리 · 994115 · 20/10/02 00:41 · MS 2020

    하니대 꼭간다

  • MC THE MAX · 512612 · 20/10/02 09:24 · MS 2014

    기기

  • 황도복숭앙 · 939821 · 20/10/02 00:59 · MS 2019

    AI로 뚜드려 맞는 약머 ㅋㅋㅋㅋ 보내주면 바로 그랜절 박는다ㄹㅇ

  • MC THE MAX · 512612 · 20/10/02 01:39 · MS 2014

    소리벗고 빤스질러잇~!

  • 주사위형 수험생 · 896168 · 20/10/02 02:10 · MS 2019

    전문직을 하고싶은데 성적이..

  • Bless09 · 823303 · 20/10/02 08:36 · MS 2018

    난 애매한데 전문직을 못했네요

  • 4DJpdS8mQloFX2 · 750651 · 20/10/02 08:56 · MS 2017

    의치한수 ㄱㅈㅇ
  • 인서울 의대생 · 995276 · 20/10/02 08:58 · MS 2020

    의사도 어차피 전문직인데... 차라리 부자가 될려면 자본집약적인 직업을 해야죠 투자자 처렇. 의사는 시드머니를 꾸준히 넣기위한거로 보면될듯

  • MC THE MAX · 512612 · 20/10/02 09:17 · MS 2014

    그 말도 얼추 맞습니다 시드머니 빨리 모을 수 있다

  • 인서울 의대생 · 995276 · 20/10/02 09:21 · MS 2020

    자본이 우선되는 사회도 좋은건 아닌듯... 돈이 돈을 낳는 사회에서 빈부격차는 심해질수밖에 없음. 차라리 사회에 대한 헌신도와 재능을 토대로 개인에게 부를 분배하면 어떨가요... 물론 공산주의 처럼 부패한 사람때매 망하려나

  • MC THE MAX · 512612 · 20/10/02 09:28 · MS 2014 (수정됨)

    1. 좋은 사회가 아닌데 그럼 공산주의로 가야함
    사회에 대한 헌신도와 재능을 어떻게 누가 평가하며
    신계급화가 될 수 있음.

    2. 애초에 기회의 평등말고 결과의 평등은 존재하지 않음

    3. 사회는 공평을 추구하지만 원래 불공평함. 내가 어떤 부모밑에서 어떤 지역에서 누굴 만나느냐도 선택 못함.

    정치인들이 항상 불평등을 해결하려 하지만 우리같은 소시민들이 그들을 믿고 기다리기엔 이미 실패를 많이함.
    그 사람들도 기득권이고 해결 의지도 불확실

    우리같은 서민들은 일단은 내 앞가림 생각하면됨

    저는 점점 부의 격차가 벌어지는걸 보고 우리나라도 선진국으로 나아가는거라 생각이 듬.. 거기서 기왕이면 부자가 되고싶구여

  • 인서울 의대생 · 995276 · 20/10/02 09:34 · MS 2020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ㅇㅈ

    가난하든 부자든 기회는 공평해야된다.

    이건 추가 질문인데요. 사유재산 상속이 금지되거나 거의 없는 시스템이 자본주의 사회내에서 경제적으로 양립가능할까요. 개인의 소유의 자유같은걸 떠나서

  • MC THE MAX · 512612 · 20/10/02 09:40 · MS 2014

    미국은 사실상 증여세가 없는 반면
    한국은 10년동안 5천만원까지만 비과세에요
    이것도 비현실적이죠 지금 기준에선

    내가 10억을 자녀에게 주려면 9억5천만원 중 40%를
    세금으로 내야하는 구조에요.

    국가가 부자들에게 상속 증여세 왕창 올려서 소득 재분배한다? 부자들은 그 돈 공짜로 벌었나?
    칼만 안들었지 날강도죠.
    부동산도 이런식으로 하니 똘똘한 한채로 가는거구요.
    그냥 안팔야버리는 거죠 ㅎㅎ

    가진 사람에게 세금을 가져갈 생각보다 일자리를 창출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세금을 가져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 인서울 의대생 · 995276 · 20/10/02 09:47 · MS 2020

    ㅇㅎ 먼가 정부규제가 강할수록 자본의 흐름이 느려져서 지금 상황처럼 경기침체가 나타날 수 있겠네요. 걍 적당한 규제해서 자본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기술,문화,과학 분야 인재를 적극 양성해서 일자리 창출하는게 좋겠네요.

  • MC THE MAX · 512612 · 20/10/02 09:53 · MS 2014

    공감합니다. 정부가 규제만 하니 자본의 흐름이 주식, 부동산으로 잠기네요 ㅎㅎ 시장에서 선순환이 되야하는데요.
    코로나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 SNUDiplomacy2022 · 919199 · 20/10/02 22:55 · MS 2019

    원화채굴 빨리하는거죠

  • 인서울 의대생 · 995276 · 20/10/02 22:56 · MS 2020

    ㅋㅋㅋㅋ

  • 카산 · 967566 · 20/10/02 09:08 · MS 2020

    돈을 추구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죠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 Lovesick Girls · 902806 · 20/10/02 09:25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MC THE MAX · 512612 · 20/10/02 09:41 · MS 2014

    저랑 사고회로가 비슷하시네요

  • Billionaire · 6955 · 20/10/02 09:30 · MS 2002 (수정됨)

    재테크 위한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수단
    레버리지 (Leverage) 를 많이 일으킬 수 있는 방법
    수익률 하락기를 버틸 수 있게 하는 힘

    재테크 해본 사람들은 직업과 노동의 의미를 이렇게 이야기하죠.
    현재로서는 그 중에 가장 으뜸이 전문직이고요.

  • MC THE MAX · 512612 · 20/10/02 09:32 · MS 2014 (수정됨)

    제가 하고싶은 말이네요~ 다시보니 아이민 ㄷㄷ

  • 쌈엽충 · 816188 · 20/10/02 10:12 · MS 2018

    입대하고 뼈저리게 느껴서 군수중 ㅜ

  • 심찬우의 죽빵 · 902006 · 20/10/02 10:15 · MS 2019 (수정됨)

    잘 보고 갑니다!

  • 국어현자 · 976088 · 20/10/02 10:40 · MS 2020

    애매하면 전문직 가는게 나쁘지 않은건 맞는데 글내용은 살짝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전문직 안좋은 이유로 보는것도 쌉가능. 내 결론은 그냥 무턱대고 전문직이랍시고 갔다가 후회하는 일도 생기니깐 잘 판단해라라는거임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1:03 · MS 2014

    맞습니다 결국 제 글도 하나의 방향성일뿐

  • 이잉기묘리잉~ · 807838 · 20/10/02 13:18 · MS 2018

    어떻게 봐야 안 좋은 이유로 볼 수 있는 건가요?(몰라서 묻는 거 시비아님)

  • 인서울 의대생 · 995276 · 20/10/02 16:27 · MS 2020

    이런사진 자극적이에요

  • 이잉기묘리잉~ · 807838 · 20/10/02 16:53 · MS 2018

    네??

  • Darth Vader · 767694 · 20/10/02 10:46 · MS 2017

    회계사도 전문직으로 치는거겠지...?

  • 반수 ㅅㅂ가능 · 898291 · 20/10/02 10:55 · MS 2019

    네 문과에서 변호사 다음임 되기도 어렵구요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1:00 · MS 2014

    당연

  • 이구역의Queen · 881904 · 20/10/02 10:58 · MS 2019

    전문직하고싶응데 종류 싹다알려주실수있나ㅛ요?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1:02 · MS 2014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판사 검사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노무사

  • 킹갓엠퍼럴쌈자 · 876661 · 20/10/02 11:34 · MS 2019

    세무사도 전문직일까..?

  • 공대탈출넘버투 · 664766 · 20/10/02 11:45 · MS 2016

    세무사가 ㄹㅇ 돈 많이범

  • 아무쪼록 · 822280 · 20/10/02 12:35 · MS 2018

    파일럿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2:43 · MS 2014 (수정됨)

    둘다 전문직 맞습니다만 사업장을 낼 수 있나?
    에서 파일럿은 모르겠네요.

  • 킹갓엠퍼럴쌈자 · 876661 · 20/10/02 12:48 · MS 2019

    파일럿은 사업장은 못내도 중국 일본같은 나라에서 모셔가는 업종이니까 반례 아닐까요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2:54 · MS 2014

    생각보다 안 모셔갑니다 파일럿도 누군가에게 고용된 형태일뿐 제가 말한 전문직이란 사업장을 내어서 사람들을 고용하여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내 사업이 돌아가는가? 입니다.

  • 이잉기묘리잉~ · 807838 · 20/10/02 13:18 · MS 2018

    파일럿 그렇게 장밋빛 아님

  • Bless09 · 823303 · 20/10/02 15:52 · MS 2018

    세무사도 쉽게 못하고 전문직중의 하나입니다.....

  • 킹갓엠퍼럴쌈자 · 876661 · 20/10/02 15:53 · MS 2019

    시세무! 시세무!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5:57 · MS 2014 (수정됨)

    학생들 ㄹㅇ 세무사든 뭐든 걍 전문직임. 신포도마냥 무시 ㄴㄴ 공부해보면 암 수능이 쉬운편인걸

  • Qrrqrwfwcha · 962343 · 20/10/02 12:45 · MS 2020

    대학교수도 전문직인가요?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2:55 · MS 2014

    맞습니다만, 제가 말한 전문직은 내가 사업장을 꾸려서 내가 일하지 않아도 사업이 돌아가는 구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조그마한 의원 의사여도 부원장과 간호사를 고용한 후 그들이 내 대신 일을 해준다면, 그것또한 사업이겠지요.

  • 킹용기교신도 · 816378 · 20/10/02 12:48 · MS 2018

    아 이거 기억나네 담임이랑 상담할 때 난 돈 좋다고 돈 많이 버는 직업하고 싶다고 하니까
    넌 왜 벌써부터 돈 밝히냐고
    돈은 좋아하는거 하면 자연스레 따라온다
    ㅇㅈㄹ하면서 어디서 주워들은 명언들 ㅈㄴ 썼는데
    솔직히 난 저 말 이해도 안 가고 사회에 나가본 적도 없어서 그런지 잘 와닿지도 않는 말이었음.
    님은 어떻게 생각함? 돈은 쫓으면 쫓을수록 도망간다, 돈은 좋아하는 거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스레 따라온다
    이 말들 어느정도 공감하심?

  • 로널드 레이건 · 963951 · 20/10/02 12:55 · MS 2020

    천직 찾아서 즐겁게 살기>못찾고 돈많이버는일>못찾고 조금버는일
    진짜 자기 적성 맞는일 찾으면 그 일해야죠 근데 그러지 못할확률이 99퍼니 돈많이버는일하는게 현명하다생각해요

  • 이잉기묘리잉~ · 807838 · 20/10/02 13:20 · MS 2018 (수정됨)

    Let’s set the records straight. There’s no argument over the choice between peace and war. But there’s only guaranteed way you can have peace and you can have it in the next second, surrender.......

  • 로널드 레이건 · 963951 · 20/10/02 13:36 · MS 2020

    ㅋㅋ 명연설이쥬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2:57 · MS 2014 (수정됨)

    학생이 그게 취향이 아니면 저처럼 이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저도 이상적인 머리가 아니고 현실적인 머리라서요.

    지금도 저는 좋아하는게 뭔지 모릅니다만 한의학은 배우면 배울수록 재밌고 학벌만 보고 공대 갔으면 아찔했을듯 하네요. 고등학생땐 단순히 서울대 가서 최고의 공학자가 되어야지 하면서 물리도 못풀때니까요.

    모르니까 무식했죠뭐 ㅎㅎ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3:08 · MS 2014

    돈은 또한 버는 재미도 있을듯 합니다.

    누군가 자기가 만족하는거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다면, 꼭 그일이 싫지만 않다면 그 재미에 하게 될것 같네요. 그러다보면 재미도 붙이고 그 돈을 통해 다른 취미나 일을 시작할수도 있구요.

    자기가 하는거에 비해 더 낮은 보수를 받는다 생각하니까 다들 워라밸 찾는거겠죠 ㅎㅎ

  • 가고만다sky · 880606 · 20/10/02 13:58 · MS 2019

    돈을 쫓으면 불행해진다는건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의견이 맞습니다(심지어 애매하면 의대가라! 라 하시던 윤도영쌤도 똑같은 말 하셨구여)... 담임선생님 딴에서는 제자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주고 싶었던 거 같은데 그냥 생각이 다르다고 그렇게 까버리시면ㅋ.ㅋ.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5:48 · MS 2014

    그것도 맞는 말이죠 ㅎㅎ 학교쌤들께서 10대들에게 꿈을 좇아라 하지, 학생에게 돈돈 얘기할순 없겠죠ㅎㅎ

  • 라디에이터 · 944624 · 20/10/02 20:13 · MS 2019

    교사는 좋아해서 되도 평생 교사만 해가지고는 돈은 안따라올텐데 ㅋㅋ

  • 재수생 빈지노 · 921952 · 20/10/02 12:49 · MS 2019

    인생 막막하다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2:55 · MS 2014

    정답은 없습니다

  • 로널드 레이건 · 963951 · 20/10/02 12:57 · MS 2020

    전문직도 예전만 못하고 다들 죽는 소리하시던데 엄살인가여 의사되면 돈많이벌줄알았는데 그런 생각 다 개박살남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3:00 · MS 2014

    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죠. 그냥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모든 직업을 통한 근로소득보다 이미 가진자들의 부의 대물림이 앞서는 사회.

    늦었을때가 빠른거겠죠 뭐 미래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다만 전 졸업하자마자 사치재 안사고 필수재들 최대한 빨리 사놓을듯 하네요.

  • 1rust. · 800230 · 20/10/02 13:07 · MS 2018 (수정됨)

    이거보고 좌절하는 공대생들은
    그냥 좋은 학교에서 적당한 학점 받고
    적당한 대기업에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노동력 만땅으로 투입하면서 재테크 공부하세요
    전문직이 기대수익과 미래 가치에 있어서.
    회사원보다 압도적인것은 자명합니다
    하지만 공대생들에겐 짧은 로딩 기간과
    한 살이라도 어릴때(현역, 스트레이트 졸업)부터
    돈을 벌 수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대의 천만원은 40대의 1억보다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돈을 어떻게 굴려가냐에 따라요
    어영부영 쓸거 다쓰고 시간 허비하면
    전문직과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3:09 · MS 2014

    어떤 직업이든 조금이라도 빨리 재테크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rust. · 800230 · 20/10/02 13:12 · MS 2018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재테크 교육에 국가나 가정에서 너무 소홀한 측면이 있습니다. 은행이자로 집을 살 수 있던 때는 지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건전한 재테크 교육을 통해 투기와 투자를 구분하고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3:18 · MS 2014

    맞습니다 지금까진 대출이 두려웠던 시기이니까요 ㅎㅎ

  • 고민러 · 929393 · 20/10/02 13:14 · MS 2019

    감평사 대학오고 우리 학교에서 제일 많이 나온다고 처음 들어봤는데 괜찮은 전문직인가요?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3:18 · MS 2014

    감평사 되기도 어렵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부동산에 대한 열정을 보니 전망도 좋다고 봅니다 저는

  • 1rust. · 800230 · 20/10/02 13:29 · MS 2018 (수정됨)

    제가 잠깐 공부해봐서 답변을 드리자면 현재 우리나라에 약 4000명의 감정평가사가 있고 2016년 기준으로 7800억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단순히 계산하면 인당 평균 약 2억에 가까운 매출을 올립니다. 매출일뿐이고 수익은 대형법인, 중소법인, 개인사무소에 따라 다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매년 시험에서 인원 조절을 위해 180-200명 선에서 합격자를 선발하니 절대 쉬운 시험은 아닙니다. 공시지가 업무나 적산 업무가 자동화되거나 다른 기관들로 이관되어 시장은 점점 포화상태로 진입하고 있으나 여타 전문직과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강점을 키운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3:32 · MS 2014

    맞습니다 감평사 되기 어렵습니다.

    저는 문과 전문직 다 리스펙합니다. 하라해도 못할거같네요
    돌아가도 수능이나 하렵니다

  • 라디에이터 · 944624 · 20/10/02 20:19 · MS 2019

    요즘시국에는 경영경제 수학 통계 나와서 증권사보다 감평사 법무사로 부동산 업계 돈 빨아먹는게 나을거같기도 함.ㅋㅋ

  • MC THE MAX · 512612 · 20/10/02 20:35 · MS 2014

    맞말

  • 시계추 · 910772 · 20/10/02 13:22 · MS 2019

    매슬로.. 저거 개론수준에서나 배우지 ㅂㅅ이론된지 오래됐는데 ㅎㅎ 인기는 많아서 인용은 허구한날 된다니까.. 프로이트도 같은 궤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3:26 · MS 2014

    이론은 이론일 뿐이지만, 대중성은 왜 있을까요?

    왜 사람들이 아파트 선호하고 서울 좋아하고 전문직 좋아할까요? 대다수 사람들은 대중성 안에서 특이성을 찾고 싶어하지, 남들 다 몰라주는 곳에서 혼자 특별하고 싶어하진 않습니다.

    저는 항상 건전한 반박은 환영합니다ㅎㅎ

  • 이잉기묘리잉~ · 807838 · 20/10/02 13:32 · MS 2018 (수정됨)

    설경제->금공 a매치
    vs
    의한약

    노동소득으로 씨드머니 만들고 돈 굴려 최종적으로 노동소득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는 삶을 계획하고 있는데, 뭐가 나을까요? 음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3:33 · MS 2014

    후자요. 가족케이스가 딱 나와버렸네요

  • 이잉기묘리잉~ · 807838 · 20/10/02 13:59 · MS 2018 (수정됨)

    와 가족 중에 저런 케이스가 다 있나요? 황족이누.... 시야 넓으실 듯. 부럽다 하 흙인생

    의한 아니여도 약대만으로도 가능한가요? 의한은 메스 대거나 침 찌르거나 이런 거 있어서 사실 비위 상해서 싫은데(금공 운운하는 이유도 이거 때문이긴 함), 약대는 업무가 단순하고 편해서 딱 좋은데 또 대체가 되니 마니 고급편돌이네 뭐네 이런 소리 있어서 7년 후면 페이시장 박살나고 제약회사,종합병원 노예될 것 같아 뭔가 걱정됨요ㅠㅠ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5:51 · MS 2014 (수정됨)

    황족...ㅋㅋㅋ 딱히 그건 아닙니다 ㅎㅎ 강남 살지도 않구요,, 비위가 나중에까지 상하실진 모르겠지만, 또는 비수술과 의사도 있구요. 정 그러시다면 약사도 좋은 선택지입니다만, 개국약사 목표로 살거면 대출해서 권리금이 부담스럽네요. 그 대출 돈으로 자리잡고 전 언능 재테크 하고싶네요.. 의치한 추천합니다 갠적으론

    학군지여서 다른 친구들 부모님 케이스 보면 약사부부님들 보단 평균적으론 의사부부님들이 더 잘사네요.
    그런집안 자녀분들은 대부분 의치한 가더라구요.

  • 이잉기묘리잉~ · 807838 · 20/10/02 15:56 · MS 2018

    근데 의치한이여도 개원하면 빚더미 앉는 거 아닌가요?개국 권리금 대출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음.. 약국도 페이 뛰면 돈 쏠쏠한 것 같고.

    근데 수의사는 어때요? 여기도 노동소득 탈출로는 좀 별루?? 의치한만이 답인가 음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6:06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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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잉기묘리잉~ · 807838 · 20/10/02 16:10 · MS 2018

    오호 감사합니다. 빡공해야지 흐흐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6:20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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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_V · 832342 · 20/10/02 13:37 · MS 2018

    공대가서도 경제학을 배울수있나요? 물론 스스로 공부야하겠지만..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3:43 · MS 2014 (수정됨)

    경제학은 교양들으셔도 되지만 그냥 저처럼 부의 인문학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부의 추월차선 책 봐도 되구 부동산 유투버 많이 봐도 됩니다. Ebs에서 나오는 경제시사 다큐 봐도 되고 pd수첩도 가끔은 봤습니다. 물론 시야는 달랐지만 현상보는 재미가 있죠

  • ryan71 · 935749 · 20/10/02 13:59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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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쟁이 · 768276 · 20/10/02 14:04 · MS 2017 (수정됨)

    금공a면 평균연봉 1억이던데(직원평균연봉), 한약이 더 낫나요?
    무료유학에 연구하다 교수로 가는 것도 보면 금공이 나을 거 같은데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5:56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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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9:38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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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메디 · 949366 · 20/10/02 14:11 · MS 2020

    실례가 되는 질문일수도 있지만 혹시 의치한약수 중 한의대를 선택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직업의 전망,전공적합성 등)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6:03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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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 응원하는 라이언 · 985947 · 20/10/02 15:43 · MS 2020 (수정됨)

    당신이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는 건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그가 돈을 벌고자 하는 욕망(이기심) 덕분이다

    -애덤 스미스-

  • CaPc · 329466 · 20/10/02 16:11 · MS 2017

    전문직 정의를 사업장을 내고 그 자리에 자기가 직접 일안해도 일이 돌아가는걸로 말씀하셨는데 의치한은 대형병원 대학병원급 원장 아니고서야 결국 개원해야 되어서 빠른 재테크를 위한 자금 확보 이 정도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자기가 그자리에 없어도 되는건 차라리 스터디카페 같이 키오스크 사업하는게 그성격에 더 맞다고 봅니다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6:25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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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6:29 · MS 2014 (수정됨)

    상대적으로 비교해야죠.
    어디 기업 1% 임원급이랑 평균 의사랑 비교하면 안되죠.
    의사 1%랑 비교해야 맞죠

    맥시멈은 물론 공대>>>변호사>의치한 등등인거 같지만
    평균과 미니멈은 반대라 생각합니다.

  • 서울대화생공가자 · 963491 · 20/10/02 16:35 · MS 2020

    일반적인 루트로 입사한 사원이 대기업 임원진에 오르는것이 현실적으로 얼마정도의 가능성을 가지나요..? 서울대라하면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6:43 · MS 2014 (수정됨)

    모릅니다. 이과면 능력이 특출나면 가능하겠네요.
    서울대면 싸가지 장착만 하면 꿇릴것도 없구요.

    거기에 정치력과 인간관계, 대외 관계도 좋아야 하겠구요. 중요한 인사 순간 내가 맡는 직책이 하필 국가경제나 환경의 도움도 받으면 좋고요. 그만큼 운도 필요하겠죠.

    문과는 이과보다 더 많은걸 필요하겠구요.
    그냥 유투브에 퇴사 브이로그 같은거 보면 대충 느낌아실듯요.

    전 주변 친척 가족 친구부모님 케이스 보고 듣고 자란게 있어서, 그리고 개인적인 성격이라 한의대 진학했습니다.

    나도 나름 열심히 해서 나이먹고 회사갔는데 나보다 능력없고 나이만 많고 직위 나보다 높다고 따르라 하면 힘들거같네요. 아마 서울대 갔으면 유학갔을듯요 제 성격상

  • 서울대화생공가자 · 963491 · 20/10/02 17:40 · MS 2020

    이런 글이 아니라면 평소에 많이 관심 가지거나 쉽게 알지 못했을 얘기들인데 실제로 경험해보신 입장에서 수험생들에게 말씀해주시는 거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7:44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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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한놈만패 · 874620 · 20/10/02 20:07 · MS 2019

    아주 아주 많이 힘들죠. 대개는 임원직까지 가기 전에 퇴사

  • 서울대화생공가자 · 963491 · 20/10/02 20:43 · MS 2020

    혹시 보통 퇴사하는 경우가 어떤 경우인가요? 본인이 업무량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퇴사한다던지 아니면 임원직이 되기전에 정년이 차거나 해고당한다던지요

  • 난한놈만패 · 874620 · 20/10/02 22:58 · MS 2019

    아마 임원이 되기 전에 나이 때문에 ㅠㅠ

  • 상상더하기봉소 · 573417 · 20/10/02 16:58 · MS 2015

    대출금 상환을 통해 통화량이 증가한다는 부분부터 쭉 내렸습니다. 시중에 통화량이 증가하는 기제를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자신이 주력으로 삼지 않는 분야를 말할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겠죠.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7:28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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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쟁이 · 768276 · 20/10/02 16:59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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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 협주곡 F장조 · 817308 · 20/10/02 18:04 · MS 2018

    간호사도 전문직인가요?? 혹시 간호사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로널드 레이건 · 963951 · 20/10/02 18:09 · MS 2020

    전문직은 맞는데 이분이 이글에서 정의하신 전문직은 아님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8:09 · MS 2014

    친구 친척 간호대생 많아서 전 간호사 되게 좋게보고, 숭고한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사전적의미는 전문직도 맞구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전문직은 아닙니다.
    직업을 낮추는 말이 아닙니다.

    간호사 면허가 내가 의료서비스를 주는 의원,병원을 차린 후 의사나 간호사를 고용하여 나의 소득을 불릴 수 있나?

    여기서 No가 나왔습니다 저는

  • 피아노 협주곡 F장조 · 817308 · 20/10/02 18:20 · MS 2018

    답변 감사합니다!

  • gus512 · 912925 · 20/10/02 18:09 · MS 2019

    빨리 공시 준비해서 합격할 생각이나 해야겠습니다...

  • MC THE MAX · 512612 · 20/10/02 18:11 · MS 2014 (수정됨)

    네 뭐든 차이가 벌어지기전에 하루빨리요.
    쉬운거 하나 없네요 ㅠ

  • 설의가고싶은 고3 · 949750 · 20/10/02 19:25 · MS 2020

    의대가 목푠데 성적이...ㅠㅠ

  • 미안하다 연대야 · 834483 · 20/10/02 19:4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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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 THE MAX · 512612 · 20/10/02 20:02 · MS 2014 (수정됨)

    너무 먼 미래지만 제 사고회로입니다.

    어디서 살아왔고 어떤 학군과 환경에서 어떤 곳에 살고싶으세요?

    결혼은 하고 싶으시고 아이는 무조건 낳고 싶나요? 아니면 독신주의인가요.

    결혼도 하고싶고, 딱히 남에게 싫은소리 안듣고 싫은 소리 하기 싫고, 서울에서 안정적이게 자녀가 원하는 삶을 베풀어 주고싶다면,

    1. 부모님께서 증여세를 감당하고도 남을 만큼의 재력이 있는가?
    2. 나의 힘으로 내 수준에 맞게 가정을 원하는 곳에 꾸릴 수 있겠는가?

    만약 향후 원하는 방향이 서울인데, 집에 돈이 없고,
    자녀가 하고싶은거 어느정도 지원하고싶으면서 중산층 라이프 살고싶으시면
    전문직이 답. 매출 최대 250% 까지 대출해줌, 대기업은 150~200%

    근데 부모님 재력 좀 있으시거나 내가 30대 후반의 삶부터 원하는곳이 꼭 서울,또는 학군지같은 곳이 아니면 전문직 아니어도 괜찮

    그리고 전 뭐.. 무슨 일 결정할때 이유 중에 돈때문에 못하는게 싫을거같네요.
    여행이든 건강이든 인간관계든 다요 결혼이든 육아든 나중에도 ㅋㅋ

    기분 안좋은날 오픈카타고 나가서 호텔가서 스테이크썰고 쇼핑이나 하고 집와서 한강뷰에서 와인이나 마시는게 제 소박한 꿈입니다. 주말에 부원장 시키고 일본 가고 ㅎ..

  • 미안하다 연대야 · 834483 · 20/10/03 03:0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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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 THE MAX · 512612 · 20/10/03 09:42 · MS 2014 (수정됨)

    그건 갓 졸업해서 암것도 모르는 신졸기준 페이 가이드라인으로 최소 월급이고요,
    그 후에 계속 상승하죠 ㅎㅎ

    부원장만 해도 세전 연봉1억은 가능한데(세후650) 사람은 더 많은것을 원하니까 개원을 하게됩니다. 한의사분께서 부원장 최대는 세후 8~900이라 하시네요. 최소 2배정도를 바라보고 사람들은 개원을 하겠죠?ㅎㅎ

    https://orbi.kr/00032467791/6년차%20현직%20한의사입니다.

    저같은 학생보단 한의사분이 쓰신 글 댓글 참고하시면 편할듯요. 저분 말씀으론 여자동기 부원장 페이는 700정도이구 본인은 마지막에 부원장 연장시 800이었다네요.

    개원은 물론 케바케지만 어느정도 자리잡으신것 같구요.
    공대출신 대기업 5배정도라니까

  • 난한놈만패 · 874620 · 20/10/02 19:57 · MS 2019

    게시글과 상관없는 질문인데

    엠맥 노래 어떤거 좋아하시나요 ㅋㅋㅋ 한 5개 정도 제일 좋아하시는 노래가?

    전 처음처럼, 사계, 어디에도, 잠시만안녕, 행복하지 말아요, 그대가 분다, 원러브

    (물론 엠맥은 모든 노래가 띵곡이긴 합니다만 ㅋㅋ 엠맥 팬이신거 같아서)

  • MC THE MAX · 512612 · 20/10/02 20:04 · MS 2014 (수정됨)

    저도 거의 다 좋아하지만 없는거 몇개 써볼게요 ㅎㅎ

    괜찮다가도, 사랑의 시,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그대 그대 그대, Returns, 사랑해봤나요

  • 라디에이터 · 944624 · 20/10/02 20:21 · MS 2019

    약대 최고 아웃풋 생명의 탑

  • 생각실천 · 807094 · 20/10/02 20:33 · MS 2018

    와 개꿀 미친 권리금 개높을듯

  • MC THE MAX · 512612 · 20/10/02 20:34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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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UDiplomacy2022 · 919199 · 20/10/02 23:03 · MS 2019

    ㄹㅇ 메디컬타워네요 ㅋㅋㅋ

  • SNUDiplomacy2022 · 919199 · 20/10/02 23:02 · MS 2019

    문과 현실을 알면 알수록 의치한약사같은 전문직이 좋아보입니다 ㅎㅎ..
    솔직히 문과 중 상위 1퍼센트 갈까말까하는 스카이 문과에서도 한의사 평균만큼 버는 사람이 많진 않잖아요 ㅠ

  • 레메디 · 949366 · 20/10/02 23:13 · MS 2020

    혹시 건축사도 작성자분이 말하신 전문직에 포함되나요??

  • MC THE MAX · 512612 · 20/10/02 23:16 · MS 2014

    넵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 띠이모 · 982226 · 20/10/02 23:53 · MS 2020

    고3인데 저도 얼마 전부터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는데 마침 이런 글을 보게 되네요
    최근에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솔직히 올해에 가진 못 할 거 같아요... 지금까지 공부를 너무 안하기도 했고 재수가 필수인 것 같은데 확실한 목표가 생기면 하는 게 맞겠죠? 물론 올해 안에 들어가면 정말 좋겠지만 ㅠㅠ 지금까지는 중경시 이상 아무 공대나 들어가자 하는 생각이었는데 갈수록 수의사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지네요. 수의사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MC THE MAX · 512612 · 20/10/02 23:57 · MS 2014 (수정됨)

    하고싶은거 하셔야 후회를 안하죠. 대학가서도 눈에 아른거려서 다시 수능준비하기 솔직히 어렵습니다. 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머리가 많이 굳어요 ㅎㅎ

    어떻게 생각하냐구요? 매우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하나은행에서 매년 발급하는 부자 보고서 2020에 따르면 특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 부자들이 관심가지는 미래 시장은 반려견 시장이며, 매우 호의적이라 되어있습니다.

  • 띠이모 · 982226 · 20/10/03 00:04 · MS 2020

    사실 수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전망이 매우 좋다고 생각해서녔는데 맞네요! 저희 동네만 봐도 병원은 엄청 많은 반면 동물병원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또 동물과 관련된 사람들의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는 게 크게 느껴져요. 최근에 오르비 잘 안 들어왔는데 우연히 이런 글 보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공부에 더 열중하게 될 것 같네요

  • MC THE MAX · 512612 · 20/10/03 00:07 · MS 2014 (수정됨)

    제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

    목표에 더욱 정진하셔서 꼭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 지방녹지서기보 · 950835 · 20/10/03 16:39 · MS 2020

    ㅇㅇㅇㅇ
    무조건 전문직임.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해봐야
    월급쟁이에 불과함.

    이런거 알았늠 공무원 안하는건데 개후회스럽다.
    주말 휴일에도 불려나가고...돈도 개짜고
    왜했을까 ㅋㅋ 뭐좋다고

  • MC THE MAX · 512612 · 20/10/04 01:12 · MS 2014

    저는 10대때 이미 30대이신 친척 누나 형들을 보고 자라서 좀 빨리 깨우친 감도 있습니다,, 목표가 뚜렷하시다면 언제든 늦은 나이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 지방녹지서기보 · 950835 · 20/10/23 07:05 · MS 2020

    그러기요...의대를 가야함요..전문직해야함...
    공뭔 공겹가도 회사원임...
    그 삶에 벗어나지 못합니나

  • 팡치._.너구리 · 847182 · 20/10/03 23:36 · MS 2018

    캬 좋은글입니다

  • MC THE MAX · 512612 · 20/10/04 01:12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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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 협주곡 F장조 · 817308 · 20/10/04 14:41 · MS 2018

    이미 위에 댓글로 질문 한번 드렸지만... 다시 읽어봐도 정말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삭제하지 말고 남겨두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 MC THE MAX · 512612 · 20/10/04 14:43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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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 협주곡 F장조 · 817308 · 20/10/04 14:44 · MS 2018

    아 그리고 질문이 몇개 더 생겨서 말씀드려보자면,
    1.언론인, 5급 공무원(사무관, 외교관 등)은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기론 전문직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글에 쓰인 대로라면 자기 업장을 차리는 것은 불가능하니 전문직은 아닌거네요..??

    2.엄청난 부자가 될 생각이 없다면 굳이 전문직을 가질 필요는 없겠죠??

  • MC THE MAX · 512612 · 20/10/04 14:52 · MS 2014

    1. 사전적 의미로는 그렇습니다만, 보통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인지하는 전문직은 사업장을 꾸리며 법적으로 보장받고 인원관리가 되며 하방이 존재해야 하죠 ㅎㅎ
    2. 네 당연합니다. 전문직도 엄청난 부자 못해요.
    확률ㅆㅏ움이죠뭐 ㅎㅎ 전문직의 부자 가능성이 그나마 조금이나마 있다 차이이죠

  • 피아노 협주곡 F장조 · 817308 · 20/10/04 15:01 · MS 2018

    악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 질문이 길어져서 죄송한데... 1. 하방이 존재한다는 것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가요? 공무원도 법적으로 보장받고 망할 일은 없으니 하방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2. 제가 말씀드린 엄청난 부자 될 생각 없다는 뜻의 의미가 월 300정도만 받는 소시민 삶 살고 싶다는 뜻이었는데 그래도 전문직이면 저것의 배는 벌지 않나요??

  • MC THE MAX · 512612 · 20/10/04 15:10 · MS 2014 (수정됨)

    1. 하방이 존재한다는 것은 인원관리를 통해 남밑에서 일을 하여도 초봉이 대기업 수준~그이상이란 소리입니다.
    대기업은 잘리면 갈곳 없지만 전문직은 잘려도 갈곳 많죠
    지방은 더 많구요. 못가는거랑 안가는건 다르죠
    2. 솔직하게 혼자 월300이면 전체에서 보면 상위 35% 소득입니다 하지만 이또한 서울에서는 힘들다 봐야죠. 부모님께서 아파트 해주시는거 아니면 전문직이면 일반적으론 300 기준이면 최소3배~10배 그이상도 가능하져

  • 피아노 협주곡 F장조 · 817308 · 20/10/04 16:46 · MS 2018 (수정됨)

    아 하방이 존재한다는것의 의미가 그런거였군요!!!! 나머지도 답변 감사합니다:)
  • MC THE MAX · 512612 · 20/10/04 16:48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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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1234 · 947019 · 20/11/02 21:35 · MS 2020 (수정됨)

    문과 전문직(노무사 세무사 변리사 등등) 공부보다 문과수능으로 한의대 가는게 덜 어렵죠.? ㅠㅠㅠ 와 진짜 가고싶네요...

  • MC THE MAX · 512612 · 20/11/02 22:07 · MS 2014

    당연하죠.. 비교불가입니다. 수능은 아무리 어려워도 대입이에요..

    전문직 시험 난이도부터 응시모집단까지 넘사입니다.

  • hi1234 · 947019 · 20/11/02 22:16 · MS 2020

    그렇군요 ㄷㄷ.. 오수를 해서라도 반드시 한의대로....

  • MC THE MAX · 512612 · 20/11/02 22:23 · MS 2014

    ㄷㄷ 언능 오십시오..!

  • hi1234 · 947019 · 20/11/02 22:25 · MS 2020

    가즈아아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