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이과 전향 성공사례 실패사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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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게 된다면 의대 목표입니다
국어는 만점 가까운 수준 나옵니다 영어는 좀 해야겠네요
수학 아예 못합니다 이제 시작해서 수1 삼각함수 하고있습니다
성공사례 실패사례 부탁드립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현역 고3 이고 재수는 물론 할건데 문과로 재수하려 했습니다
예전부터 고뇌하다가 미치다가 잠잠해졌는데
어제 마지막 수술하고 퇴원 하면서 또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병원에 있고싶고 병원이 집같고 그러네요 또
의대 가야할 동기는 누구보다도 강합니다.. 단지 돈때문이 아니라..
의사만 생각하면 가슴뛰고 설레고 합니다 ...
힘든거 일의 강도는 직접 지켜봐서 전부다 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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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패했슴 과학이나 수학 둘중하나 심하게 안맞으면 하지마세용 전 과학 때매 포기함
하면 할거같아요
10년동안 수포자로 살아 왔는데 수학은 하게 되면 되더라구요? 제가 하기 싫어서 못한단 핑계로 안한거지 ..
근데 이과수학 접하게 되면 이렇게 똑같이 나올진 모르겠네요 과학은 안해봐서 모르는데 생명지구는 할만 할거같고 의사 너무...
생명지구할만해보인다 이렇게 시작은 비추에요...꿈이 확실하시면 도전은 해보세요
꿈은 확실한데 뜻대로 안되네요 ... 의사 하고싶은 동기가 너무 강한데 내년에 이과로 전향하게 되면 또 문과 과는 못가는거같더라구요 입학요강 대부분 다 살펴 보니 그런거같더라구요 어중간하게 이과 가고싶지 않아서..
부모님은 안되는데 받고 1년더 더 할까봐 재수가 마지노선이라고 허락해준거여서요 ㅠ 하..
수학 센스있으면 1년 하면 가형 88~92 찍을 수있습니다 나형 1컷이상 가정하에
전환일 기준으로 2년투자가 전제라면서요..?
꿈은 확실 한데 실행이 안되네요
이과가 문과지원 안되구 집에서 허용해준건 재수가 마지노선이라서 괜히 어중간하게 성적 나와서 이과 갈까봐 무섭네요 ..
90프로가 2년 깐다는 전제라서 ..
하고싶으면 도전하셔야죠 나중에 후회될거같으면 걍 하세요
후회 안하진 않을거같습니더
문과 목표는 검산데 ..일에 성취감이 없을거같아요 그냥 시체마냥 감정없이 일하다가 죽을거같습니다
근데 의사는 동기도 있고 확실히 밝은 직없이잖아요
물론 100퍼센트가 그런건 아니지만 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뇨
그럼 ㄱㄱ해요 짧은인생 하고싶은거 해야죠
뭐라할까요 그냥 다 때려치고 이과로 뒤 엎은다음에 다음 수능때 삼수선언 할까요?
결정은 보닌 몫이긴한데 저라면 무조건 시도해볼거같아요
검사는 변시 통과 하면 무조건 된다는 전제 하에 비교하는거에요..ㅠㅠ
이 분 오르비에서 몇 년간 볼 것 같다,,
ㅋㅋㅋㅋㅋ개너무하네
하는 중인데 결과는 12월에 말씀드릴게요
군대 안가는 조건이면 더 할만한가요?
그럼 더 유리하죠
생지는 문과라고해서 생지했는데
진심 생명은 물리 화학 못지않은 대가리를 필요로 하는걸 할때마다 느낌 ㅇㅇ
오히려 더한거같음 ㅇㅇ
아 저는 군대 안가요
고3 초반에 문과 전교1등이 이과로 전향해서 3수끝에 5개틀리고 의대감
그친구 국어는 약간 고정1 이여서 수학에 투자를 많이 했음
그래도 3수때 92받았는데 ㄹㅇ 문과 성향이 강하면 수학 과탐에서 힘들 수 있음
국어 1나오면 이과 전향 ㄱㄱ 가능성 있음
국어는 공부 기출만 조금 풀어도 만점은 나와요.. 한개 틀리는정돈데 근데.. 수학ㅇㅣ .. 과학은 안해봐서 말은 못할거같아요
과탐을 잘 설정하는게 중요할거 같음 일단 무조건 지학하고 나머지 한과목을 본인 맞는거 하셈
수학이 ㄹㅇ 문제임 제 친구는 자이스토리 3수 총 합하면 10회독은 했을듯 ㄹㅇ 생각하는 공부를 했었고 바이블 읽고 개념원리 풀고 기출풀고 이때 매번 왜 그런지 논리흐름이랑 개념 생각하면서 공부함 인강은 거의 안듣고
약간 문과 특징인거 같은데 걍 수학적 센스가 ㅈㄴ 부족하고 특히 중학교 도형이나 기본 개념이 약한 경우가 많음
수학 잘 해낼 자신 있으면 하셈
과탐은 솔직히 걍 인강 잘듣고 하면 될거같음
국어 100나오면 시간 투자 하기에도 ㄱㅊ으니까
영어는 1나옴?
영어는 유감입니다
국어는 솔직히 지금부터 놔도 100나올거같은데
수학을 초등학생때부터 놔서 수1 과정 들어가기 전에 1주일 숨만쉬고 초~고등1 과정 끝내놨어요 지금 삼각함수중
탐구는 지1 이랑 생1 추천하시던데 하게되면 고민중이에여ㅜㅜ
흠 영어도 빨리 잡으셈 영어 2뜨면 답 없음
여튼 전향하면 주위에서 ㅈㄹ 많이 하는데 ㅎㅇㅌ 하세요 제 친구도 전향하고 주위에서 ㅈㄹ ㅈㄴ 했는데 묵묵히 했음
그리고 재수 3수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재수때 그 친구랑 같이 대성에서 했는데 ㄹㅇ 재수 끝나고(19수능) ㅈㄴ 페닉이였음
멘탈 잘 잡고 on my way 하시길!
국어가 올해 6평 9평 에서 만점 나오신건가요? 맞다면 삼수까지가면 가능성 있으실듯해요. 근데 만약 교육청 국어시험이나 그냥 혼자 시간재고 기출 풀어본 것 기준으로 만점나오신다는 거면 절대 말리고싶네요...
6.9평 기준이에요 ..
근데 영수탐이 문제네요 뭐 영어는 하면 되고 탐구도 하면 나온다지만 과학은 친하진않죠? 난제는 수학입니다..
Ps 국어는 뭐 잘합니다 교육청들도 다 만점 나왔습니다
악명 높은 19수능도 그리 어렵진 않았고 더이상 국어는 말 안해도 될거같은데 메쓰매릭....
올해 수학 작성자분만의 목표 세워보시고 그 목표달성여부에 따라서 더 도전할지 아닐지 판단해보시는것도 방법일듯해요. 예를들어 올해 수능에서 내년 공통범위인 수1 수2 (미적분 선택하실거면 미적분도) 문제는 2개이상 틀리지 않겠다 같은 목표 등등... 무슨일이 있어도 수학 목표를 달성하겠다 다짐하시고 빡세게 달려보시면 수학 난이도나 공부량에 대해 스스로 대충 감이오실거에요! 과탐은 빡세긴해도 1년안에 잡을수는 있는정도니 올해 수학을 어느정도 잡을 수 있을지 관건일듯하네요. 화이팅입니다!
과탐은 그렇다고 해도 수학이 문제네요 ..ㅎ .. 수학.... 수학... 수학에 비중을 70프로 두려구요
그렇게 간절하면 도전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문과로 하면 평생 생각날듯
해외 의대도 생각중이에요.. 근데 한국에서 하는게 의미있을거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