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더달리자 [353380] · MS 2010 · 쪽지

2010-12-17 11:29:31
조회수 403

전화상담 하고 드는 생각, 아 망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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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과 가고 싶었는데...

수능 개떡치고 좌절...성적표 나와보니 백분위 가관...

그래도 눈을 부릅뜨고 모을 수 있는 정보는 깡그리 다 모아서

재수를 각오하고 상향 지르기로 부모님과 합의,
고대 컴교 쓸 수 있을까, 교원대 수교과 쓸 수 있을까 한양대 어디 쓸 수 있지
오르비스, 점공카페에 미친 사람처럼 죽치고 앉아서 실시간 확인질 하다가
담임선생님 "말리지 않으마" 답 받은 후 내 맘대로 원서 쓰려 추진중에

평소 알고 지내던 J학원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에서
죄다 초상향 진단받고 무너져내림..ㅠ
재수 각오하긴 했지만 내가 근 10일간 긁어모은 정보가 헛것이 되었습니다.

건대 특성화학부도 힘들다네요~하하하...
재수학원 알아봐야겠다...ㅠ

근데 정말 고대식 443점이면 컴교 답이 안나오긴 하나보군.ㅋㅋㅋㅋ 한대 901점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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