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명곡 8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410926
나항상그대를
별이진다네
가슴앓이
어젯밤이야기
그이유가내겐아픔이었네
기다린날도지워질날도
눈물나는날에는
내게남은사랑을드릴게요
0 XDK (+10)
-
10
-
일단 뭔놈의 교통이 이렇게 개판이지 싶고 산도 너무 많고 걍 별로였음 오사카나...
-
작년올해 하 팔기전까진 손해가 아니다 팔기 전까진 손해가 아니다
-
오르비 생각보다 노잼이라 꼬무룩해졌어
-
정답률만보면 헤겔,에이어 이상급인데
-
방굽습니다 1
왕피곤..
-
햄버거 추천 1
샌드위치는 깔고 갑니다
-
최종후보에서 탈락해서 2506때 공개한건가요??
-
-1000만원 됨 16
내 돈!!!!!!!
-
저축이라는건 대단하구나
-
ㄹㅇ
-
파일로 깔끔하게 양식 맞추는 게 너무 귀찮다..
-
팩트는 헤겔보다 8
작수 가나지문이 정답률 더 씹창이었다는거임
-
왜 대학생이면 5
수험생이 아니라고 생각함?
-
후회를 하는거도 무슨 상황이 아쉬웠는지 정확히 기억하고 또 거기서 뭘 고쳤으면 더...
-
요즘은 대학생들이 훨씬~~~~ 많이 보이는듯
-
충분히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
어디든 가고싶다 ㅠ
-
Fact는 1
사실임
-
재밌겠다… 근데 카이스트 주변 술집은 그런걸 단속을 안 하는건가
-
오랜만에 공부하다가 볼랬는데 없어졌넹..
-
진짜 모르겠음
-
쌀국수
-
서울대 의예과 지원 못 함..
-
8층으로 두번째반 배정 됐는데 건물 환경 나쁘지 않고 급식도 그리 나쁘지는 않음ㅎ...
-
너네 오면 내가 손해니까 하지말라고 제발.
-
여기 사람 있음?
-
만드는순간 오르비를 빠져나가기ㅜ힘들어짐
-
애초에 나고야 갈일이 없긴한데
-
닥후 ㅋㅋㅋ
-
오히려 좋은데
-
열어봤는데 성별이 서프라이즈라 좋은거임
-
바닷속의 모래까지 녹일 거야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
빠르게 듣다보니 흘리면 결국 다시 넘어가고 하다보면 조금 천천히 듣는거랑 별 차이...
-
나도 여자인데 남자인척 하고 다녔음
-
진짜 심한말 마려웠는데 나는 저기에 걱정을 해주는 사람들이있네
-
무서워요 ㅠㅠ
-
수능 수학 독학 0
수능 수학 심화? 실전? 개념 빠르게 훑는 책 있나요 독학용으로
-
외모로 성별을 판단하는건 잘못됐다는걸 깨달음
-
인증 ㅈㄴ 했는데 ㅅㅂ
-
짤 투척 0
짤은 맞음 ㅇㅇ
-
요즘 오르비는 14
나랑 결이 정말 맞는 사람 나와 결이 매우 다른 사람 이 부류로 너무 나뉘는 느낌
-
10대에서 30대초 교사 공무원 군인 대학생 서연고졸업생 등등 가장 한창인 사람들이...
-
11433 96 99 83 84
-
달지마 니 꼬추도 떼. 그냥 나 상처받아 ㅜㅜ
-
ㅈㄱㄴ
-
새벽에 계속 보는 중..
-
https://m.dcinside.com/board/nokanto/459004...
-
씨발 ㅋㅋㅋ 1800원 내가 결제 어제도 미모의 손님 봉투주냐고 묻느라 초코에몽...
-
제가 고1수학을 많이 까먹어서 빠르게 다시 할려고하는데 어떤 강의 들을지 추천 좀...
10덕은 필요없어요

8선으로 바꿨습니다애니는 별로 신경안쓰고 노래는 고전 좋아해요
최근 애니업계에 불만이 많은건 맞지만ㅋ
솔직히 제대로 돌아가는 꼴은 아니잖아요?
00년대 초반의 암흑기를 지나..하루히로 판이 커지긴 했는데 피상적인 요소만 베껴서는 점점 양산형, 라노벨 홍보용이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
그녀의 웃음소리뿐..
이문세
80년대에 10대의 100%를 보낸 사람이 볼 때
저 리스트는 주로 87년 이후 기준으로 작성된 것 같아보임... 노래들 전체적으로 큰 울림을 준다기 보다 그냥 가벼운 노래들로 판단됨...
개인의 호불호를 떠나서 80년대 우리나라 가요계의의 흐름을 대충 보면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
윤시내의 열애
이용의 잊혀진 계절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
김수철 못다핀 꽃 한송이
이선희 제이에게
들국화의 행진
부활 희야
동물원 거리에서
주현미 신사동 그사람
유재하 지난날
무한궤도 그대에게
변진섭 희망사항
.................................
기본틀을 보면 8-90년대 가요계는 지금처럼 음원으로 듣고 넘기는 것이 아니고 앨범소장이 기본적인 틀입니다. 라디오에서 듣고, 길거리에서 듣고 결국 테잎이나 LP 사서 나머지 노래들도 듣고 또 듣는 시스템이죠... 결국 가수들은 저마다의 음색을 갈고 닦은 뒤에 데뷔하게 됩니다...
21세기 아이돌을 보면 기본이 음색이나 가창이 아니고 댄스와 외모가 메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물론 예외는 항상 존재하겠죠). 즉, 아이돌을 가수로 봐야하는가?라는 원론적 질문에 부딪히게 되어 있음...
또한 그때 히트쳤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그 음악과 노래를 듣고싶어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처럼 여러곡 듣는 중에 하나 끼어있는 것이 아니고... 기본 타겟이 되었던 곡들이 히트곡이되는 시스템입니다...
아니...그냥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써봤을 뿐인데 이런 장문의 댓이..
그저 제가 여러노래를 들었고, 그중 좋았던 곡을 써봤을 뿐입니다. 왜 가벼운 곡이라고 폄하하실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80년대 초반 노래는 많이 모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기 어쩌다 마주친 그대도 포함되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