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의사 국시 허용해야…사과 당사자는 의대생 아닌 의협"

2020-09-29 13:02:16  원문 2020-09-29 10:29  조회수 54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410923

onews-image

"환자와 학생 볼모로 삼는 파업 반복돼선 안 돼"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의대 본과 4학년생들의 국가고시 재응시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학생들이 아닌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국민에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29일 논평을 내어 "의대생들만 국시 미응시로 인한 불이익을 받게 될 위기에 처한 현재 상황은 크게 잘못됐다"며 "의대생들의 국시 재응시는 전향적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의료 독점을 지키기 위해 총궐기를 주도한 의협이 현 상황에 대해 최종적인 책임을 져...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에스프레소골드 · 667563 · 20/09/29 13:02 · MS 2016 (수정됨)

    (기사 내용 中)
    ...
    한의협은 29일 논평을 내어 "의대생들만 국시 미응시로 인한 불이익을 받게 될 위기에 처한 현재 상황은 크게 잘못됐다"며 "의대생들의 국시 재응시는 전향적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의료 독점을 지키기 위해 총궐기를 주도한 의협이 현 상황에 대해 최종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할 당사자는 의대생들이 아니라 의협"이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환자와 학생을 볼모로 삼는 파업은 두 번 다시 반복돼서는 안 되며, 학생들이 의사 파업의 희생양이 되도록 방치하는 것도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

  • 하늬대생한동숙 · 696771 · 20/09/29 13:21 · MS 2016

    최사장 정치 잘하네 ㄷ

  • 사랑해 · 984229 · 20/09/29 13:22 · MS 2020

    한의협의 발언은 추측 하건데 국시허용 안할경우 의료공백은 PA간호사 합법화로 메우게 될꺼고 그렇게되면 의사의 의료독점 문제에 한의계가 더 주장할것들이 없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