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해주는 척 까내리는거 보기 역겹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394361
이벤트 참여한답시고 자기 속으로 아니꼽게 생각하던 부분 다 털어내놓고, 조언해주는 척 하는게 좀 보기 그렇네
얼굴 부담스러운데 왜 넣냐 외모자랑 하냐 돈많은 척 그만해라
분명 같은 메세지도 전달할 수 있는 다른 메시지가 있었을텐데, 꼭 그런식으로 말해야만 했을까
칭찬을 들어도 한마디 욕으로 상처받는게 사람 마음인데
진심으로 좋은 마음으로 이벤트 열어놓고 욕먹는건 어떤마음일지.. 자기 말의 무게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
그 누구도 생판모르는 익명에게 비판아닌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이중 잣대가 아니라, 누구라도 적용되어야만 합니다. 상식적으로 선넘은 댓글을 보고자 선생님께서 글을 올리셨을 리는 없고, 밑 댓글처럼 이벤트의 본래 의도는 건설적인 방법론이었겠으나, 돌아온건 외모적 논란과 비아냥이 대다수였다는 점, 본질에 다소 멀어져 상처가 되는 댓글까지 보인다는 사실에 안타까워서 글을 적었습니다. 이 글의 의도는, 이정도 비난 감수하지 않은 거냐, 무슨 반응, 무엇을 원한거냐는 시비와 갑론을박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그저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는 자세를 갖고, 말의 무게를 알고 배려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는 제 메세지만 알아가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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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 대부분 자기가 틀린말 했냐 라고 하는데.... 참 말을 해도 그따구로 해야하는지..
- 복수계정보유죄 (Horus Code 제5조 10항)
남에게 상처를 주면 그 상처는 지구를 돌고돌아 우주를 돌아서 언젠간 나한테 다시 오게 되어있다.
무례를 솔직으로, 비난을 비판으로 포장함… 더 좋은 표현이 있을텐데도 그러네
익명vs익명으로 비난하는 것과 익명vs실명으로 비난하는 건 다른데 오르비언 뭐라하듯 강사 욕하는건 너무 생각이 짧지 않나 싶음. 자긴 익명이니까 상관없다 이건가ㅋㅋㅋ
일상과 수험생활로 받은 스트레스를 이상하게 푸는 듯.
원글에선 지적해달라고까진 안했고, 저도 부각되지않은 장점을 찾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계속 장점을 어필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제가 마케팅 배운 적 없어 타회사들이 하고 있는 방식들로 오르비 회사에서도 알아서 마케팅해주고 계신데 유난히 독설이 많아서요. 그런데, 장점 얘긴없이 어느 순간부턴 욕설만 가득하더라고요. 건설적이지도 않고, 제가 욕설 일부러 해달라라고할만큼 멘탈 강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상금까지 걸고 제 장점을 찾아주세요라고 했었죠. 원래 게시글을 썼던 건 당일 저를 저격한 건 아니지만 타 강사의 적중 광고가 불편하단 글이 하루종일 추천글에 있었고, 해당 강사와 회사를 욕하는 와중에 저에 대한 얘기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왜 굳이 가만있던 저에게까지 그렇게 반응하시는지 궁금했고, 그럼 올해 처음 나온 컨텐츠를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적중 광고 말고 어떤게 있을지를 물어본 것입니다. 장점을 불편하지 않게 부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50만원이라도 아낌없이 지급하겠다가 제 원글의 의도였고, 실제로 그렇게 적었습니다.
그냥 우쭈쭈를 원한거같은데
대종쌤 뭘로 비난 받으심??
그 사람이 유현주 쌤이든 유대종 쌤이든, 그 누구도 생판모르는 익명에게 비판아닌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이중 잣대가 아니라, 누구라도 적용되어야만 합니다. 상식적으로 선넘은 댓글을 보고자 선생님께서 글을 올리셨을 리는 없고, 밑 댓글처럼 이벤트의 본래 의도는 건설적인 방법론이었겠으나, 돌아온건 외모적 논란과 비아냥이 대다수였다는 점, 본질에 다소 멀어져 상처가 되는 댓글까지 보인다는 사실에 안타까워서 글을 적었습니다. 이 글의 의도는, 이정도 비난 감수하지 않은 거냐, 무슨 반응, 무엇을 원한거냐는 시비와 갑론을박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그저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는 자세를 갖고, 말의 무게를 알고 배려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는 제 메세지만 알아가 주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오르비에서는 ‘직접적’ 으로 소통을 ‘자주’ 한다는 점에서 저 게시글들이 강사에게 와닿는바가 다른 강사들과는 다를거라고 생각함. 물론 비판은 얼마든지 가능함. 이글의 논점은 비판을 넘어선 쓸데없는 비난과 ‘아다르고 어다르다’ 임. 남을 비난하는것에 너무 익숙해진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며 흔히하는 실수
- 인신공격죄 (Horus Code 제5조 6항)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얼굴뺀지 오래아님?
관심없어서 모름 얼굴부담스러우니까 빼라는말에 대해 비판하길래 쓴거임
얼굴 사진은 이미 몇 달 전부터 모든 교재에 넣지않고 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것을 재고가 남아있는데 표지 바꾸려고 다시 찍을 순 없으니까요.
치수야
개인적으로 1타 ‘강의력’을 가지고 메이저 재종 수업들어가면 대부분 무명에서 1타 되는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
당장 시대인대 국어 모 선생님께서도 재종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인정받아서 커뮤니티 같은데서 입소문 타면서 아무 광고없이도 현재는 현강 1000명도 넘게 수강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1타 강의력이 있으면 굳이 마케팅이 필요하나..?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선생님께서 작년에 시대 재종 선특인가 들어가신걸로 알고있는데 재종생들 사이에서 막 특별한 언급이 없었던걸로 봐서는 강의력을 1타쌤들 만큼 키우는게 먼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당장 수학 김xx쌤 국어 김xx선생님도 무명에서 입소문 타고 1년도 안돼서 대치 1타에 준하시는걸 보면
왜 성밖에 안나왔는데 실명이 떠오르지....
팝콘맨으로서 든 생각
이분 인강 그만뒀던 이유가 보인다.
방향성의 잘못이든 인터넷 커뮤니티의 잘못이든.
본인이 먹잇감을 던져주는것도 한몫 함
때가 때인지라 되게 민감함... 잘못 글쓰면 바로 저격당하고...
애초에 강사를 강의력이 아닌 외적요소로 뭐라하는게 포인트를 완전 벗어난 듯. 강사는 어디까지나 좋은 컨텐츠로 잘 가르치는지만 보면되는거지. 너랑 안 맞으면 그냥 다른 선생님 찾으면 되는 거고.
특히 교재에서 얼굴 부담스러우니까 사진 빼달라는건... 내가 볼때는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말하는 핑계로 밖에 안보임. 그리고 이걸 비난이 아니라 피드백이랍시고 포장하는 건 역겹고 ㅋㅋㅋㅋㅋ
책도 정리 깔끔하고 내용 좋은지 봐야지, 표지에 사진이 부담스럽네 뭐하네 ㅋㅋㅋㅋㅋ.
강사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너희가 그 사람에게 배워서 점수를 올리는거다. 강의 방식이나 내용을 까는 것 까진 뭐라 못하겠는데 광고가 너무 많아서 믿음이 안간다니, 올리는 사진이 너무 외설적이라니, 그런 댓글 달 시간에 공부나 하자 제에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