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새벽 문 대통령 지시는 왜 없었나… 공무원 사살 의문점

2020-09-28 00:23:04  원문 2020-09-28 12:04  조회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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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우리 공무원 사살 사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놓고 여전히 의문점들이 풀리지 않고 있다. 새벽에 외교안보라인 장관들이 모두 긴급 소집된 사안이었음에도 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별다른 지시가 없었다는 점, 남북 정상이 친서를 교환할 정도로 소통채널이 가동되고 있었지만 이 채널을 정작 우리 국민을 지키는 데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청와대가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어서다. 정부는 감청 내용 등을 토대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의 월북 정황을 공개했지만 유족은 가능성을 일축하며 연일 반발했다.

청와대와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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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비하는 칸트 · 960406 · 20/09/28 00:23 · MS 2020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이씨의 시신이 불태워졌다는 첩보를 입수한 22일 밤 10시30분에서 이에 대한 대통령 대면보고가 이뤄진 23일 오전 8시30분까진 무려 10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