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덕)최고난도 빈칸추론 풀어보고 가세요(3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392734
1, 2탄은 이전 게시물에!
1, 2탄 문제들 모두 정답률 20퍼센트대를 기대하고 만들었고 실제로 답을 맞춘 분들이 많이 없었는데 이 문제는 조금 더 합니다 ㅋㅋㅋㅋㅋ 20퍼 안 나올지도..
한 번에 깔끔하게 + 논리까지 확실히 맞출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천 덕 드릴게요!
(1/2/3탄 정답률도 예측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The relation between the significance of a theory and the realism of its assumptions is almost the opposite of that suggested by the view under criticism. Truly important and significant hypotheses will be found to have assumptions that are wildly inaccurate descriptive representations of reality, and, in general, the more significant the theory, the more unrealistic the assumptions in this sense. The reason is simple. A hypothesis is important if it explains much by little, that is, if it abstracts the common and crucial elements from the mass of complex and detailed circumstances surrounding the phenomena to be explained and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o be important, therefore, a hypothesis must be descriptively false in its assumptions; it takes account of, and accounts for, none of the many other attendant circumstances, since its very success shows them to be irrelevant for the phenomena to be explained.
① permits valid predictions on the basis of them alone
② leads the hypothesis into a generalized state by expanding it
③ makes possible all the circumstances involved in the hypothesis
④ takes into account the assumptions surrounding the hypothesis
⑤ excludes the assumptions by considering the connectivity with its core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니까 일단은 모집인원을 뽑긴 뽑으나 여의치않아 이전 모간호대학 전례처럼 입학취소...
-
내 생각에 의대생 올해 1500명만 뽑는 일은 없을듯 3
아마 올해 0명 뽑고 증원 취소하거나 4500명 강행하고 26학번 모집정지 엔딩으로 갈듯..
-
문제집 고민.. 1
국어 마더텅을 한 번 다 풀고 나면 마더텅을 2회독할까요 아님 이감으러 기출할까요
-
저 걍 기출정식만 하고있는데 과외샘이 엔제도 풀라는데 하... 목표 2등급인데...
-
ㅇㅈ 5
재탕이긴한데~
-
이분꺼 해설강의만 들어도 효과적이었는데
-
이게 맞는 걸까
-
거짓말 ㄴㄴ 그럼 매년 크리스마스에 선물주는건 누군데 ㅋㅋ
-
이감 한번 풀어보고싶은데 뭐 사야하나여ㅜㅜ도와주실분 ㅜㅜ 5
잇올에서 이감 시즌 5 파이널1? 파는거잇던데 간쓸개랑 같이... 아니면 메가에서...
-
난 대충 4~5살때부터 눈치는 챘는데 본능적으로 이거 건드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
7/20 플래너 7
수완실모 국어는 n제처럼 풉니다
-
서울대생인데 롤도 잘하고 말빨도 좋음 ㄷㄷ 역시 서울대
-
저는 찍맞해서 맞으면 무조건 맞은점수로 계산하게 돼서 수학같은 경우는 평가원 아니면...
-
중립 1
박았어~
-
입대하는 10월 전까지 최대한 많은 모의고사를 만들어서 오르비 유저 분들을 포함한...
-
수학 90점때 꽤 자주 나와서 기분 좋당 작년엔 80점에서 한 3개 찍맞해야 92...
-
메가는 5마넌 이상 주문하면 배송비 없는데 대성은 그런거 없나요...? 90000원...
-
점심 먹을지 저녁 먹을지 고민인데
-
쌈무나보고가라 4
-
미치겠다 인형 안아도 막 심장 빨리 뛰고 그러네요
-
지1은 과외 상담 연락 계속 오는데 지2는 진짜 어쩌다 한 번씩 옴. 애초에...
-
수학은 현재 수2 맛보기만 했습니다 국어는 제가 학원을 안다녀서 무얼 할지...
-
가방에 넣으면 구겨져서 별론데 어떻게 가지고 다니시나요? 보관함 같은 거 쓰시는 분들 있나요?
-
토탈리콜 하고 싶다... 호훈 도와줘!!!
-
나중에 9모끝나고 또 9월분석 우기분이 따로 나오는건가요?
-
솔직히 욕을 써도 별로 불쾌함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 있긴 해요 ㅋㅋ 정확히...
-
반수 4주차 기록 국어 21, 27틀 수학 28, 30틀 영어 30틀 생명 8,...
-
Bending 0
-
11시간 이상 공부. 나는 할 수 있다.
-
오늘도 돌아온 애니추천 55
추천받으면 진짜로 볼 사람들은 댓글로 ㄱㄱ (장르도 같이)
-
별 5개는 잘풀었는데 별 4개가 안풀리네 허허
-
반수 멘탈이슈… 10
불안함 + 속 메스꺼움 + 부정적 생각 이게 3종세트로 하루종일 지속되는 중임 저...
-
작수 93 95 2 95 87이고 6모 99 91 2 99 99 입니다....
-
태현이 원래 너네같은 국어황들보면 화를 주체못하던친구였다. 그런데 얼마전 자기...
-
인서울 가능한가요? 1-1 3.2 1-2 2.8 2-1 2.1 문과인데 어디까지 갈...
-
실모 케이스 하나 살까 하다가 메가스터디 택배 봉투가 짱짱하길래 그 위에 종이 봉투 붙여서 완성함
-
2020년 공공의대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의사들을 향해 강한 적대감을...
-
국어 실모 1회분 단어 200개 물2 n제 1강 믿어봐 문장 강의듣기 수1 드릴...
-
데스크알바 한분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냥 남자를 쓰시던지 평범한여자분을 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ㅠㅠㅠㅠㅠㅠ
-
X신인가
-
월즈도 기본 결승이었고 msi는 항상 뼈아팠고 올해는 진짜 안좋아보인다.........
-
학교에 대한 현타가 불안증세 비슷하게 번져서 여길 떠야겠다… 싶어서 반수 시작한건데...
-
커튼으로 된 개인실인데 실모랑 책들 훔치진 않겠지..?
-
너무 어그로를 많이 끌었나...?
-
오늘은 크림파이다 27
오늘의 야식은 이거..
-
ㄹㅇ 필요한데 사긴 돈이 아깝고
-
자는 시간 빼고는 폰 계속했어요
-
유니유니야
desc/2ive는 뭐에요?
이게 블록체인 박제됐다가 수정하면서 풀려서 에러났나봐요! 죄송해요 ㅠㅠ desc/2ive로 수정했습니다
3
땡! all이라고 얘기하기는 힘들 수 있지요 ㅎㅎ
혹시 2번인가요 둘이 해갈렸는뎅
아닙니다 ㅠㅠ
⑤ excludes the assumptions by considering the connectivity with its core
5번!!
ㅎㅎ아직 마감이 되지 않았읍니다,, 여러분 힘을 내보아요
ㅎㅎ 노베 영어 공부하러 갈게요
영어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당 ㅠㅠ
너무 어려운가요,, 참고로 원문은 수능 경제에도 나오는 유명한 경제학자의 책입니다!
(Milton Friedman, Essays in Positive Economics)
4번인가요ㅠ?.. 해설도 해주시나요?..ㅠ
네 해설 있습니다! 아뇨 답 찾기가 어렵죠 ㅠㅠㅠㅠ
지문 해석은 어느정도 되는 것 같은데 답을 못찾겠어요 흐엉...
보통 빈칸 추론 문제는 0-100 스케일중 해석을 70정도만 요구하는데, 이 문제는 정확한 의미 파악(90 이상)이 되어야 선지들을 하나씩 다 소거할 수 있습니다. 논리 자체가 좀 꼬여있기도 하고 해서 국어 영역의 논리도 좀 필요하고요.. 대충 뭔 내용인지는 알겠는데 답이 안 골라지는 상황이 이 문제가 어려운 이유 자체입니다
흑흑..해설은 좀 기다리다 답 맞히신 분 안 나오면 한 시쯤 올려볼게요 이쯤되니 누가 제발 풀어줬으면...
너무 졸려서 일어나자마자 봐야겠네요.. 앞으로 자기전에 올려주시는거 풀고 자야겠어요 쿸..
1번인가요
옙! 왜 1번일가요
완벽한 논리가 아니기는 하지만 글의 주제가 가설 VS 가정인데 대립이 명시적으로 드러나는 게 1번밖에 없어 보여서요
해설 올렸습니다 편할 때 확인해주세요
1ㅂㅓㄴ
왜일가유! 그것이 중요합미다
대충 지문내용은 이론이 중요할수록 추상성이 강화되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내용인데 빈칸은 일단 문맥상 지문대주제랑 반대되야 하잖아요.그리고 빈칸 앞에나온 설될수 있는 현상과 일막상통해야되니 결국 빈칸엔 가설로 예측할수 있다가 들어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정확히는 모르겠네용
보통 문맥으로 푸시는 군요.. 이 문제는 모든 문장을 다 해석해야 정확히 맥락이 잡히는 문제인 것 같아요 일단은
대주제랑 반대되는 것도 맞아요! 다만 저는 뒷 문장이 빈칸의 주장의 재진술격이 되기 때문에 그걸로 힌트를 잡으시길 바랐습니다 위의 아린님이랑 같이 500덕씩 드릴게요! 해설 참조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
그리고 2 3 4 번 다 매력적 선지같은데 일반화라던지 전체를 다 설명한다던지 이런부분에서 지문과 내용이 달라서 지웠습니다
오 정확해요!! 뿌듯..
핵심적인 것은 가설의 소비라는 것은 새로운 영역에서 발생한다는 것 아닌가요? 따라서 중요하고 의미있는 가설은 가설의 소비랑 반대되는 개념이니 새로운 영역이라는 특성과는 반대되는 1번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히히 감사합니다 설명을 보고 납득이 되시는 지도 한번 고려해주세요! 500덕 드릴게요!
설명입니다! 한 번 확인해주세요 :)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9.gif)
추정(assumption)을 소비(consumption)으로 봤네요.. 글을 완전 오독했습니다:;; 죄송합니다해설 보고 납득이 되네요..
앗 아니에요 죄송하다니요! 풀어주신게 감사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 새벽인데 그럴 수도 있지요 :) 이해되었다니 다행이에요
1번의 them이 뭘 받아오는건가요?ㅠㅠ
common /crucial elements 입니다!
빈칸이랑 의미 비슷한 단어들 동그라미 해놨는데 맞나요?
음 hypothesis 자체의 특징에 동그라미하신 거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문제에서 빈칸은 동그라미 한 부분에서의 재진술 형태가 아니라서 빈칸 뒤의 설명까지 다 이해하셔야 돼요! 굳이 따지자면 2017학년도 33번 문제와 유형이 비슷하겠네요(love와 grief에 관한 지문)
앞쪽만 읽고 그냥 재진술이길래 답 고르려 했는데
안 보여서 뒤까지 읽었어요.
뜨끔했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