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시신 화장여부 등 발표 차이"…野 "화장? 사건 왜곡"(종합)

2020-09-27 20:40:13  원문 2020-09-27 18:09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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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측 "시신 훼손여부 등 큰 틀에서 말했던 것"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동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서해상 실종 공무원에 대한 북한군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 '화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야당의 비판을 샀다.

이 대표는 27일 페이스북 글에서 "시신 화장 여부 등에서 남북의 기존 발표는 차이가 난다"며 "제반 문제를 남북이 공동으로 조사하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북측이 신속히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북한은 시신을 수색하고 있으며, 시신을 찾으면 우리측에 인도하겠다고 발표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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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비하는 칸트 · 960406 · 20/09/27 20:40 · MS 2020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이에 대해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시체를 불에 살라 장사지냄'이라는 의미의 화장이라는 단어를 썼다"며 "여당 지도부가 이 사건을 얼마나 왜곡, 은폐하려 애쓰는지 잘 말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