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누구뽑나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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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안철수후보 있을때도 안철수 빠돌이는 아니엿는데...
지금은 진짜 답업네요...
문재인후보는 잘모르지만 솔직히 대통령급은 진짜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레알 이산화가스 누님은 진심...절대안댐;;; 새누리당도 진짜 싫고...

단일화한다고 사퇴했는데 안철수표 죄다 박근혜로 몰려서 박근혜 댈거같음;;;
거의 확정적인듯요;;
아 누가되도 별로인 상황이네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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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334475 · 12/11/24 01:01 · MS 2010

수공이 싫어서 문제인을 뽑을거 같긴 한데 뭔가 찝찝...
기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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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고고씽~ · 409873 · 12/11/24 01:01 · MS 2017

정말 최악의 단일화네요.

안철수 지지했는데....망했네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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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으루 · 389045 · 12/11/24 01:08 · MS 2011

맞아요 문제인은 군사적인것만 봐도 아니죠
전 차선책 뽑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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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고고씽~ · 409873 · 12/11/24 01:16 · MS 2017

문재인 사람은 진짜 괜찮은거같은데 민주당이 짜놓은 공약중 포퓰이
넘 많다고 생각하네요. 공약이 넘 터무니 없는게 몇개있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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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lotus · 384595 · 12/11/24 01:42 · MS 2011

전 문재인씨가 양보해줄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살짝 불안했었거든요....
20살 첫 투표인데 갑자기 투표하기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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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공간 · 398676 · 12/11/24 01:47 · MS 2011

그럼 이제 군소 후보에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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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Heaven · 411366 · 12/11/24 02:05 · MS 201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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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군 · 341438 · 12/11/24 02:06 · MS 2010

박근혜가 싫은데 투표는 할겁니다. 전 오늘 답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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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커틀릿 · 391386 · 12/11/24 02:20 · MS 2011

안철수 사퇴했다고 해도 박근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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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신신 · 385713 · 12/11/24 02:38 · MS 2018

전 정책에 앞서 사람부터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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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ㅏ · 385854 · 12/11/24 05:04

사람이 되야 정책을 실현할테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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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vb0 · 418518 · 12/11/24 03:10 · MS 2012

자살한 전직대통령 책한권 달랑 쓰고 대통령 후보된 사람..

참 깝깝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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숮능대박 · 389979 · 12/11/24 05:04

근데 그거 한권이 상대후보의 짜잘한 수기집 여러권보다 많이 팔림 ㅋㅋ
글구 안은 책도 내기 전에 이미 대세론을 격파한거 보면 그게 뭔 트집잡을 일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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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_ · 428320 · 12/11/24 08:06 · MS 2012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저번 대선때는 당이 어디건 상관없이 이명박과 정동영과 이회창 사이에 이명박이 낫다고 생각해서
이명박을 뽑았습니다.. 아무래도 기업경영능력과 서울시장 때 보여줬던 것들로 인해서.. 우리나라 경제를 다시 부흥시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그냥 뭐 상대적인 비교에 따라서 뽑았던 것 같아요.. 어차피 아버지도 저와 같은 의견이셨고..
그런데 막상 뚜껑 열고보니 말만 공정사회니 그러는 것같고 너무 대기업 밀어주기식도 그렇고 정권말기에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 모습을 보면서 좀 환멸을 느끼기는 했습니다.
너무 기득권층들만 밀어주기 식의 문제점도 많이 보였고..
그래서 아버지와 제가 내린 결론이 국가는 대통령 혼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에 대한 위상과 권한이 높기는 하지만 그외에 여러사람들이 함께 움직이는 것이 국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통령 혼자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기에 대통령 혼자서만 똑똑할 것이 아니라 통합과 소통의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국가의 일을 분명히 나누고 분배를 할 것인데 그럴려면 여러사람들을 아우르고 무조건적으로 강압적인 지시가 아닌 대화와 의견조율 또는 이해당사자간의 합의점 도출하는 것들요.
고로, 대통령은 위와 아래를 포괄하고 통합할 수 있는 인물이고 무엇보다 인간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깨끗한 사람이 수장이 되는 것이 중요하겠구나 느꼈어요.. 아마도 이명박 대통령에게 개인적으로 좀 환멸을 느껴서 깨끗한 사람쪽으로 더 생각이 기울은 것 같아요
음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에는 솔직히 문후보와 안후보 사이에 누가되던지 상관없다고 생각했어요^^;;
뭐 문후보쪽에서 단일화 과정에서 그렇게 한 것은 본인이 생각한 방법으로 하면은 유리하고 안후보측에서 원하는 방법으로 하면 본인이 불리하게 되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에 서로간에 타협해서 단일화 과정을 변경했다면은 안후보측으로 단일화가 되었을 수도 있으니 문후보측에서 억지로 밀어붙일 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제 가정일뿐이지만요..
인간이라는 게 뭐 어떻게 보면 단순할 수도 있잖아요. 자기한테 좋은 거 200%로 불리고 나쁜거 500%로 감추고 회피하고..
안후보님 책을 몇권 읽어봐서 느낀바로는 '원칙'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두고 그에 대해서 어긋나게 되면은 그만두거나 중단해야한다는 메세지를 강하게 인식했기 때문에 이번에 사퇴측면에서도 그렇게 이해가 되었어요.
뭐 저번 토론회 때 문후보가 너무도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강한 의사와 느낌을 표출했기에 약간 거부감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ㅎㅎ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후보들 사이에서 가장 깨끗한 사람에게 투표를 하겠다 생각했기에 그냥 문후보쪽으로 밀고가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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