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동료 "배에선 구명조끼 입는게 정상…추락 가능성"

2020-09-26 10:27:37  원문 2020-09-25 11:53  조회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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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양어선 선장 출신…무모한 짓 했겠나"

"혼자 선미(배 뒷부분)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보트를 점검하다가 추락했을 수도 있다. 전에도 한 명이 보트를 점검하다 추락사한 적이 있다."

전남 목포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에 근무하는 A씨는 2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명절 때 저랑 같이 당직을 서기로 했다. 북한으로 넘어가려 했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실종된 후 북측에 피격돼 사망한 서해어업관리단 동료 이모(47)씨에 대한 설명이다.

그는 "(이씨가) 원래 원양어선 선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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