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월북 아닌 사고…군 당국, NLL 남쪽에서의 행적 공개해야”

2020-09-25 21:03:03  원문 2020-09-25 20:56  조회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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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해상에서 실종됐다 북측 총격으로 사망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씨의 형 이모씨(55)는 25일 “북한의 해명과 사과가 나와 일단 다행이지만, (정부 조치를)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어제(24일)까지 침묵하던 북한이 오늘 공식 사과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럽다”며 “군당국은 사고 당시 북방한계선(NLL) 한국 측에서 일어난 행위와 행적에 대해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동생일은 북한이 ‘정체불명 남자’라고 밝힌 만큼 월북은 아닌 것으로 해명된 것으로 보나 시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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