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징역 2년 선고에도…'의사면허' 그대로 유지

2020-09-25 20:58:08  원문 2020-09-25 20:56  조회수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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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4일) 어지간해선 취소되지 않는 의사 면허를 둘러싼 논란, 전해드렸는데요. 그런 걱정을 할 만한 소식을 또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최근 대전에서 한 의사가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의사 면허는 그대로 유지돼, 출소하고 몇 년을 제외하고는 앞으로도 계속 환자를 볼 수 있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새벽 술에 취한 여성이 길가에 앉아 있었습니다.

집에 가던 의사 A씨가 여성에게 다가가 택시를 타고 호텔로 데려갔습니다. 호텔로 데려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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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오르비하는 칸트(960406)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