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왕미스터리 [976635]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9-23 19:25:08
조회수 477

[미스터리 입시] 수시 납치가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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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시왕미스터리 입니다. 


요즘, 입시 상담과 온라인 강연회로 인해서 하루하루가 바쁘네요 ㅠㅠ 


학생 여러분들도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공부하느라 더 바쁘시죠? (그래야됩니다)


2020년 9월 23일 드디어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됐어요 


물론 아직 시작하지 않은 학교도 있지만 내가 지원하는 대학교의 전형일정은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고 (특히 특수 전형에 지원하시는 학생들!!)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면접 방식이 변경되는 학교들도 많습니다.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변경된 사항 확인해주시고, 전화로 문의해주세요. 


(가장 정확한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어요)


지금 시기는 아마도 많은 학생이 수시 원서를 어디에 쓸지 정하셨을텐데요.


"수시 원서 쓸 학교가 정시로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납치되면 어쩌지?"


이런 생각과 고민을 하시는 학생도 많을거에요.





제가 짧게 도움을 드리자면, 


학교를 선정하실 때, 절대 나의 점수가 아닌, 희망 점수로 수시 원서 전략을 짜시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6월 9월 모의고사 점수가 나의 수능점수라고 100% 장담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의 수능 점수는 내가 올 해 받았던 모의고사 점수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두가 시험을 잘 본다라는 생각을 하고 당연히 망한다는 생각을 하시면 안되지만 


현실적으로 내 성적을 제대로 파악하여 가지고 있는 것들로 수시에서 제대로 전략을 짜셔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재수생 또는 큰 시험에 강한 학생 또는 재수를 생각하는 현역 고3 같은 경우는 


수능 정시를 바라보며 수시 전략을 짜시는 것이 맞지만


나의 전반적인 상황이 재수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면 이번 원서 기간에 제대로 나를 파악하여 원서접수 진행하세요.


수능에서 내가 갈 수 있는 학교를 수시에서 미리 합격한다고 아까운 것은 절대 아니라는거 명심해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목표하고 바라는 성공적인 입시가 인생의 절대적 결승점이 아닙니다. 


20살, 인생의 또 다른 시작점이니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좌절하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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