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의대VS울산대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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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의대나 울산대의대 중 택하라면 여러분은 어디를 택하시겠어요?
연대의대의 장점과 울산대 의대의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
연대는 학교도 크고 대학병원도 여러게 가지고 있고 울산대 의대는 장학제도가 너무 잘되어 가계에 부담을 줄이게되고... 그외 뭐가 있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디를 택하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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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의 장점이라 하면 압도적인 네임벨류(연세대의대가 연세대의 현 위치를 만든거나 마찬가지입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 엄청난 선배, 동문..동문 의사수 8000명이 넘고(국내2위), 3300병상의 대형병원 2개 운영에 이제 1000병상급 동백세브란스, 400병상규모의 암센터 신축중이고
의대 SCI논문수 전국 2위(특히 연대의대의 SCI논문은 다 연세의대 출신 교수들이 써낸것..) 현직 의과대학 교수만 1500명가량 배출한 의과대학 교수 배출 2위(1위는 서울대, 의대 교수를 역임하는 학번이 35~65세까지라고 생각했을때 한학번에서 50명은 의대 교수가 된다는 것..)죠. 기타 장점은 이루 말할수 없이 많습니다. 의료계에서 서울의대를 견재할수 있는 유일한 의대가 연세대 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서울의대가 더 압도적이지만요.. 덧붙여서 동문회에서 어마어마한 규모로 장학금도 주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대 네임벨류는 평생을 따라간다는 걸 생각하면 연의가 너무도 매력적이죠. 집안이 학비를 못 대줄 정도로 안좋다고 하면 연대 의대 장학금으로 전액 받고 다닐 수 있습니다.
부가적인 부분일 수도 있지만 연세의대의 막강한 역사, 동문, 병원외에도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의 생활도 무시할 수 없죠. 6년간 신촌에서 연고전을 비롯해서 대학생활을 제대로 즐기면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연세대에서 알게된 친구들이 나중에 법조계, 정치계, 정부관료등으로도 많이 진출하게 될텐데 이런 부분에서 인맥도 무시할수 없겠죠..
전장이면 연의, 아니면 울의.
객관적으로 보면 연의가 훨씬 나은데, 돈이...ㅜ..
울의가 좋은 점이라면 병원 규모가 국내에서 제일 크다고 알고 있고, 현대에서 노골적으로 밀어줘서 돈지1랄이 가능해 설비 같은 것도 성대하고 더불어서 제일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장.. 이 힘이 제일 크겠죠 ㅋㅋ
울의는 성의랑 종종 비교하지 않나요?솔직히 연의한텐 좀 딸리는듯..괜히 설의/연의를 다른의대와 따로묶는게 아니겠죠..
대부분 연의 갑니다
성적만 되면 연의간다고 하지만.. 돈이 좀 많이들긴한데요
울의는 전액에 서포트를 엄청해준다니깐... 단시간에 엄청 따라잡은거겟죠? ㅎㅎ
세브란스와 아산병원은 성격이 좀 많이 달라요.
세브란스 병원 같은 경우 약간...뭐라고 해야되지 세브란스 자기들만의 세계를 가진...? 그런 분위기와 비슷한걸로 알고
아산병원 같은 경우에는 자유경쟁 체제(?)에서 실력이 중요한...뭐 대충 그런?,또 기업병원이라 그런지 병원을 세계화 시키려는 경향이 커요.(삼성병원도)
뭐 학생때야 입학점수, 장학금, 학교네임벨류 등등 그런게 중요하겠지만...
여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두 학교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솔직히 개업하면 학교가 크게 중요하게 작용할지 잘 모르겠네요
입소문 잘나고 환자들한테 잘하는 병원이 잘되는거죠
울산대 의대도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연세대 의대가 더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