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자 한 글자 : 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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殘
잔인할 잔
인생은 잔인한 건가요?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이 사회는 생각 그 이상으로 훨씬 냉혹하다
그리고 나 자신을 내가 안 지키면 무너지는건 한 순간이다
내가 돈 벌어서 먹고 살 수 있을까
나중에 독립해서 가족을 꾸릴 수는 있을까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는 있을까
살면서 많은걸 바라진 않지만 그마저도 버겁게 느껴지네요
삶은 어차피 끝없는 투쟁이라 하고 그 속에서 낙오되면
사람들 무관심 속에서 그냥 잊혀지는건가
울적함이 계속 주위를 맴도는거 같아요
지금까지 인생을 너무 안일하게 낭만적으로만 바라봤나 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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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듣고 자도록 합시다
메모.,,, 인생은,,, 잔인한,, 것,,,(cruel)...
맞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어떻게든 하나씩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어요
저도 요즘 막 이상한거 찾아봐요..작년까지만해도 별생각 없었는데..
요정님도 오늘 너무 수고 많았고 지금 가지고 계신 고민 있으시면 빨리 해결되면 좋겠어요
글이 너무 공감되긴 하는데
저런 고민에 깊게 심취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애기바람 처음 팔로우 했을때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요...
힘내세요.. 그래도 애기는 가진게 많잖아요
그런 뱃지 하나 달고있는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데요..
또 주변에서 이미 알바 하고 돈을 직접 버는 친구들을 보면서 왜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까 나는 저 정도 열정도 없나 하는 생각도 들고.. 복합적으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이 댓글도 계속 썼다 고쳤다 했어요 ㅋㅋㅋ 표현하고 싶은건 많은데 제 필력이 따라주질 않네요.. 저도 뭔가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만간 이 분위기를 확 바꿔줄 수 있는 뭔가 즐거운 사건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댓글을 쓰니까 후련한 느낌이 드네요! 형님도 지금 하고 계신 여러 고민들 술술 풀려나갔으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그래도 면허가 있으시면 먹고 사시는덴 큰 어려움이 없을거 같고 (상대적으로) 사람을 치료하는 일이니 분명히 좋은 영향을 주실 수 있을거 같아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사회는 냉혹하다해도 힘차게 님처럼 분명 따뜻한 사람은 있는거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꾸준히 글 올리시네요 팔로우해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