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모고 배부 / 이감 관련 QNA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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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의 하프모의고사 1회.pdf
임권의 하프모의고사 1회 정답 및 해설.pdf
안녕하세요. 희파입니다. 오늘 전할 말은 두 가지입니다.
우선 국어 모의고사를 무료 배부하고자 합니다. 첨부파일에 넣어두었습니다.
횟수상 하프모의고사(25문항)이 될 것인데, 문학은 전부 EBS 연계인 교육청 모고,평가원 모고로 구성 / 독서는 선별 교육청으로 넣었습니다. 독서는 교육청에서 랜덤으로 빼온게 아니라 좋은 걸 선별해온 겁니다. 수능과 최대한 비슷한 선별 리트를 연결지을까도 생각했는데 .. 그건 10월 / 11월을 위해 빼두겠습니다. 그에 준하는 난이도의 독서 지문들을 선별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해설은 자작입니다. 앞으로 총 8회 구성으로 진행해서 최대한 자주 올려보겠습니다.
두 번째 사안입니다. 이감 연구소와 연이 닿아있는 상태라 이것저것 ‘여러분의 입장’에서 물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감 모고를 접하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형식의 부분에서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그걸 알려주세요. 제가 댓글의 질문 몇 개를 선별해서 이감 측에 인터뷰 형식으로 질의를 취하고, 답변 받은 내용을 여러분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적중의 비결이 뭔지 물어봐도 좋고, 출제 공정의 내부 시스템이 궁금하면 그것도 한 번 물어봅시다. 얻기 힘든 기회인듯 합니다. 이번 기회에 궁금한거 다 물어봅시다. 아마 이감이 지어진 후 거진 10년동안 처음 있는 일일 겁니다.
다만 질문의 형태로 욕이나 비방, 조롱은 자제해주세요. 오르비에 사비로 무료자료 만들어 올리는 사람으로서 제 글에 비방댓글이 달리면 업계에 정이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정당한 비판 글은 아주 좋습니다만 여기 댓글은 아닙니다. 다른 곳에 해주세요.
제 수업을 들으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선’입니다.
선 넘지 말라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선’에 근접한 질문일수록 좋은 질문이라는 겁니다.
뻔한 질문 말고 적당히 공격적이면서 날카로운, 모두가 궁금해할 질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질문을 다 물어볼 수는 없지만, 제가 괜찮은 질문을 선별해서 이감에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여러분의 입장에서 이감에 질문할 내용으로 구성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의고사 출제진과 간쓸개 출제진이 다른가?
2.적중에 있어 이감이 겪은 최고의 해와 최악의 해는 언제인가? 각각 세부적으로 몇 개 적중했는지도 궁금하다.
3.이감은 어떻게 적중 기준을 잡는가? 중요도를 잡는 기준이 궁금하다.
4.간쓸개에 대한 여러 불만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5.강대 모의고사와 이감 모의고사의 차이가 무엇인가?
6.분석하는 사람들은 전공 영역이 어디인가? 각각 어떻게 영입되었나?
7.김봉소 선생님은 왜 현강을 그만두셨나?
8.출제진들끼리의 회의 및 검토 과정이 궁금하다. 상세히 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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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각ㄱㄱ
https://orbi.kr/00032031468
다른 거 링크 들어갔었네요,,
선생님. 이감질문 보단, 추석특강 등록 언제부터하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악 미안해요 저녁에 바로 글 올릴거에요!!
대기 하겠습니다 :)
이감 모의고사와 간쓸개 별도구매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하프모는 몇분 잡아야 하나요?
35분 잡으시면 됩니다 !
Ebs 연계를 반영할때 어떤 원리?에 입각해서 만들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해설관련해서 당연히 답이 이거다 라고 간쓸개에 보면 그렇게설명된 부분도 있는데 답쓰기 귀찮아서인지 아니면 너무 뻔하다 생각해서인지 궁금합니다 왜냐면 상위권 학생들이야 괜찮겠지만 중하위권도 많이 사용할텐데 답에 그렇게 써있으면 좀 맥빠지더라구요 아. 당연히 못받아들이면 이상하단건가 이런느낌?
어쩌라고 ㅋㅋㅋ
저요?
ㄴㄴ 이감 해설
특히, 진짜 답지부분에서 한수달이랑 차이가 심하게 남.
이감 한수 푸는데 한수가 더 옆집 형같은 느낌. 더 정이 가는건 사실임 ㅠㅠ
간쓸개 정답률은 어디서 근거하는지 궁금합니다.
ㄹㅇ 이게 12%라고? 이게 67%라고? ㅌㅋㅋㅋ
이감 등급컷이 너무 실제 난이도와 괴리가 큰거 같아요
왜 간쓸개 이감실모 따로 안파는지, 그리고 왜 안나누고 각각 12회씩 20만원으로 묶어 팔아서 개빡치게 하는지 알고싶네요
이거 ㄹㅇ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간쓸개가 한 권에 6000원이 될 비용인지 궁금합니다. 퀄리티는 인정하고 시즌 6에서는 조금 늘었음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실제로 일주일에 푸는 양은 6000원에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양을 늘리거나 가격을 줄이는 방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해설이 조금더 자세하면 좋을꺼 같아요 현강 같은 경우에는 선생님들이 직접 해설해주시만 독재생들은 답지가 전부인데 교육청 답지같은 한장의 답지로는 이감의 뜻? 이런게 잘 전달이 안되는갓 같아서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사설 모고는 첨인데 함 풀어볼게용
시간은 몇분정도인가여
오프 모의고사 q&a 게시판도 운영해주세요!
라고 질문해주세여
나랏말쌈 1800제 풀어서 9평 문법 다맞았는데요 수능전까지 문법백제를 할까요 다담800제로 기출을 한번 더 볼까요? 다른질문이지만 궁금해서..죄송해요
이번에 이감 오프 선별본10회를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던데 선별 기준이 궁금합니다
해설지 말투 불호가 많은것 같은데 바꿀생각은 없는지..
이번 9평 23번,27번처럼 추론형 문제에서 선지 퀄리티 괴리가 난다고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감 추론문제는 논리적인 빈틈이 너무 많아요.
문학도 반박 가능한 선지가 너무 많습니다. 문학에 이상한 선지가 많다는 점이 한수, 바탕에 비해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이감에 반영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검토 많이 해달라고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한테 쪽지로 보내보세요, 올해 시행된 모의고사 회차들 중에서는 비슷한 이의제기를 받은 적이 없어서 어떤 지점에 대해서 갖고 있는 의문인지 한번 확인해보고 싶네요.
파이널때 주는 이감 장지문독서모음집 올해는 배부계획있냐고 물어봐주세요
이감은 왜 모의고사만 따로 팔지 않는것인가
작년이랑 바뀐건 없는데, 재작년보다 양은 오히려 반토막났는데 왜 가격은 천원 더 올랐나요?
양심이 혹시 있으신지도 꼭 물어봐주세요 ㅋㅋ
질문의 형태로 조롱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글에도 그러지 말라고 써드렸어요..
본문 안읽고 이감 헉헉 하면서 댓 달아서 죄송합니다 작년부터 이감 계속 구입하는 누구보다 이감을 사랑하는 이감의 노예입니다 ,, 죄송합니다
헉 그렇군요 ㅠㅠㅠ 안 읽으셨을 수도 있죠 ㅠㅠㅠ 열공하세욥 :)
요새 트렌드 처럼 주구장창 나열하는 기술 과학같은 지문 대신 짧은 지문에 생각을 요하는 지문들로 구성할 생각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공감합니다. 특허권지문처럼요
출제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 특히 글을 직접 쓰시는 분들은 모두 수능국어를 깊이 있게 분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분석은 추상적일 수 있으니 좀 더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모두가 최소한의 기출문제들을 적어도 풀어보도록 한다든지의 제도가 있나요?
문항 출제량 자체만 봐도 인원이 상당할 것 같은데 그 많은 인원이, 그것도 다들 수험생이나 강사도 아닐 텐데 수능국어 문항 개발을 위해 얼만큼의 노력을 하신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악의는 없습니다..)
학생들이 이감 상상 한수가지고 저울질하면서 퀄리티를 평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무리 최상위권에 속하는 학생이더라도 전문가가 보는 시각을 따라가기는 힘들기에 저 셋의 미묘한 특징이나 차이점들을 잡아내기 어려울 것이고, 또 1년동안 그 차이를 유의미하게 느낄만큼의 분량을 풀 수가 없는 상황임에도, 결국은 그런 허영심에 찬 학생들의 잘못된 정보들이 그 모의고사의 특징인 양 퍼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네요.
+최근에 한수가 치고 올라오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모 한부에 시간적 금전적으로 얼마나 투자하는지 궁금 ㄹㅇ
노드랑 dna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궁금합니다,,,과학 기술 쪽에선 꼭 한 번씩 마주치던데ㅋㅋㅋ
이감 2년 (물론 1년에 끝내지 못한 저의 잘 못이지만)연속으로 하고 있는데 겹치는 지문이 타 모의고사에 비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