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Ro3918 · 967402 · 20/09/19 21:41 · MS 2020 (수정됨)

    시 분석

    마음 = 함수 f(x)
    마음을 시험하다 = 함수(=나의 마음)를 미분, 적분하는 행위
    화자 = 나 = x
    청자 = 너 = y
    x값 대입 = 나의 행동

    나는 어떤 ex를 들더라도 항상 너가 있다.
    -시가 전체적으로 2와 x의 동음이의어를 사용해 전개되어 라임을 맞춤(2x, e^x, ex(ample), E(x))

    내 마음의 확률변수는 X=2뿐이다.

    너의 값이 2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마음의 함숫값은 항상 2, 너이다.

    어떤 질문을 해도(x값을 대입해도) 내 마음은(f(x)값=)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내 E(x)는 항상 2, 너이다.

    -확률변수가 2밖에 없으므로 평균값도 항상 2


    내 마음은 f(x) = e^x이다

    내 마음을 시험해봐도 좋다(미적분을 해 봐도 좋다)

    내가 미분을 당할지라도 난 변하지 않으며(y= e^x는 미분하더라도 똑같이 y= e^x)

    내가 적분을 당할지라도, 조금 움직일 지언정 내 근본적인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y= e^x 적분시 적분상수가 생기지만 함

    수의 모양 자체는 변하지 않음)


    내 마음의 함수는 f(x) = 2x이다.

    너가 날 적분해 줬으면 좋겠다.

    나를 적분해준다면 넌 내 마음의 모양이 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텐데

    -y= 2x 적분시 x^2의 형태인데, x^2의 모양은 U자이므로 U = you = 너

    하지만 미분은 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미분하면 내가 아무리 변하더라도 너와 나는 멀어질수도, 가까워 질수도 없으니까.

    -y= 2x 미분시 y = 2인데 x값(= 나)가 아무리 변하더라도, x축과 y=2와의 거리는 항상 2이므로 가까워질수도, 멀어질수도 없다는 표현

    차라리 한번 더 미분을 해줬으면 좋겠다.

    그럼 너와 나는 언제나 함께일 텐데

    y=2 미분시 y=0이므로, 항상 x축에서 x와 y(=나와 너)가 만남

  • 김퍼플 · 979640 · 20/09/19 21:42 · MS 2020

    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