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숙란 · 964479 · 20/09/25 00:03 · MS 2020 (수정됨)

    1.작년 수능도 그랬고 이번 9월 경향 보면 84 기조 아닐까싶네여
    2.작년 현역때 그랬습니다. ㄹㅇ 모고만 보면 멘탈 오지게 나가서 14,15번에서 이상하게 풀어서 20분 날려먹고 그랬져 그런데 정작 기출로 안돌아가고 우진쌤 커리에 미쳐서 드릴하다가 현실직시하고 뉴런이랑 마플(기출) 두권만 주구장창 회독해서 3년동안 못받은 모고 1등급 수능때 찍고 고대 최저 극적으로 맞췄져(1차합 최저충족 하지만최종탈락)
    3.기출. 본질은 기출. 어떤 사설 문제라도 평가원에서 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평가원에서 출제한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면 평가원에서 냈던 문제를 보는건 당연지사이져 아마 작성자님의 정확한 수학에서의 강점과 빵꾸지점은 모르지만 교재 많이사서 보겠단 생각버리고 기출 우선, 어느 순간이 되면 머릿속에서 쫙쫙 개념이나 발상이 달라붙고 떠오르는 경지에 도달할 건데 그때 EBS 병행, 시간이 부족할까봐 불안하시다구여? Ebs를 버릴지언정 기출은 버리면 걍 수능 던지겠다는 뜻임다 저같은 경우는 규토 라이트 N제의 동그라미 커리큘럼의 힘을 많이 받았져

    결론) 할수있다.
    단, 시간이 적게 남았기 때문에 많이 무언가를 하겠단 생각은 버리고 본질로, 기출과 개념의 결합을 유연하게 하는것에 집중하자(저 또한 현재 이 단계를 Ebs에 적용시키고 새로운 문제 유형을 보면서 더욱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슴다)
    반복학습은 언제나 강력하다(회독 공부법)

    작성자님도 저도 모두
    !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