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머로서 한마디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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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반수 하다가 망하고 던지고 지금 현타와서 그냥 사람들 반응들 궁금해서 왔는데, 확실히 먼가 다들 깨어있는 느낌 ㅇㅇ. 2년전이랑 쫌 사뭇 다름. 그래도 여전한 지점이 많긴한데 오르비스러워서 보기좋음ㅇㅇ. 결론은 의머가 짱이다. 서울대 필요없음 닥치고 의치한ㅇㅇ. 문과애들도 용기랑 시간있으면 각잡고 의대 공부해보센. 나름 자기계발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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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그거 뭔데요
학교랑 상관없이 의대기만하면 그래요?
인서울이든 아니든 의대면 좋음ㅇㅇ. 물론 조금 급 있으면 좋겠지
혹시 딴 학과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건 상관없음?
대부분 지방의는 중하위권 대학에 있잖슴
모 그래도 약간의 현실적인 부분과 타협해보아야 할듯. 나도 막상 지금 이렇게 말하고 상황이 닥치면 고민이 될텐데 대학생활 2년 해보면서 의머를 비롯한 전문직 관련하여 되게 생각이 많아짐. 일단 현재의 나는 현역 때로 돌아가면 서울대 버리고 순천향의 갈거임
일단 지원은 했어요. 나름 피지컬 키웠는데, 과탐이 어려움ㅎ..3년+a를 문과로 살아서 과탐공부 어려움..20 넘으니까 전반적인 학습능력이 많이 떨어짐
꼰머라서 몇살인지 봤는데 00이누
한 이십 중반인줄
ㄹㅇ문과는 답이없는건가..
답없어 ㄹㅇ로..내 수준에 비해 서울대의 요구수준이 높아서 정신병 걸릴거 같음. 그래서 휴학하고 탈출구로 반수하고있음. 마음은 더 편하고 고딩때 돌아간 거 같아서 좋아
아 무섭다 서울대도 이러는데 나는 걍 망했네 ㅋㅋ
물론 다 그렇다고 일반화할 수 없지만 자기 상황에 맞게 잘 공부하는 게 좋음. 딱히 목표없으면 성적 띄워서 좋은 대학 간판 찾아가고, 그안에서 전과를 하든 뭘하든 해야함. 그래도 샤대는 아직 나름 알아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