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대20학번 [742363] · MS 2017 · 쪽지

2020-09-16 17:22:27
조회수 787

영사탐에 대해서 드는 생각 공유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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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듣기들이 뭔가 난해한 어휘를 쓰고 보통 한번 설명한 상황에 대해 쉬운 말로 다시 설명해주거나 하는데 이번엔 그냥 슝 지나간듯... 사실 저는 연계공부를 많이해서 체감이 많이되었고 독해가 평소보다 아주 어렵진 않았는데 연계공부할때부터 얘는 어렵다 난해하다 느껴진 애들이 연계가 됨... 아마 연계공부 안했다만 어려웠을거같음...


문법은 솔직히 너무 쉬웠는데 답이 1번이라 어? 정말 얘 맞나? 하고 다 읽어보고 시간빼았김ㅋ..



생윤은 맨날 나오던 킬러주제에서 낼만큼 내서 이제는 예술.평화.전쟁.이론윤리에서 확실히 변별력을 확보하겠다는 마인드와 + 상식적인 문제도 거저주진 않겠다는 마인드가 돋보임.... + 이미 기출된 킬러소재들은 더이상 3점급이 아닌 2점문제로 재활용되는 양상들을 보임(베카리아.롤스의 사유재산권 등등) 더욱더 사설보단 기출.교과서.ebs가 중요할듯


난 사실 교과서 구석탱이에서 나온 예술에 관한 와일드.칸트의 견해나 모겐소 갈퉁 혹은 동양윤리의 공맹순구별.ㅇ불교 등등의 나름 듣보(?)학자범위에 대해 공부를 많이했었는데 이부분에서 효과를 좀 본거같음



사문...은 사실 기존 평가원 경향성에 비해 어려워진건 맞는데 더프.사설모.교육청등등으로 훈련이 잘 되어있는 사람들이라면 개념낚시나 지엽적인 문제는 없었기에 쉽다 느낄듯함... 다만 예전보다 어려워진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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