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왕미스터리 [976635] · MS 2020 · 쪽지

2020-09-14 20:38:11
조회수 5,380

[미스터리 입시] 생기부 출결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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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시왕미스터리 입니다. 


오늘은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생기부 평가방법 시리즈물로 진행해 볼까 생각하며 글을 써봅니다.


(글 추천과 팔로우 해주신다면 입시왕미스터리가 글 쓰는데 큰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제 소개는 간단하게 이전 글에서 했어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주세요~ㅎㅎ



생기부 평가 방법 첫번째 이야기 - 1. "출결의 이해"



대부분의 대학은 출결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학생의 성실성과 학교생활의 충실성 두가지로 평가의 방향성을 잡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만든 생기부 출석 양식입니다. 생기부 뽑아보시면 똑같아요!! 


생기부 출석 항목은 크게 결석, 지각, 조퇴, 결과로 구분하며, 세부 구분은 질병과 미인정(=과거에는 무단이었죠) 기타로 구분 되어 집니다.


(종합을 준비한다면 개근을 하는 것이 좋죠. 아무래도 출결이 좋지 않으면 평가가 좋을리 없으니...)


그렇다면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미인정 (무단)을 하면 학교에서 평가를 어떻게 하나요?" 인데


제가 앞 서 대학은 출결로 학생의 성실성과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질병으로 한 두차례 체크가 됐다고 한다면 대학은 평가에 잇어서 문제 삼지 않습니다.


단, 질병결석 질병지각이 너무나 많다면 대학은 분명히 의심하게 되겠죠. 


(학생이 늦잠자서 병원가서 진단서 받아서 제출했나?)


물론 병원 입원이나 장기간의 질병은 특기사항에 선생님께서 기재해주십니다.


그렇지 않다면 전형에 면접이 포함되어 있다면 면접으로 확인이 들어갑니다. 


지원하는 전형이 면접이 없는 전형이라면 자소서에 간략하게 언급해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진단서로 가짜로 돌리신 것이 아니라 정말 아팠더라면요)


물론, 아무런 단순 늦잠으로 미인정으로 체크가 됐을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학교 생활의 성실성과 충실도 부분에서는 분명 마이너스가 있지만, 다른 영역에서 충분히 뛰어나다면 합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미인정 부분이 몇차례 있었던 학생 사례를 보면, 면접에서 대학은 출결부분(미인정)과 관련하여 질문을 했고, 그 이유에 대해 납득 할만한 답변을 한 학생의 합격 사례도 있었습니다.


음... 출결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글이 길진 않네요. 


혹시나 출결이 극단적으로 안좋은 것이 아니라면 학종 도전해보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고2 까지 수시 준비하다가 섣부른 판단으로 고3, 1학기 마무리 안한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 요즘이네요.


수시원서 쓸 때 후회 많이 하는 모습에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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