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oogoslss [591322]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0-09-14 13: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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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수능 국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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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마지막장에는 지금까지의 명제를 딛고 올라선다면 지금까지의 명제는 무의미한 것이 된다.마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사다리를 치워버리는 것처럼 말이다. 라고 적혀있는데 국어도 비슷하지 않을까


ps니 qa니 미시독해 스키마 안접해본 방법론이 없고 왠만한 인강 독학서는 봤지만 결국 시험장에서는 그냥읽고 선지의 정오를판단하는 원초적인 과정밖에 남지 않았음. 


결국엔 일관된 태도말고는 정도가 없다. 아펠리오스말고 베인처럼 뚫어나가야 할 듯. 9평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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